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몽 어스 : 우주의 배신자
로라 리비에르 지음, 테오 베르떼 그림, 유민정 옮김 / 빚은책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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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어몽어스'라는 게임이 있다는데 난 잘 몰랐다. 그저 표지에 눈길이 가서, 재미잇을 것 같아서 읽게되었을 뿐이다. 게임을 안 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책에나오는 캐릭터가 3D로 나온다면 귀여울 것 같다. 어몽어스 피규어도 귀여울것 같다.

스켈드호에는 모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자가 맡은 역할이 있고 그 역할에 따라 생활을 한다. 어느날, '레몽'이 죽으면서 스켈드호의 평화가 깨진다. 크루원들은 스켈드호에 '임포스터'가 침입했다고 확신하고, 그를 찾아내기로 한다. 크루원들은 서로를 의심한다. 결국 '앙리'가 과거의 범죄를 숨겼다며, 의심을 사게되고 우주선 밖으로 방출된다. 서로에 대한 의심은 사라지지 않고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었다.

p.95 앙리가 방출됐음에도 선내에 여전히 바이러스가 존재한다고 가정하고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 새로운 지침들을 소개했다. 혼자 식사하기, 다른 크루원과 대면시 바이저 꼭 내리기, 서로 간 약 1미터의 안전거리 유지하기, 한 명 이상의 크루원과 장시간 모이거나 대화 삼가기, 우주복과 공동 장비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모두 예방 조치이기 때문에 바로 따라야했다.

그런 와중에 레몽의 부인인 '주이한'이 죽는다. 크루원들은 과연 진짜 살인자가 누군지 알아낼 수 있을까?. 스켈드호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 그리고 '임포스터'는 누구지?

'어몽어스' 게임을 해보지 않았지만, 책과 같은 세계관과 비슷한 스토리로 이루어진 게임이라면 흥미로울 것 같다. 폰게임으로 있는지 검색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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