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고 CEO들의 경영철학 -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다니엘 스미스 지음, 김문주 옮김 / 에쎄이 출판 (SA Publishing Co.)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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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고 CEO들의 경영철학

 

오늘날에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세계의 경제를 이끌어 간다.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기업들이 미국에 있지만 사실 온 지구에 영향을 끼치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21세기 최고 CEO들의 경영철학>은 세계 최고의 경영철학 30가지의 지혜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경영이란 무엇인지, 경영하는 사람의 철학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먼저 기업가의 정의를 옥스퍼드 사전에서 인용하고 있다. 기업가란 이익이나 손실을 볼 가능성을 안고 기업이나 사업을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성공과 실패에 대한 가능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으면서 시대를 이끌어 가는 사람이 바로 기업가인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 사회는 기업가들이 되기보다는 안정한 직업을 택하는 것이 대세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도 꿈을 물어보면 부모님이 안정적인 공무원을 하라고 말했다는 것을 들었다. 물론 공무원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젊은이가 안정적인 삶만을 택하는 것이 문제이다. 즉 사회의 다양화가 무너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21세기 최고 CEO들의 경영철학>은 경영에 대한 기업가들의 함축적인 생각들을 30가지 정리하며 어떤 마음으로 기업가들이 자신들의 기업을 키워갔는지에 대한 성공의 지도라고 생각할 수 있다. 비록 기업가들이 안정적인 삶을 산 것은 아니지만 그런 기업인들이 있었기에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책에는 전문적인 CEO가 가져야 할 성품과 능력들을 강조한다. 신중함, 회복탄성력, 유연성, 열정과 용기, 자기믿음, 진취성 그 외 많은 성품이 있어야 경영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기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본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성공한 기업들의 특징을 보면 비록 자본력이 비록 부족해도,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해도 성공을 한 경우들이 너무 많이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성공할 수밖에 없는 경영철학을 갖추고 도전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경영철학에 대해 고민을 하는 자영업자, 사업가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기업들이 나오길 바라며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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