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오감발달 시끌벅적 정글 사운드북 우리 아기 오감발달 사운드북
샘 태플린 지음, 페데리카 아이오사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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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아기 사운드북 그림책

 

Lin을 위해 구입한 또 다른 사운드북.

아무래도 누르는 재미도 있고 소리도 나니 그냥 그림책 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몇 달 전에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우리 아기 오감발달 알록달록 꽃밭 사운드북'을 구입했었는데, 너무 좋아해서 정글도 구매하려고 보니 계속 품절 상태라 구입하지 못했었다.

가끔씩 확인하던 중, 며칠 전 구입 가능하게 되어 얼른 구입했다.

이전 책도 좋아하고, 동물도 좋아해 '우리 아기 오감발달 시끌벅적정글 사운드북'도 좋아할 것이라 기대하며.

 

꽃밭 사운드북도 그렇지만 이번 정글 사운드북도 색감이 너무 예쁘다. 나오는 동물도 많고, 귀엽게 잘 묘사가 되어 있다.

 

 

 

 

꽃밭 사운드북을 먼저 경험한 후라 정글 사운드북도 보자마자 버튼부터 누르려고 했다.

이번에는 버튼 누르는 것을 따로 보여줄 필요가 없어서 책을 장마다 보여주며 흥미 유도만 하고 혼자 해보라고 책을 주었더니 버튼을 누르며, 소리를 들으며, '오~ 오~' 소리치며 박수까지 쳤다.

 

 

 

 

 

 

 

 

 

 

우리 아기 오감발달 시끌벅적 정글 사운드북 특징

 

1. 각 장마다 2가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동물을 보며 각 동물의 소리를 들으며, 동물들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

2. 글과 함께 알록달록한 그림들이 있어 아름다운 색감과 함께 시각을 발달시킬 수 있다.

3. 각 장마다 동물의 몸에 오돌토돌한 부분이 있어 촉각과 함께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다.

4. 구멍이 뚫린 부분이 있어 손가락을 넣어 보며 까꿍 놀이를 하며 숨은 동물 찾기 등 흥미 유발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

5. 의성어, 의태어를 익힐 수 있다.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동그란 작은 건전지가 3개가 필요한데, 책을 구입하니 건전지가 들어 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소리의 크기인데, 꽃밭 사운드북은 소리가 작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정글 사운드북은 생각보다 소리가 작았다. 처음엔 들어있는 건전지가 약이 다 되어서 그런가 싶어 새로 구입해서 끼웠지만 소리 크기는 같았다. 생각보다 많이 작은 편이어서 주변에 소리 나는 것들을 다 끄지 않으면 선명히 들을 수 없었다. 사운드북의 가장 큰 장점이 '사운드'인데 이 점이 많이 아쉽다.

 

소리 크기 부분만 만족이 된다면 별 다섯개를 주고 싶은 책이지만, 사운드북은 소리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편집/구성 부분에서 별을 2개를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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