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모색, 사회적 기업
최태원 지음 / 이야기가있는집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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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최태원이 그 최태원인가? 자기 회사돈 유용했다가 징역살이 하고 계시는 분이 책을 다 쓰셨네. 국민들 통신비 때문에 등골 휘게 만든 사람이 사회적 기업 운운할 자격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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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홀릭 2014-10-30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홍글씨 찍고 무조건 선입견을 갖고 대하기보다 한 번 읽은 후 문제점을 적어주시면 더 좋을 듯합니다.
 
그의 슬픔과 기쁨 우리시대의 논리 19
정혜윤 지음 / 후마니타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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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거기 있었다면 언제까지 버텼을까, 이 책을 읽으며 내내 생각했다. 아마 중간 언제쯤 떠났을 것 같다. 이제 그들은 떠난 자들까지 마음에 담고 있다. 아무 것도 남지 않아도 `사람`은 남았다고 믿는 그들이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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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은 추리소설을 쓰지 않는다
비에른 라르손 지음, 이세진 옮김 / 현대문학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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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시인이 뭘 쓸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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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 백작 1 동서문화사 월드북 156
알렉상드르 뒤마 지음, 이희승맑시아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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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 불어완역판은 민음사의 오증자 번역본과 방곤 번역본밖에 없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지요? 읽어보니 동서문화사판도 완역본 맞는 거 같던데 혹시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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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15-07-30 0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몽떼끄리스토의 동서본을 확인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간의 만행으로 봤을때 이책이 불어 완역본일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봅니다. 일어 중역본일 공산이 크고, 설사 불어역이라 하더라도 의역과 오역과 과감한 생략, 절단신공 등이 더해진 편집본일 가능성이 절대적이죠. 하여튼 동서문화사는 개념없기로는 한국에서 내로라하는 출판사고, 번역의 질은 그야말로 바닥을 기는 회사니까요. 동서 월드북으로 나온 책 읽고서 `나 그책 읽었으`하고 자랑하는 것만큼 멍청한 짓도 없다는 사실은 늘 명심해야 합니다.

자니?윤? 2015-07-31 14:56   좋아요 0 | URL
불어 완역본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굉장히 재밌게 읽었거든요. 글도 매끄럽고. 분량으로 봐선 축약본도 아닌 것 같은데... 한 번 확인해보시죠. ^^

notern 2017-01-06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님의 말이 맞습니다. 방곤 오증자 본이 완역본이긴한데.. 과거에 나왔던 책들이고요.. 금성출판사에서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 민음사판 몬테크리스토 백작사려다가..좀 손을 멈칫한이유가.. 이게 첫권을 읽어보았는데 그다지 매끄럽게 와닫지가 않더군요..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동서문화사판이 좋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희승맑시아님이 프랑스어를 전공하신분이시고.. 글자체도 매끄럽다고하네요.. 또 프랑스어도 가르치기도 해서..

동서월드북시리즈가..좀.. 욕먹을 먹긴하지만.. 그래도 간간히 기대이상의 것들도 있다고해서..

저도 저렴한 가격과.. 권수도 2권이라 괜찮은것 같아서..좀 살가 말까 고민중입니다.

순결한동네 2017-12-25 00:24   좋아요 0 | URL
혹시 사셨는지요...?

민음사랑 동서문화사랑 고민 중인데...

동서문화사가 저렴하기도하고 사려고 했는데

동서문화사가 완역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소리가 있어서요.


강원석 2020-01-27 06: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민음사.동서문화사 다읽어본 결과 동서문화사가 읽기 편합니다

zkrhqkq 2021-01-11 15: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동서는 제대로된 완역본입니다 오증자분의 것은 너무 오래되어 지금 시점서 굳이 읽을 필욘 없습니다
 
그 노래는 어디서 왔을까
공선옥 지음 / 창비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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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탈당하고 미친 여자와 남자... 지루하고 답답하며 무엇보다 뻔한 방식. 82년쯤 나온 소설 같다. 지금은 2013년.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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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3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얘기들 실화랍니다. 주인공의 모델이 되신 분들은 현재 생존해 계시고요. '지루하고 답답하고 뻔한' 인생이라는 말은 그 누구의 인생에게도 붙일 말이 아닌 것 같네요.

자니?윤? 2014-07-19 10:49   좋아요 0 | URL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나 영화는 셀 수도 없이 많죠. 아무리 현실의 인물을 토대로 만든 이야기라도 그건 예술적으로 재가공된 것입니다. 작품 내에서 설득력을 가질 수 있어야죠. 현실은 인과관계가 흐릿하거나 생뚱맞아보이는 일들 천지입니다. 하지만 그걸 토대로 한 서사예술에서는 그래선 안 되죠. 그런 걸 문제 삼을 때 이건 실화야. 실제로 있었던 일이야. 라고 대꾸하는 것처럼 작가에게 부끄러운 일은 없습니다. 그럼 그냥 실화를 소개하면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