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걷는 미술관 - 예술 애호가의 미술 사용법
임지영 지음 / 플로베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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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미술관이며, 전시전 등 다양한 문화 경험으로 안목과 지식의 깊이를 넓히자!'라고 새해의 다짐을 한 것이 오래전이다. 코로나때문에 발이 묶여 아무것도 못하고 매일을 집-사무실-집-사무실만 오간다. 그래서인지 '느리게 걷는 미술관'이 눈에 띄었다. 간접적으로나마 안목을 넓히고 싶어서.

작가는 '제멋대로' 작품을 평가하고 해석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도 제멋대로 '느리게 걷는 미술관'을 읽고 제멋대로 생각하고 해석하면서, 평가하면서 읽어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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