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사라진다 해도'에 이은 에쿠니 가오리의 책. 사랑이 허용되지 않는 두 사람(중년의 독신 여성과 딸이 있는 유부남)의 사랑을 에쿠니 가오리 특유의 간명하고 명징한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고 한다. 너무 기대되니 빨리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