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 욕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세요
시로앤마로 지음 / 팩토리나인 / 2018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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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만난 블랙탄 시바이누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이제 겨우 7개월 정도인데,

태어난 지 몇 달 되지 않아 유기되었다 지금의 보호자에게 입양이 되었다고 한다.

너무나 예쁜 아이를 왜 버렸을까... ㅠㅠ

지금은 좋은 가족을 만나 잘 지내고 있다.

 

닥스훈트와는 다른 매력의 시바!

매력덩어리들~

 

'시바'의 주인공들, 시로와 마로의 일상이 궁금하다.

아마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 이라면 모두 궁금하지 않을까?

게다가 시바견이라니!!!

이 녀석들의 매력 뿜뿜하는 일상이 궁금해 얼른 책을 펼쳐보았다.

 

 

시바   욕 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세요

 

바라만 봐도 웃음 만개하는 시로와 마로의 유쾌한 일상!

 

 

ㅋㅋ

강아지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시바견 이야기를 하면

이름에서 놀란다.

다들 잘못 들은 건가 싶어 한 번은 더 물어보는데, 그때마다 서로 빵터짐을. ^^

 

시바.

욕이 아니에요. ^^

 

 

시바비용 ㅋㅋㅋ

 

 

책의 주인공 시로와 마로는 시바견이다.

그리고 실제로 존재하는 강아지는 아니지만 유기견'절미'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국산 캐릭터라고 한다.

인절미와 같은 말랑한 볼살을 가져 '절미'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시바견을 만난 후

작가가 시로와 마로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CONTENTS

 

제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첫 번째 이야기는 직장

두 번째 이야기는 연애

세 번째 이야기는 일상

으로 꾸며져 있다.

 

아~ 바다다!

또 가고 싶다~ 여름바다~

여름이 되어 좋은 유일한 것. 바다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거 하나.

시로처럼 그늘진 모래사장에 누워 뒹굴뒹굴하고 싶어진다.

 

여름아~ 빨리 지나가자~

 

 

# 첫 번째 이야기

오늘 차장님 기분 좋게 해주세요, 시바. 아니 아멘

 

'터진 입이라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넌 잘못도 안 하고 사냐.'

 

아우~ 진짜 내 말이 그 말입니다.

 

 

시로야... 마로야... ㅠㅠ

어떻게 내 마음을 그렇게 잘 아니...ㅠㅠ

 

 

4컷만화

 

시로 식빵ㅋㅋ

마로 목욕ㅋㅋㅋ

 

 

# 두 번째 이야기

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반하나? 시바나나 좀 반해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 ㅋㅋ

뭐가 미안해? 왜 미안해?

나 뭐 달라진 거 없어?

나 살찐 거 같지?

 

^^;;

 

그러고 보니 시로가 여자애, 마로가 남자애였구나...

 

 

# 세 번째 이야기

시로증입니다. 아무것도 하기 시로증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음에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피곤해 누웠는데 불 끄러 일어나야 할 때... 정말 귀찮아..

나도 그래 시로야... ㅠㅠ

 

 

너무 귀여운 시로 & 마로 스티커!!!

 

 

이거 이거 아까워서 어찌 쓰나요!!!

 

 

엽서 & 컬러링 엽서

 

 

 

통통한 시로와 마로의 예쁜 모습들!

 

시로와 마로의 예쁘고 귀여운 모습을 더 보고 싶다면

http://shiroandmaro.com/04 -> 여기에서 웹툰을 볼 수 있다!

시로앤마로의 인기로 이모티콘도 나오고,

각종 문구류도 나온 것 같다.

수집해야 할 듯하다. ^^;

 

 

우리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시로와 마로의 공감 에세이!

너무나 깜찍&귀염!

 

 

시바견을 좋아한다면 PICK!

귀엽고 깜찍한 것을 좋아한다면 PICK!

만화를 좋아한다면 PICK!

그림 에세이를 좋아한다면 PICK!

 

 

나도 시바견 그려보고 싶다...

먼저 내 강아지부터 그려봐야겠지....

 

시바 너무 귀여워....

 (절대 욕이 아닙니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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