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말하기의 모든 것 - 현직 아나운서가 전하는 마법 같은 '스피치' 코칭!
이남경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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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단순히 연봉이 오르는 것 뿐만 아니라 높은 직위와 원하는 직책을 맡고 싶어한다.


하지만 승진과 원하는 부서에서의 해당 직책을 맡는 것은 그렇게 호락하지만은 않다. 왜냐면 직장내 다른 선후배나 동료들 또한 극소수의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이 승진과 원하는 직책을 갈망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직장에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성공하려면 나에게 필요한 무기는 무엇일까?


이 책의 표지에 나온 문구 “말을 잘하면 당신의 미래가 바뀝니다”와 같이, 말하기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저자는 30년차 배테랑 아나운서 출신이다. 사진과 달리 그녀는 아마득히 오래 전인 1995년에 TJB(대전방송)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현대도 TJB 간판급 아나운서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저자는 <TJB 8뉴스>, <TJB 아침뉴스>, <생방송 오늘>, <생방송 출발! 새아침>, <월드리포트>, <생방송 굿모닝와이드> 등 다수의 생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무엇보다 그녀는 스피치 전문가로 대전광역시의회 스피치 교육 분야에 출강하였고, 기업가, 정치가, 의사, 변호사 등을 대상으로 전문 개인 코칭을 맡고 있을 만큼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 책은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1 ‘말, 언어에 관한 생각’은 말하기를 배워야 하는 이유에서 출발한다.


파트2 ‘좋은 대화를 만드는 말하기 자세’에서는 경청의 기술과 특히 ‘공감’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파트3 ‘친밀하고 당당하게 대화하는 법’에서는 즐겁고 행복하게 대화하는 기술과 칭찬을 잘하는 법, 그리고 즉석 스피치를 잘하는 법 같은 다양한 말하기 기법을 설명한다.


파트4 ‘말을 잘하기 위한 콘텐츠 설계법’에서는 스피치와 스토리텔링 말하기, 청중에게 어떻게 하면 설득력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파트5 ‘말을 잘하기 위한 비언어적 요소’에서는 목소리나 호흡과 발성, 발음, 포즈나 몸짓, 표정 등 비언어적 요소를 어떻게 활용하면 전달력을 높일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파트6 ‘성공하려면 센스 있게 말해야 한다’에서는 직장에서 커뮤니케이션하는 스킬이나 모임에서 나를 어떻게 소개해야 더 돋보일 수 있는지, 그리고 면접에서 면접관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킬도 다룬다.


책 내용 초반에 저자는 긍정적으로 하는 화법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자신의 의지나 주장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적절한 언어는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달력을 높이고 상대방의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데에는 말하기의 테크닉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자는 머리말부터 상대방에게 자신의 말을 들으면 얻게 되는 이득과 듣지 않았을 때 입을 손해를 말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긍정의 화법으로 간단 명료하게 전달하고, 부정적인 내용을 전달해야 할 때에는 소위 ‘마이너스 but 플러스’ 화법, 즉 부정적인 내용을 먼저 전달하고 긍정적인 코멘트로 문장을 마무리하라고 강조한다.

 


대화하는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드려면 칭찬만큼 좋은 것도 없다. 왜냐면 사람이라면 누구나 칭찬받는 것 싫어하지 않으며, 대화 분위기 또한 업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유교 문화의 영향 때문인지 칭찬을 잘 할 줄 모른다.


저자는 말하기 중 칭찬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는데, 메슬로우의 다섯 가지 칭찬의 원칙을 소개한다.


첫째, 상대방이 원하는 칭찬한다.

둘째, 진실한 마음으로 칭찬한다.

셋째, 같은 칭찬을 반복하지 않는다.

넷째, 적절한 때에 적절하게 칭찬해야 효과적이다.

다섯째, 눈에 보이는 것을 즉흥적으로 칭찬하지 않는다.


이 다섯 가지 중에 무엇보다 ‘적절한 때에 적절하게 칭찬하는 것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한 번은 아랫 직원이 잘 한 일을 다른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크게 칭찬한 적이 있였는데, 적절한 때가 아니였는지 오히려 다른 직원들이 칭찬한 직원을 내가 아끼고 이뻐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어버린 적이 있었다. 


너무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과도하게 칭찬하는 것은 오히려 상대방이 머쓱해 질 수도 있고, 오히려 나쁜 상황에 처할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되어, 그 이후로는 적절한 때인지를 가리는 편이다.



책의 중반부에서는 설득을 하기 위한 기법으로 OBC (Opening, Body, Closing)를 소개하면서, 말그대로 서론-본론-결론의 순서에 맞추어 전달하라고 강조한다. 간혹 긴 대화를 듣다 보면 두서없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서론-본론-결론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OBC 기법 외에도 논리적 말하기의 가장 기본적인 기법인 SDS 기법을 소개하는데, SDS란 Summary-Detail-Summary의 약자로, 말할 내용을 요약해서 소개하고, 전달할 내용을 상세히 말한 후 다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는 식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말한다.


또 이 외에도 윈스턴 처칠 영국 수상이 즐겨 사용하였고,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맥앤지에서 직원들에게 교육하는 말하기 기법인 PREP 기법을 소개한다. PREP은 Point(주제), Reason(이유), Example(예시), Point(주제)의 약자로 두괄식 기법의 일종이다. 저자는 PREP 기법이 청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설득력을 배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Point - 결론부터 명확하게 말한다. (나의 주장)

Reason - 이유와 근거를 제시한다. (왜냐면)

Example - 근거를 뒷받침하는 사례를 든다. (예컨대)

Point - 다시 한번 결론을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다시 말하면)


그리고 상사를 설득할 때에는 SBE 기법이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SBE 기법은 Solution - Benefit - Evidence의 약자로, 말 그대로 먼저 이슈에 대한 대안(해결책)을 말하고, 이로 인해 회사가 얻게 되는 이점(이득)을 언급한 후 이에 대한 증거(대개 데이터나 자료)를 제시하는 기법을 말한다.


이처럼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말하기 기법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상황에 맞게 적절히 알맞은 기법을 전달해야 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저자는 말하기 테크닉을 설명하면서 비언어적 요소, 예컨대 몸짓이나 표정 등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 특히 목소리가 다르면 전달하는 말이 다르게 와닿기 때문에 목소리 관리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목소리를 관리하고 성대결절이 되지 않도록 성대에 부담을 주지 말고 대추도라지차나 유자차와 같은 목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라고 저자는 권장한다.


특히 눈길이 간 부분은 ‘타고난 목소리도 반복훈련을 통해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으면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하지만 한번도 내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를 바꿔보려고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저자는 아나운서 준비 기간에 부단히 연습하고 또 연습하여 지금처럼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힌다.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매 장마다 끝부분에 <Summary>라는 코너를 통해 저자가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점을 요약 정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책을 읽다보면 내가 저자가 강조하는 바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는데, 이 코너를 읽으면서 확인할 수 있었다.



 

책에는 안정감 있고 힘있는 목소리를 내는 호흡이나 발성법, 그리고 어떻게 하면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발음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팁을 소개하고 있어 유용했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유용하다고 할 수 있는 보고할 때 스피치 기술이나 회의할 때 스피치 기술에 대해서 다루는데, 읽으면서 참 와닿았고 무척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으로 직장이나 모임 등에 새롭게 나가게 되면 자기소개를 종종하게 되는데, 저자는 어떻게 하면 나를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팁도 다룬다.


왜 자기소개를 할까? 그건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과 보다 친밀하게 지내기 위해서이다. 자기소개는 처음의 몇 초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데, 왜냐면 누구가 한순간에 받는 첫 인상으로 계속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질지 말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강조한다.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반드시 바람직한 말하기를 배워야 한다”


단순히 저자가 30년된 배테랑 아나운서 출신이라 그런걸까?


아니다. 직장에서 말을 잘하면 다른 선후배나 동료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신뢰를 형성할 수 있고 나아가 직장 상사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팀장이나 임원 등 조직의 리더라는 막중한 직책을 맡고 있다면 의사소통 스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말하기는 매우 중요한다. 


이 책은 왜 말하기를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한 건지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타인에게 나의 생각과 주장을 제대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잘 전달할 수 있는지 다양한 스킬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직장인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유용할 것 같다. 


이 책은 한마디로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꿈꾼다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의사소통에 관한 바이블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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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도 파는 셀러의 기술 - 당장 매출 확 오르는 상품판매 솔루션
박비주.서환희.육은혜 지음 / 청년정신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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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스타트업, 1인 기업가를 위한 셀러의 기술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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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도 파는 셀러의 기술 - 당장 매출 확 오르는 상품판매 솔루션
박비주.서환희.육은혜 지음 / 청년정신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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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이나 스타트업, 혹은 1인 기업이면 최대 고민은 어떻게 하면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이다. 그 만큼 소상공인이나 스타트업, 1인 기업에는 매출이 중요하다.


매출은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우리 회사 혹은 매장에서 취급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많이 팔면 된다. 하지만 이론은 쉽지만 현실은 그다지 녹녹치 않다. 


이 책은 표지에 나온 것과 같이 ‘현직 쇼호스트의 비밀 과외!’처럼 스타트업, 소상공인을 위한 ‘돈’기부여 셀러의 기술을 알려준다고 하여 눈길을 끝다.




이 책은 3인 공자다. 이 중 박비주 저자는 트윙클컴퍼니의 대표로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교육 전문가다. 이 책 외에도 <내 몸값을 올리는 말하기 기술>, <21가지 착! 붙는 면접 대화의 기술> 등 여러 권을 책을 집필하였다.


서환희 저자는 트윙클컴퍼니의 부대표로, 소상공인교육, 세일즈창업, 스피치전문가다. <21가지 착!붙는 면접 대화의 기술>, <쫄지마 강사창업>을 집필하였다.


육은혜 저자는 라이브 커머스, 모바일 쇼호스트를 양성하는 ‘돈빨 받는 강사;로 불린다. 그녀 역시 트윙클 컴퍼니의 강사로, <돈빨 받는 6가지 라이브 커머스 시크릿 노트>, <쫄지마 강사창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크게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1 ‘무자본으로 우주 팔기’에서는 혁신 마인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목표시장을 정확히 타게팅하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통해 확실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챕터2 ‘잘 나가는 샐러들의 판매 기술’에서는 마케팅원론에서 나오는 STP 전략 예시와 마케팅 믹스전략인 4P, 그리고 4C에 대해서 설명한다. 아울러 밀키트로 SWOT 활용 예시를 들며 판매 전후로 체크해야 할 사항 - 체크리스트에 대해 설명한다.


챕터3 ‘베스트셀러 판매의 법칙’에서는 세일즈 타이밍과 시각 연출의 중요성, 다른 셀러들과 차별화되는 상품 구성력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챕터4 ‘우주를 판매하는 말하기 기술’에서는 화법 체크리스트와 신뢰감 있는 목소리 만드는 법, 그리고 대박을 터트리는 말하기 구성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챕터5 ‘우주를 파는 상품문구 하나’에서는 소비자의 구매는 상품문구 - 카피라이팅 하나로 첫 인상이 결정되며, 잘 팔리는 상품문구 작성 6가지 절차와 고객이 구매하도록 만드는 상품문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챕터6 ‘우주를 사는 고객의 심리’에서는 휴리스틱 심리를 활용하라는 조언과 가격설정 전략 및 손실회피 심리를 활용한 판매전략, 그리고 가격이 아닌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전략에 대해서 알려준다.


챕터7 ‘우주가 돕는 사람은 돈기부여가 되어 있다’에서는 고객과의 관계를 잘 유지할 것과 왜 브랜드를 끊임없이 발전시켜야 하는지, 그리고 돈기부여 3법칙과 우주가 나를 사랑하도록 만드는 행동 법칙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여타 다른 마케팅 책들이 그렇지만, 소비자의 심리를 정확히 파악하여 이를 제품이나 서비스에 담아야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논리를 참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서 좋았다.


특히 저자들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아닌 소상공인이나 스타트업, 1인 기업 입장에 맞춰서 그들이 필요한 마케팅, 셀링 기술을 설명하고 있는 점에서 다른 마케팅 도서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저자가 1,500만원짜리 강의를 듣고 나서의 느낀점과 그 이후 어떻게 대처했는지였다.


저자는 1,500만원짜리 고가의 강의를 듣고 ‘사기’를 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한다. 솔직히 1,500만원이라는 가격이라면 왠만한 내용이 아니라면 그 가치에 미달할 것이다.


왜냐면 엄청난 기술이나 아무도 모르는 그 강사만이 가진 노하우를 알려주는 강의여야 할텐데, 요즘 같이 정보가 보편화된 시대에 그런 강의가 존재하기는 현실성이 떨어진다.


어쨌든, 저자는 비록 사기를 당했다고 느꼈지만, 그래도 그 강의가 ‘더 큰 가치를 가진 무형의 자산을 사기 위해 투자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키우는 재료로 만들었다고 한다. 아마 왠만한 멘탈을 지닌 사람이라면 저자처럼 스스로 자기위안을 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 같다.




또 이 책 내용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은 어떻게 하면 우주가 나를 사랑하도록 만드는 방법이었다. 


저자는 책 속에서 “우주 = 신”이라는 의미로 말하는데, 결국 사무엘 스마일즈가 한 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우주가 나를 사랑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저자는 다음의 조언을 한다.


  • 매일 명상하라

  • 일기 쓰는 습관을 들여라

  • 하루 10분 나를 위한 시간을 갖아라

  • 자기 확신을 입으로 말하라


여기서 자기 확신은 “나는 건강하다” “나는 돈이 따라온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나는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다”와 같은 확신을 가지고 자기 암시를 하라는 의미다.



아무리 좋은 제품도 마케팅과 영업이 뒤따르지 않으면 잘 팔리지 않는다. 그리고 참신하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는 획기적인 마케팅 솔루션이 있다면 기존 매출의 2배, 아니 10배 이상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대기업처럼 잘 나가는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 등 스타를 광고모델로 사용하여 수시로 다양한 매체에 광고를 뿌린다면 그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게다가 이미 대기업의 브랜드는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기 때문에 소상공인이나 스타트업과는 처한 입장 자체가 다르다.




이 책은 스피치, 라이브커머스, 모바일 쇼호스트 양성 전문가 3인방이 심혈을 기울여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이나 1인 기업가를 대상으로 작성한 책이라서 그런지 개인들에게는 훨씬 더 와닿는 내용이 많았다.


매출 부진으로 고민 중인 소상공인이나 마케팅이나 광고에 자본을 투입할 여력이 부족한 소자본 창업자나 스타트업에게 이 책은 그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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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웨스트의 디지털 자산 투자 - 암호화폐 시대 부자 되는 원칙
심지훈(키웨스트)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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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있다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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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웨스트의 디지털 자산 투자 - 암호화폐 시대 부자 되는 원칙
심지훈(키웨스트)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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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에 투자해 보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작년에 일어난 루나 사태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희대의 사기꾼이라 할 수 있는 권도형은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하고 테라 코인과 루나 코인(테라의 자매 코인)을 발행하였다. 급등하던 테라 코인과 루나 코인은 한때 시총 4위(거래소 업비트 기준)까지 갔으나 프로젝트가 사기로 드러남에 따라 결국 상장폐지되어 많은 개미투자자들의 재산을 앗아갔다. 


게다가 한때 1코인에 8만 달러(약 1억원)에 육박했던 비트코인이나 하락을 모르고 매일 같이 급등하던 이더리움 또한 언젠가부터 하락에 하락을 이어가 빚투로 무리하게 암호화폐에 투자를 했던 적지 않은 개미들이 손해를 보고 시장을 떠났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저자는 표지에 적힌 것과 같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저자는 원래 아모레퍼시픽과 이니스프리 등 화장품 업계에 몸을 담고 있다가 2020년 12월 블록체인 관련 방송을 시작으로, <키웨스트의 코인스토리 컬럼>을 연재하였고, KBS와 YTN 뉴스에 출연하고 국내외 블럭체인 관련 컨퍼런스와 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왕성하게 블록체인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는 키웨스트77 대표이사와 디지털경제협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에이아이블록체인융합원 소속 전문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디지털 자산 투자 제대로 알기’에서는 최초의 암호화폐라 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가치부터 시작하여 암호화폐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 그리고 주식과 디지털 자산의 공통점을 다룬다.


2장 ‘정보를 알아야 이긴다’에서는 전문가 멘토의 도움을 받고, 다양한 정보나 뉴스를 수집하여 진위를 판별하고 투자 종목의 비즈니스를 분석하는 등 정보 수집을 제대로 해야 성공적인 디지털 자산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3장 ‘자신의 성향을 알고 투자하라’에서는 자신의 투자성향이나 투자 실력을 냉정하게 인정하고 자신에 맞는 투자를 하라고 조언한다.


4장 ‘원칙에 충실하라’에서는 암호화폐에 투자하기에 앞서 여유자금을 확보하고 소문과 감에 의존하지 말고 원칙에 충실한 투자를 하라고 조언한다.


5장 ‘전략적으로 사고하라’에서는 암호화폐 투자에 성공하여 부자가 되고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줄 아는 전략적 사고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6장 ‘성공하는 사람들의 투자 습관을 배워라’에서는 이미 암호화폐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성공하였는지 살펴보고 그들의 투자 습관을 배우라고 조언한다.



이 책의 첫 내용은 최초의 암호화폐라 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비트코인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있는 대표적인 암호화폐라 할 수 있다. 


2009년 1월 3일에 최초로 채굴에 성공하였는데, 그때 채굴한 비트코인이 50BTC였고, 그 당시 금전적 가치는 0에 가까웠지만, 현재 비트코인의 가치(약 2만8천 달러)로 환산하면 대략 20억원에 가깝다고 한다.


아마 타임머신이 있어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적지 않은 사람들은 2009년 1월로 돌아가서 미친듯이(?) 비트코인을 채굴하려고 할 것이다. 물론 영화에서나 가능한 얘기고, 현실에서는 ‘이미 지나간 버스’다.


저자는 암호화폐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알려준다.


  1. 직접 채굴

  2. 재정 거래 (Arbitrage)

  3. 직접 트레이딩

  4. 이자 농사


직접 채굴은 채굴기로 이더리움 등 코인을 채굴하는 것이고, 직접 트레이딩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매매를 통해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얻는 방법이다. 이자 농사는 일반인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있으나 말 그래로 일정기간 동안 일정 수량의 코인을 맡기는 것인데, 이를 전문용어로 스테이킹(staking)이라고 한다.


스테이킹이 좋은 점은 시중 은행 예금금리(3~5%)보다 훨씬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스테이킹을 할 때 APR(연이자 환산율)로 계산하여 꼼꼼히 살펴보고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이 책 내용 중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코인 투자시 저자는 차트와 백서 중 차트보다 백서를 중시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암호화폐의 백서는 주식에서 해당기업의 재무제표에 해당한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펀더멘털을 중시하는 가치투자를 하라는 의미인데, 주식투자에서 워낙 강조하는 내용이라 더 설명하지 않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암호화폐는 주식보다 등락폭이 워낙 크기 때문에 저자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 암호화폐의 경우 불확실성이 너무 크기 떄문이다.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라덕연 투자사기 사건’에 관한 내용이었다. 올해 연예인 임창정이 연루되었다는 이유로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었다. 물론 라덕연의 사기는 암호화폐가 아닌 주식이었는데, 투자를 대가로 수익금을 배당하는 소위 ‘폰지 사기’ 같은거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다른 형태의 폰지 사기로 수천만원을 잃은 경험이 있는데, 결국 투자에서 눈을 멀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지나친 욕심’이다.




이 책에서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투자성향에 관한 내용이었다. 슈퍼리치를 보면, MBTI 기준으로 ESTJ (26.8%)와 ISTJ(24.4%)인 사람이 압도적인 비율로 많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INFJ이다보니 나는 슈퍼리치가 될 확률이 낮은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때 유행했던 손가락으로 보는 투자성향에 대한 소개하는데, 손가락 중 약지의 길이가 검지보다 긴 남성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주식투자로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지금 나의 손가락을 살펴보니 약지가 검지보다 길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 중 가장 공감가는 부분은 “지름길로 흉한 자, 지름길로 망한다”라는 것이다. 실제로 사회생활을 오래하면서 느낀 점이기도 하지만 요령을 부리고 지름길만 찾는 사람 치고 단기적으로는 성공할지 모르나 장기적으로 성공한 경우를 보지 못하였다. 


투자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요행을 바라거나 일확천금을 노리고 투자한다면 이는 ‘로또’처럼 8백만분의 1의 확률보다 낮은 복권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것과 다를 바 없으며, 분명 백전백패할 것이 자명하다.


저자는 전업투자자가 되려면 적어도 대출 없이 3억원 정도의 시드머니를 굴릴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당장에 3천만원의 여유 자금도 없으니 왠지 나에게 전업투자자는 언감생심 같다. 


이 책에서 얻은 점은 다름 아닌 “24시간을 아껴 자신의 교육에 투자하라”는 저자의 조언이었다. 저자는 “시간이 없다는 말은 핑계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제대로 배우지도 못했고… 이 모든 것은 그냥 다 핑계다. 그 시간에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충분히 많은 정보를 얻고 배울 수 있다. 저자는 가장 좋은 공부는 ‘책을 읽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혹자는 “책 살 돈이 없어요”라고 말하겠지만, 요즘은 동네 도서관에서 무료로 종이책을 대여할 수 있고, 휴대폰으로 전자도서관 앱을 통해 무료로 전자책을 대출해서 볼 수도 있다. 나 역시도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부단히 독서를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독서하는 속도가 빠른 편이다.




저자는 제대로 투자하려면 제대로 된 전문가 멘토를 만나라고 조언한다. 물론 제대로 된 전문가를 만나려면 단순히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으로 배우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저자와 같은 전문가를 직접 대면으로 만나서 강의를 듣거나 컨설팅을 받으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저자가 <맺음말>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제대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투자하고자 하는 대상에 대해 철저하게 공부해야 한다. 


저자는 암호화폐 투자 실패로 힘든 시간을 겪다가 2021년에 미리 잘 준비한 덕분(?)에 결국에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고 한다. 저자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철저한 스터디와 준비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자로 변신할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끝으로 저자가 말하는 암호화폐 투자 다섯가지 원칙을 소개하면서 글을 맺는다.


첫째, 최신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들어 투자에 활용하라

둘째,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하고 목표를 설정하라

셋째, 가격상승에 흥분하여 추격 매수하지 말아라

넷째, 감에 의존하는 묻지마 투자를 하지 말아라

다섯째, 여유자금을 확보하고 투자에 임하라


어쩌면 저자가 말하는 다섯가지 원칙은 비단 암호화폐 투자에만 국한되는 건 아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투자하는 있어서 반드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아닐까 싶다. 




암호화폐 시대에 부자가 되려면 디지털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과연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설득력이 있을까? 저자는 2021년에 투자 성공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고 말한다. 본인 스스로 몸소 실천하여 이루어 냈으니 전혀 불가능한 얘기는 아닐 것이다.


물론 저자가 운이 좋아서, 아니면 투자실력이 뛰어서 경제적 자유를 실현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철저한 준비로 성공했다고 밝히고 있어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또한 철저하게 스터디하고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암호화폐 투자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는 ‘암호화폐 시대’가 과연 언제 올까?

미리 저렴하게 미래 가치가 높은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안목을 기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철저하게 준비된 자가 될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에 저자는 독자들에게 명쾌한 답을 제시해주니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 있다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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