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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 - 생각이 현실이 되는 마법의 주문
제이크 듀시 지음, 하창수 옮김 / 연금술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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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는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을 기록한 책이다. 이 세상에서는 의미 있는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그 꿈을 이루고 살아가는 사람은 너무나 적다.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의미 있고,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그 질문에 해답을 적은 책이 바로 <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저마다의 원리와 실천방법들을 가지고 있다. 상상력, 독창성, 인내, 헌신 등 저마다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간다. 이 책에는 15가지의 구체적인 방법들이 등장한다. 시작하고, 선택하며 믿고 나아간 이야기들이 나온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질문이 책에 나온다. 단순한 질문이지만 생각을 하게 하고, 자신의 인생의 좌표를 다시 한번 점검하게 해 주는 질문들이다. 먼저, 원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이 있다. 무엇을 원하는가? 이것은 인간의 욕구에 대한 질문을 던진 것이다. 이 욕구가 있어야 우리는 움직이게 된다. 먹고 싶은 것이 있어야 먹을 수 있는 것이다. 먹고 싶은 것이 없다면 먹을 수 없는 것이 인간이다.

 

둘째는 올해가 성공적이고 만족스러우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이 생각이 난다.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성공은 하지만 불행한 삶을 살아가기 쉽다. 만족이라는 것은 행복의 다른 표현이다. 성공과 행복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둘 중 어느 하나도 소중한 것이기에 포기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둘 중에 하나만 해도 대단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다르게 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15가지의 이야기들은 성공과 행복을 위한 지혜를 전해주기에 충분하다. 책 속에는 록키의 영화 주인공인 실베스타 스텔론의 이야기가 나온다. 시나리오 작가로서 실패한 그에게 주어진 10만 달러의 제안에 자신을 주연에서 빼야 한다는 타협의 순간 그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꿈을 결국 이룬 영화감독, 영화배우, 시나리오 작가가 되었다. 결국, 그는 그 영화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받게 되었다.

 

책의 맨 마지막의 에필로그에는 짧은 시가 나온다. 그 시의 문구는 더 이상 기다리지 말라이다. 성공도, 행복도, 만족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도전하라고 말한다. 이 책은 꿈을 향해 전진해 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설레임을 주며, 꿈에 대한 도전정신을 다시 불러일으킬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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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투자 - 영원히 썩지 않을 것을 위한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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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투자>는 강준민 목사님이 쓴 책이다. 이 책은 크게는 6개의 주제를 가지고 있다. <위대한 투자>는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삶을 위해 반드시 투자해야 할 6가지의 영역을 말하고 있다. 6가지 영역은 바로 하나님, 말씀, 영혼, 가족, 천국, 성품이다. 모두 24개의 주제의 글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최근에 주식에 대한 투자의 열풍이 불고 있고,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주식, 부동산, 비트코인에 집중하는 시대를 살기 때문이다. 시대를 이끌어 가는 설교자로서 강준민 목사님은 투자라는 개념을 통해 영적인 것들에 대한 사모함을 가진 독자들을 위해 진정으로 투자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의 삶은 위축되어 있고, 경제적 불황 속에서 두려움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영적인 투자야 말로 사람의 영혼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다. 서문에서는 <위대한 투자>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수고하는 중에 쓴 책이라고 설명한다.(p9) 인생은 시간이 유한하고, 자신의 에너지도 유한하며, 건강도 유한하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소중한 시간, 에너지, 건강을 어디에 투자할 것인지는 너무 중요하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감동이 된 부분은 성품에 대한 부분이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새로운 마음을 가짐과 동시에 새로운 성품으로 변화되어야 하는데 오랜 시간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을 하더라도 성품이 변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는데 어떻게 해야 성품을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주제가 너무 좋았다.

 

저자인 강준민 목사님은 좋은 성품을 가지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으로 성령의 열매를 강조하고 있다. 9가지 성품의 열매와 더불어서 타인에 대한 존중하는 성품, 타인에 대한 성실의 성품, 타인에 대한 겸손의 성품, 타인에 대한 온유한 성품은 예수님의 성품을 말한다는 것이다.

 

세월이 지나며 노인들을 보면 아름다운 성품을 가진 분들을 가끔 보게 된다. 말하는 모습도 사랑스럽고, 품위가 있는 분들을 보면 부럽기만 하다. 그런 성품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닐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싶은 이들에게 <위대한 투자>는 좋은 가이드가 되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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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고 CEO들의 경영철학 -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다니엘 스미스 지음, 김문주 옮김 / 에쎄이 출판 (SA Publishing Co.)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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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고 CEO들의 경영철학

 

오늘날에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세계의 경제를 이끌어 간다.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기업들이 미국에 있지만 사실 온 지구에 영향을 끼치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21세기 최고 CEO들의 경영철학>은 세계 최고의 경영철학 30가지의 지혜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경영이란 무엇인지, 경영하는 사람의 철학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먼저 기업가의 정의를 옥스퍼드 사전에서 인용하고 있다. 기업가란 이익이나 손실을 볼 가능성을 안고 기업이나 사업을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성공과 실패에 대한 가능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면서 시대를 이끌어 가는 사람이 바로 기업가인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 사회는 기업가들이 되기보다는 안정한 직업을 택하는 것이 대세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도 꿈을 물어보면 부모님이 안정적인 공무원을 하라고 말했다는 것을 들었다. 물론 공무원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젊은이가 안정적인 삶만을 택하는 것이 문제이다. 즉 사회의 다양화가 무너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21세기 최고 CEO들의 경영철학>은 경영에 대한 기업가들의 함축적인 생각들을 30가지 정리하며 어떤 마음으로 기업가들이 자신들의 기업을 키워갔는지에 대한 성공의 지도라고 생각할 수 있다. 비록 기업가들이 안정적인 삶을 산 것은 아니지만 그런 기업인들이 있었기에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책에는 전문적인 CEO가 가져야 할 성품과 능력들을 강조한다. 신중함, 회복탄성력, 유연성, 열정과 용기, 자기믿음, 진취성 그 외 많은 성품이 있어야 경영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기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본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성공한 기업들의 특징을 보면 비록 자본력이 비록 부족해도,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해도 성공을 한 경우들이 너무 많이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성공할 수밖에 없는 경영철학을 갖추고 도전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경영철학에 대해 고민을 하는 자영업자, 사업가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기업들이 나오길 바라며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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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생각들 - 변화할 줄 아는 삶을 위한 3개의 조언
바바라 오클리 지음, 이은경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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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생각들>은 변화할 줄 아는 삶을 위한 3개의 주제가 담긴 책이다. 저자인 바버라 오클리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대학교의 공대교수로 공학교육, 학습 기법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를 하는 학자이다. 저자의 삶은 아주 평범한 삶이었다. 웨이트리스와 청소부로 살아가던 중에 자신이 가진 재능이 언어임을 알고 러시아어를 배워 통번역사와 작가의 삶을 살게 되면서 인간이 변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생각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각이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는 것은 많이 들은 말이다. 그래서 다양한 자기 계발 서적에는 생각에 대한 변화를 요구한다. 그런 면에서 <인생을 바꾸는 생각들>은 인간의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주는 책이다.

 

사람은 저마다 자신의 한계를 정해 놓고 살아가는 것을 저자를 발견했다. 스스로 한계를 정해 놓으면 자신의 삶을 벗어 나지 못하게 된다. 저자는 바로 그 점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생각의 한계를 넘기 위한 3가지 주제에 도달하게 된다.

 

세상의 변화, 관점의 변화, 배움의 변화로 나누어지는 3가지의 주제는 인간의 생각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재미있는 예화는 바로 말에 대한 것이었다. 인간이 말을 처음부터 타고 다녔을 것이라고 생각을 늘 했는데 놀랍게도 이 책에서는 인류가 5만 년이 넘도록 말을 단지 식용 고기로 알고 사냥감으로만 생각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생각이 변화하면서 말이 가진 다른 능력을 보게 되었다. 말을 탈 수 있고, 전쟁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의 변화를 통해 인류의 역사가 변화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인간의 가능성도 말과 같다는 말이 너무 놀라웠다. 마치 말을 5만 년이나 식용으로 생각하며 살아온 것처럼 자신의 능력을 10년 심지어 80년이 넘도록 감추고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이다. 단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자신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기에 생각의 변화를 꿈꾸는 자가 되라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내 생각이 고정관념에 너무 정해져 있지 않았는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좀 더 유연하고 창의적인 생각, 적극적이면서도 즐거운 생각을 더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내 생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간이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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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드시는 하나님 세우시는 하나님 - 팬데믹 이후, 인생 재편의 시작
박종렬 지음 / 패스오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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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코로나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들은 해였다. 코로나로 인해 삶의 모든 것이 바뀌게 된 경험을 우리나라, 아니 전 세계인이 다 겪게 되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도 예배의 중지와 온라인 예배라는 새로운 형태의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 과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이런 상황을 보고만 있는 것일까?

 

박종렬 목사는 팬더믹 이후 인생의 재편 속에서 하나님을 흔드시는 하나님, 세우시는 하나님으로 묵상했다. 팬더믹으로 이루어진 고난의 때는 요셉이 애굽에서 살아가던 7년 기근을 보는 것과 같다는 표현이 너무 다가왔다.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 속에서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발견하고, 신앙이 성숙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 차 있다.

 

박종렬 목사는 누룩이라는 개념으로 세상을 보았다. 누룩은 나쁜 의미로는 외식을 뜻하는 바리새인을 생각나게 한다. 영적으로 부패하여 묵은 누룩이 된 바리새인들을 예수님이 경고하셨는데 반대로 선한 누룩은 천국으로 표현을 했다는 것을 강조한다. 비록 작은 누룩이지만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은 비로 소수로 이루어졌지만, 세상을 변화시킬 위대한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흔드시는 하나님, 세우시는 하나님>은 코로나로 인해 삶이 변화된 것을 4가지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1부는 비상착륙, 2부는 재정비, 3부는 재비상, 4부는 마음의 회복이다. 날고 싶지만 날 수 없게 된 비행기처럼 우리의 일상은 비상착륙을 해야만 했고, 다시 일어나기 위해 삶을 재정비하고, 신앙을 재정비하고, 관계를 재정비해야 한다. 다시 날개를 펴고 재비상 함으로 다시 삶으로 돌아가야 하고, 마음을 회복함으로 이 위기를 주신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어야 한다.

 

<흔드시는 하나님, 세우시는 하나님>은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고, 고난의 의미를 찾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과 위로를 전달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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