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들의 명언과 논어, 성서, 달마, 석가, 반야심경의 가슴 저린 죽비 같은 명문들 107편! 철학자의 말이라면 조금 딱딱하게 느껴져서 책을 읽는다는 게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 책을 자꾸 책장을 넘기게 하는 매력이 있었다. 하루 만에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 않고 마음속에 새겨두고 싶은 말들이 많아서 필사하기 좋았다.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읽고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이었다.
나에게 세탁소란 칙-칙- 소리를 내는 스팀다리미 소리가 늘 귓가에 맴돈다.<잘못 뽑은 반장> 이은재 작가님의 신작 혹시나 세탁소!'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옷을 빌려드립니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 궁금했다. 부유한 집 막내딸로 태어난 막심. 가족들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유일한 막심의 편인 어머니는 막심을 보며 안타까워하면서 사랑으로 돌보며 같이 지냈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막심을 걱정하며 옷을 만들어 주셨다. 막심은 재봉틀과 다섯 벌의 옷이 든 작은 옷장을 수레에 싣고 떠나다 우연히 '혹시나 세탁소'를 귀신에 홀린 듯 마주쳤다.📝여기서 기다리다 보면 너처럼 인생이 고단한 사람들이 혹시나 다른 길이 없을까 하면서 찾아올 게야. 그 사람들한테 저 옷장에 든 옷을 한 벌씩 빌려주거라. 어떤 옷을 고를지는 네 마음이야. 다만 옷마다 다 다른 능력이 깃들어 있어서 그 옷을 입는 사람의 인생이 통째로 바뀌게 되니 신중하게 골라야 해.그렇게 맡게 된 혹시나 세탁소!!첫 번째 손님은 천미옥이라는 곰탕집의 아들 대찬이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대찬이는 곰탕집 둘째 아들인데, 형만 예뻐하고 차별하면서 겪는 일들 때문에 혹시나 세탁소에 오게 된다.📝"별 볼 일 없어도 김대찬이 진짜 제 인생이니까 다시 일으켜 세워 보려고요. 저 때문에 식구들이 불행해진 걸 알고도 새 인생 뒤에 숨어서 모른 척할 수는 없잖아요." 📝"살다 보면 그 보물을 다시 만날 날이 있을지 누가 아냐? 사람도, 인생도 다 돌고 도는 법이니까 너무 아쉬워 말고 그만 돌아가. 마음을 먹었으면 앞으로 나아갈 궁리를 해야지."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하고 읽다가 점점 생각하면서 읽게 되는 책이었다. 읽으면서 앞으로 후속편에서 나올 이야기들이 기다려지는 책이다. 5벌의 옷들이 모두 바뀌게 되면 막심 할머니의 삶은 또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하다.지금의 내 삶을 바꾸고 싶다면 '혹시나 세탁소'로 오세요.📘이 책은 주니어김영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서평도서 #도서협찬 #현대지성 #진짜좋아하는일만하고사는법 #마인드셋 #데릭시버스 #자기계발 #책추천 #팀페리스강력추천- 과거의 생각이 미래의 나를 정의해서는 안 된다. - 작은 행동이 자기 인식을 바꾼다. - 세상은 당신이 자신을 대하는 대로 당신을 대한다. 행동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세상에 보여준다. - 자신을 다르게 생각해야만 다르게 행동할 수 있다. 그러니 자아정체성을 바꿔줄 작은 행동 하나부터 시작하라. - 나쁜 마음 상태에서 벗어나는 방법1. 바로 이 순간에 뭐가 문제인지 자문해 본다. 2. 지금 관찰하고 나중에 행동하라. 3. 기준을 높여라. 위대하지 않은 것은 거부하라.4. 목표에 집중하라. 5. 해야 할 일을 해라. - 좋아하는 일은 간단해 보인다. - 미루지 않는 방법 : '그리고'를 '또는'으로 바꿔라. ‐ 결국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아는 사람은 자신뿐이다.-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목표의 목적은 미래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다. 미래는 존재하지 않는다. 미래는 우리의 상상 속에만 존재할 뿐이다. 존재하는 것은 지금 이 순간과, 당신이 지금 이 순간에 하는 일뿐이다. 지금 이 순간의 행동을 얼마나 잘 변화시키는 지로 목표를 판단하라. - "인생은 끊임없이 안전과 위험 감수 중에서 선택하는 과정이다. 성장을 위한 선택을 하루에 열두 번씩 하라."📝책 표지만 봐도 두근거릴 정도로 강렬했던 "진짜 좋아하는 일만 하고 사는 법"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리 66가지의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여러 챕터로 이루어져 있지만 술술 읽히고 챕터 끝날 때마다 제시해 주는 인생 질문과 큐알코드들이 나를 뒤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엿볼 수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나 역시 이 책을 통해 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작은 행동으로부터 시작하여 자신을 변화시키고, 현재에 집중하여 목표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앞으로 나의 미래가 기대된다. 멋지게 살아보자.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소원빵집 #위시위시베이커리 #오싹오싹축제와유령빵 #유삐와친구들 #캐릭터동화 #노래동화 #고민해결 #한솔수북 #초등학생책 #어린이동화 #서평단유삐와 친구들은 "우리 모두 휴가가 필요해."라고 느끼며 특별한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위시위시 푸드트럭을 타고 이웃 마을에서 열리는 오싹오싹 축제에 가기로 했다. 유삐와 친구들은 푸드트럭을 타고 이웃 마을로 가던 중 길을 잃고, 비밀스러운 빵집으로 초대받게 되었다. 그곳에서 만난 특별한 친구들은 바로 유령빵 들이었다. 유령빵은 빵이 되지 못해 슬픔에 빠진 유령이 된 빵 반죽들이었다. 유령빵은 진짜 '빵'이 되고 싶다고 부탁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하다면 꼭 책을 읽어보시길😍책 속의 음원들과 귀여운 유삐와 친구들을 보면 푹 빠지게 되는 것 같다. 우리 아이도 항상 중간중간 QR 찍으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며 이야기에 푹빠져서 읽게 되는 것 같다. 항상 다음 시리즈를 궁금하게 만드는 위시위시시리즈🩷벌써 완간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사랑스럽고 따스한 책이니 많은 아이들이 읽었으면 좋겠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책 제목에는 이유가 있다. 책 속의 모든 문장은 '나틀 움직이는 문장들'이다. 나의 감정을 움직였고, 나를 당장 행동하게도 했다. 하나의 진리만 알던 나의 생각을 바꿔준 문장도 있고, 나를 반성하게 만든 문장도 다수다.이 문장들이 어떤 방식으로 당신을 움직이게 될지는 이제 읽는 사람의 몫이 되었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이 책의 어딘가 당신의 문장이 하나쯤은 있길 바란다.- '여는 글' 중에서"너무 행복하고 너무 기쁘지 않아도 되니 그냥 평범한 하루. 나에게도 내 주변에도. 어쩌면 그 어떤 날보다 더 소중할지 모르는 잘 지나간 하루를 자신도 꼭 기억하며 살고 싶다."고.잠자리에 누웠을 때 그다지 걱정이나 기억에 남는 일들이 없었던 하루. 어떠한 고마움도 소중함도 느낄 수 없는 지극히 무채색의 하루. 지금의 우리를 만든 하루란 그런 무탈함의 합일지도.돌아갈 수 없는 과거나 미리 갈 수 없는 미래를 부러워하지 않고, 지금의 유일함을 만끽하며 현재를 마주 보는 순간 나다움은 완성될 수 있다. 방법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다. "내가 보낸 시간동안 버릴 게 하나도 없네."그저 묵묵히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다 보면 그 점들을 엮어 나만이 완성할 수 있는 새로운 그림이 생겨나지 않을까.📝책을 읽으면서 나의 마음을 움직였던 문장들이 있어 반가웠고, 그 문장들로 작가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느낌이 들었다. 나의 마음을 움직인 문장들을 읽고 또 읽다 보니 나도 작가님처럼 문장들을 모으고 싶어졌다. 나만의 문장들을 채워가며 2024년에 멋지게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