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맛 모모푸쿠 - 뉴욕을 사로잡은 스타 셰프 데이비드 장이 들려주는 성공하는 문화와 놀랍도록 솔직한 행운의 뒷이야기
데이비드 장 지음, 이용재 옮김 / 푸른숲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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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뉴욕을 사로잡은 스타 셰프 데이비드 장. 한인 2세대 교포로 미국에서 수십 년간 이방인처럼 살아왔다는 데이비드 장. 대이비드 장이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한인 2세대라고 해서 얼마나 많은 차별과 고통 속에서 인생을 일구었을까. 궁금하고 궁금해서 눈길이 간 책. 인생의 맛 모모푸쿠.

오로지 '요리'만 보고 살아온 사람같다. 비록 아시아계이고 전통적으로 '요리'를 배우지도 않았고 재능도 없어 좌절하는 게 일이였지만.

미국의 외식문화를 바꾸어보겠다는 데이비드 장은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모푸쿠'라는 라멘 바를 차린다. 한국의 포장마차같은 느낌의 라멘 바를 만들고 싶었나 보다. 싼 가격으로 한그릇 배불리먹을 수 있는.

p57. "저는 언더그라운드 음식이 오버그라운드로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계의 셰프가 성공하지 못하는 서러움에 대한 복수였을지도 모르지.

p269. 상호도 ‘푸쿠’라고 아주 쉽게 지었다. 푸쿠는 우리를 무시하고 놀리고 음식으로 차별하는 이들에게 치켜드는 가운뎃손가락도 의미했다.

하지만 순탄하지 않았지. 전기, 수로, 오븐 등등 해결해야 할 일은 산더미이고 같이 일할 동료도 구하지 못 하고.

데이비드 장은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며 '모모푸쿠'를 성장시키고 성공했다. 역시 성공을 이루려면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고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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