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몰입감이 장난아니다.
그 교사라는 사람들에게 짜증이 나지만 이런 가십거리에 흔들리고 휩쓸리는 게 사람이지. 그래도 최소한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지. 왜 그런 이야기를 회식자리에서 하는지....
손을 부들부들 떨며 컵을 깬 마이카의 심정이 어떘을지 이해가 간다.
그나저나 어쩌냐.....마이카는 저주를 풀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