시커의 영역 새소설 10
이수안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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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단짝 친구였던 이단과 로운.
너무 풋풋하고 설렌다. 둘은 벵쇼를 나누어 먹는다. 로운이 취해, 둘은 바람을 쐐러 마당으로 나간다. 둘은 무릎 담요를 사이좋게 나눠 덮는다. 그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로맨틱하다.

우연인지, 서로에 대한 이끌림이었는지, 아님 벵쇼의 기운때문이었는지, 둘은 입맞춤을 한다. 너무 설레이잖아. 십대의 풋풋한 사과같은 입맞춤이라니...

벵쇼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추운 겨울날이 오면 벵쇼를 한 번 만들어 먹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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