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좌표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20
김승태 지음 / 자음과모음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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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가 가르쳐 주는 이야기에 신선하게 다가 온

자음과모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시리즈인데요.

초등수학 교과연계한 내용을 친숙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해주고 있어서

수학과 친숙해지는데 정말 탁월한만큼

우리 아이들의 수학 자신감을 위해서 수학전집필독서로 소장각 아니겠어요. ^^

오랜만에 동네도서관에 들렀다가 자음과모음 도서발견했어요.

저희집 아이들 대박전집들로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시리즈랑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시리즈도 역시나 있더라고요.

자음과모음 성인대상 소설책 종류도 있어서

조용한 도서관에서 독서하니 힐링되었네요.

 

요즘 초등아이와 열심히 읽고 있는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인데요.

칸토어의 무한이야기를 읽다가 좌표이야기에 대한 내용이 나와서 궁금했기에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좌표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아이가 마인크레프트 게임을 하면서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평면에 그려지는 x축과 y축등의 개념을 발견하고

그 동안 좌표 표시를 할 줄 몰라서 스크린샷으로 위치를 파악했었는데...

데카르트가 발견한 좌표이야기를 읽으며

게임을 통해 이미 원리는 알았던만큼 이해가 아주 빠르더라고요.

우연히 천장에 붙은 파리의 위치를

가로줄과 세로줄로 나누니 어디에 앉은지 단번에 알 수 있었어요.

그렇게 좌표를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에

데카르트의 생각이 확실히 다르다며 감탄을 하네요.


 


 

총 열 번의 수업을 통해서 차근차근 좌표에 관한 모든 것을

데카르트가 알려주는대로 따라가면 되는데요.

좌표로 나타내는 것부터 일상 속 에피소드로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어서

개념과 원리이해가 쉬운만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수학전집이라

초등수학필독서로 읽기 참 좋은 책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연계하고 있어서

학교 수학을 이해하는데 중학생 첫째에게도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딱딱하기만 한 교과서는 어렵기만 한데...

문제집을 꾸준히 풀었는데도 고학년 올라가니

그 동안 원리이해를 전혀 못하고 있었구나싶었어요.

수학개념의 원리이해와 문해력을 키우는

수학추천도서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수학 학습이 훨씬 수월할 수 있더라고요.


 

 

학습 목표에서부터 수학자가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마무리로 수업 정리까지 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어서

교과연계해서 도움을 많이 되고 있어요.

수직선, 정수, 좌표평면, 순서쌍등 어려운 수학용어도 미리 정리해주니깐

책을 읽기 전 준비가 잘 되어서 내용이해도 어렵지 않아요.



 

이야기를 통해서 읽어도 이해가 안될때가 있는데....

중간중간 만화를 통해서 핵심을 정리해서 전달해주니깐

기가막히게 이해가 쏙 되요.

재미있게 읽고 수학에 대한 흥미도 커지고

어렵던 초등수학도 친근하게 해주는 자음과모음 초등수학전집입니다.

 

수직선의 개념설명도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수직선은 직선 위의 점에 일정한 간격으로 수를 대응시킨 것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수가 커지는데요.

수직선의 끝을 확인한다며 열심히 수직선 끝을 향해 달리는 람보의 예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수직선의 가운데를 0으로 보면 오른쪽으로 +1, +2, +3...으로 점점 커지고

왼쪽으로는 -1, -2, -3,... 으로 점점 작아진다는 것을 센스있게 표현했더라고요.


 

 

 

좌표는 수직선 위의 점의 위치를 말해요.

순서쌍을 말하면 람보가 그곳에 총을 쏘아서

점(순서쌍)을 만들어 주는 내용도 재미있게 읽으며

순서쌍과 좌표에 대해서 쉽게 알아갈 수 있답니다.


 

 

스파이더맨이 거미줄로 힘겹게 평면좌표 사분면을 만들어주면

데카르트가 사분면에 대한 설명과

대칭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기 때문에

초등수학 추천도서로 굿굿!

그래서 초등수학 교과연계도서로 참 좋아요.

 

Y=2 X χ 관계식에 어떤 정수를 대입해도

직선이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점들을 연결하면 직선이 만들어지면서 그래프를 그려볼 수 있어요.


 

 

 

반비례의 그래프도

x, y값의 순서쌍을 몇 개 구하고 이들을 좌표평면에 표시하면

곡선으로 연결되는데요.

x ≠ 0이므로 원점을 지나지 않는 한 쌍의 매끄러운 곡선이 되는거죠.

함수, 곡선 그래프를 그리는 것까지도

어려운 수학 개념을 다양한 예와 만화를 통해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는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입니다.


 

 

 

함수 기호만 나오면 무조건 어렵고,

외우기만 하니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차원에 대한 개념도, 일차함수, 이차함수 그래프에 대해서도

어렵지 않게 람보와 스파이더맨의 도움으로

좌표를 통해 설명을 해주고 있어 훨씬 이해가 쉬워요.

만화그림이 오래 기억되는 효과때문에도

개념을 떠올려보기 참 좋은 도구라죠.

3차원 공간좌표에서 순서쌍으로 좌표를 나타내는 방법도 배우면서

수학자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좌표이야기를 읽으며

수학의 큰 업적을 남기셨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람보와 스파이더맨이 등장하고 있는 강의형식이라 집중도 더 잘 되었고,

차근차근 원리를 풀어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머리에 상황들이 그려지면서

이제는 수학문제를 만나도 개념 적용이 참 쉽게 되는 거 같아요.

초등수학추천도서로 강추하는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입니다.

좌표를 발견한 수학자 데카르트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네요.

그 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좌표 개념을 이해하게 되면서

이제 마인크레프트 게임에 적용해 볼 수 있게 되었다며

게임이 훨씬 쉬워졌다네요.

이해하고 생각하는 데카르트의 수업덕분에 문해력을 기를 수 있었고,

초등교과연계하여 수학학습에 도움이 줄 수 있는

자음과모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를 수학필독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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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사이트 워드 1 - 실생활 회화 문장으로 익히는 사이트 워드 학습법 바빠 사이트 워드
박은정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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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어읽기 독립에 필요한 사이트 워드 160개 학습할 수 있는

이지스에듀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사이트 워드1권 


 

 

파닉스 다음으로 읽기 단계로 넘어가기 쉽지 않은데...

사이트워드를 공부하고 나면 영어로 된 글이나 책 읽기가 훨씬 편해져요.

바빠영어시리즈 바빠사이트 워드는

미국 교과서 K1, G1단계와 영어 동화, 생활 회화,

교실에서 쓰는 영어 문장에서 자주 등장하는

사이트 워드 160개를 수록하였고

실생활 회화 문장으로 익히기 때문에

영엉읽기가 훨씬 수월해진답니다.




 

 

3개의 유닛으로 구성해서

1,2강 각각 2개의 사이트워드를 배우고

3강에서 모아서 연습을 하기 때문에

학습부담이 전혀없어서 즐겁게 학습을 할 수 있더라고요.


 

 

QR코드를 읽으면 유튜브 강의를 들으면서

배우기 때문에 영어를 전혀 몰라도

단어를 읽고, 회화문장까지 술술술 읽을 수 있어요.


 

 

 

발음이 잘 안되는 아이라 여러 번 듣고 따라 말해볼 수 있는

강의영상 수록은 정말 마음에 들어요.

엄마가 도와주지 않아도 아이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으니

엄마도 아이도 너무 좋네요.


 

 

 

하루에 3유닛을 끝내는 것이 딱 좋은 거 같아요.

거리두기 해제되고 요즘 친구들과 열심히 놀고 있어

너도 놀아도 너무 놀긴하지만

그 동안 몇 년동안 답답하고, 힘들었을 아이들이기에 그냥 두고 있는데요.

매일 매일 학습을 하고 있지 않아서 더디긴 하지만,

아이가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는 영어교재라

꾸준히 하고 싶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영어단어 쓰기도 전혀 없던 아이라

세 줄 노트에 따라쓰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첫 사이트워드 영어교재로 좋아요.

2개의 사이트 워드를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단어 찾기, 단어를 완성하는

문제유형은 재미있으면서도 익히는데 도움이 되요.

 

단어 쓰기하면서 큰 소리로 말하기도 꼭꼭 하고 있고,

실생활 회화문장을 통해서도

오늘 배운 사이트워드를 채워 쓰면서

반복학습하니깐 머리속에 쏙 넣을 수 있었어요.

평소 쓰기를 정말 싫어하는데...

마지막에 문장 전체를 한 번 더 써 주면서 스스로 복습을 하는 걸 보니

시키지 않아도 하는 걸 보면 재밌나봐요. ^^


 

 

 

QR코드로 수록된 강의를 먼저 듣고 하면

훨씬 학습하기가 수월해요.

2분정도 되는 짧은 강의라 집중하기도 좋아요.

엄마 입장에서는 학습량도 적고, 너무 간단해서

실력이 늘 수 있을까 싶다가도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거죠.

가랑비에 옷 젖듯 그렇게 서서히 영어감각을 키우면서

쌓아가는 것이 진짜 실력이죠.



 

 

 

너무 쉽다며 영어가 재밌다고 해요.

아이 실력 생각도 안하고 엄마표로 마구잡이로 시키곤 했는데...

친구들은 어릴때부터 영어학원을 다녀서

실력이 차이가 나니 마음이 조급하다가도

아이들이 학습부담없이 엄마표영어가 수월한 영어교재를

충분히 활용한다면 걱정할 게 없어요.

그리고 영어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일 때

이지스에듀 바빠 영어시리즈로 파닉스부터 사이트워드, 영단어, 영문법등

순서대로 차근차근 만나보면서 영어공부하면 걱정없어요.

뭐든지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


 

 

 

상황에 맞는 그림까지 있어서 이해도 잘 되고

문장 하나로 반복을 해주다보니

저절로 영어자신감이 생긴답니다.

무엇보다 생활 속 대화문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사이트워드와 기초 회화 문장까지도 공부하니깐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사이트워드 교재는 효율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한 권에 다 공부하면

총 160개의 사이트워드를 익히게 되기 때문에

영어읽기가 엄청 수월해지겠죠.

부록으로 단어카드가 있으니

수시로 꺼내서 잊지 않도록 단어 카드 놀이를 해줘야겠어요.

 

길찾기는 아이들 정말 좋아해요.

아는 단어를 말하면서 길을 찾아가니

놀이북이 따로없네요. 학습부담 제로~!


 

 

배운 내용들을 모아서 학습하니깐

아이스스로 반복학습하기 쉽지 않은데...

반복학습을 할 수 있게 학습구성이 참 잘 되었더라고요.

친숙한 단어인만큼 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고,

쉽다는 느낌, 안다는 기분좋음이

영어공부하는 내내 남게 되면서 영어공부가 즐거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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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토어가 들려주는 무한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21
안수진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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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자음과모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시리즈 중에서

무한을 발견한 수학자 칸토어를 만나보았어요.

아이는 평소 끝이 없다는 것을 무한이라고 하는데...

무한을 발견한 수학자가 칸토어라는 것을 알고

칸토어는 무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게 되었을까?하는

궁금증이 제일 먼저 들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무조건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즐거운 마음으로 집합에 관련된 내용을 토대로 수들을 관찰하며

무한의 성질을 탐구하다보면 생각의 힘도 무한히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자음과모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칸토어가 들려주는 무한이야기


 

 

 

무한에 대해서 깊이 연구한 최초의 수학자인 칸토어는

무한을 잘 설명하기 위해서 무한집합을 사용했어요.

하지만, 그의 스승인 크로네커교수님과 생각이 달랐고

무한은 끝이 없는 건데 그걸 계산하는 칸토어를 손가락질했어요.

그로 인해 심한 조울증을 겪게 된 칸토어는 병실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하네요.

죽고나서야 칸토어의 업적으로 인정받아서

청동 기념판까지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 기념판에는 친구인 데데킨트에게 보낸 편지에 있는 글귀가 쓰여있다고 합니다.

"수학의 본질은 그 자유로움에 있다."

칸토어를 유일하게 응원해주는 데데킨트가 있었기에

많이 성과를 이루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자음과모음 칸토어가 들려주는 무한이야기는 9개의 수업으로 구성하였으며

초등부터 중고등까지 교과연계도 꼼꼼하게 알려주는데요.

집합과 무한에 관한 여러 성질의 생각하기 쉽도록

수학적인 예나 수학 역사 속의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알려준답니다.

집과 박물관을 구경하면서 무한집합을 차츰차츰 알게 되고,

직선과 선분, 직선과 평면의 점의 개수가 같다는 무한의 성질을 깨닫게 되며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집합에 관한 개념과 기호, 대응과 함수, 수열, 극한 등

어려운 수학 개념까지 재미있게 알 수 있게 된답니다.


 

 

 

수학자 칸토어가 어떻게 무한을 발견했는지

어떻게 무한을 셀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1교시에는

학습목표를 통해 집합의 정의, 유한집합과 무한집합으로 나눈다는 것을 배우고

미리 알면 좋은 용어와 기호, 자연수에 대한 정의등 기초개념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일상속 예를 통해 집합에 대해 여러 가지를 배우게 되는데요.

수영복을 가져 온 친구와 가져오지 않은 친구의 모임처럼

집합이란 무엇일까요?

1보다는 크고 30보다는 작은 자연수의 모임과 같이

조건에 따라 정해진 모임을 말한답니다.

A={1,2,3,4}

1,2,3,4처럼 집합에 포함되는 대상 하나하나를 '원소'라고 하며

집합은 A+{ }를 이용하여 영어 대문자와 괄호를 이용하여 표현한다는 것을

자음과모음 초등수학전집 수학이야기시리즈

존 벤이 들려주는 벤다이어그램에서 이미 배웠기때문에 잘 알고 있었어요.


 

 

 

또한 집합을 나타내는 두 가지 방법으로

원소나열법과 조건제시법에 대한 설명도 이미 배웠던 내용으로

{1,2,3,4} 일일이 나열하여 표현하는 것을 원소 나열법이라 하면

바다 속에 사는 동물의 모임을 예를 들어서

집합의 원소가 너무 많아 집합을 정확히 나타내기 어려울 때

{χlχ 는 바다 속에 사는 동물}이라고 조건제시법으로 표현하면

정확이 나타낼 수 있는 거죠.


 

 

 

교집합, 합집합도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벤다이어그램과 함께 기호표시까지 알 수 있었고,

해안가에 있는 모래는 모두 몇 개일까요?

너무 많아서 알 수가 없는데요.

만화그림의 친구들의 대화를 읽으며

무한집합과 유한집합에 대해 더 쉽게 깨닫게 됩니다.

2의 배수의 모임처럼

수나, 양, 공간, 시간 따위에 제한이나 한계가 없을 때

집합의 원소를 다 헤아릴 수 없는 집합을 무한집합이라 하지요.

여기서 아이가 무한 집합끼리는 그럼 크기가 같은지, 다른지

제게 질문을 하더라고요.

예를 들면 자연수의 집합도 무한하고, 실수의 집합도 무한하지만, 크기는 서로 같지가 않아요.

중학교에서 배우는 대각선의 정리를 통해

무한의 크기가 다름을 알아낸 칸토어라죠.

여섯번째 수업에서 나오는 내용으로 궁금증을 풀 수 있네요.



 

 

 

다양한 예시 문제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면서

무한집합과 유한집합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속 만화설명은 꿀잼!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주니깐 완벽하게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기 쉽네요.

일상적인 예로 재미있게 읽고 집합의 의미와 여러가지 기호

그리고 공집합, 유한집합, 무한집합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존 벤의 벤다이어그램에서 다룬 수학개념이라

아는만큼 더 재미있게 다가왔었고요.


 

 

 

자음과모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는

초등부터 중고등까지 교과연계표가 잘 정리되어 있고

학습 목표와 수업 정리까지 또 일상이야기를 예로 들어서 수학개념을 설명해주니깐

자기주도학습에 도움도 많이 될 뿐 아니라

예,복습하기 참 좋은 초등수학전집이라 만족스럽답니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두 집합의 대응관계를 이해하고

일대일 대응에 대해서 알아보고,

유한집합과 무한집합의 기수에 대해 알아본답니다.

서로의 구슬이 많다고 다투는 친구들에게

한 친구가 둘의 구슬을 한 줄로 놓아서 각각 짝지어서 놓다보면

줄이 긴 사람이 더 많지 않겠냐며 현명하게 문제해결을 하는데요.

집합의 기수를 통해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집합이 서로 같은지, 보다 작은지

보다 큰지를 무한집합에서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는거죠.


 

 

 

중간에 칸토어와 함께하는 쉬는 시간에서는

수학과 과학이 융합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어요.

우리 심장은 보통 성인이 되면 1분에 70번 정도 뛰게 되는데...

사람이 속한 포유류들은 몸집에 따라 심장 박동수가 다르다고 해요.

쥐는 사람보다 빠른 분당 500박동을, 코끼리는 분당 28박동으로

코키리에 비해 빨리 죽는다고 해요.

몸집이 작을수록 표면적에 비해 부피가 작기 때문에

열을 빨리 잃게 되는데... 물을 담은 주전자가 작을 수록

뜨거운 물이 빨리 식는 것과 같은 원리하고 합니다.


 

 

 

초3 분수를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하고 있어요.

생일때마다 나누어 먹는 케이크!

모두 8명일 경우 각자 먹는 양을 수로 표현하며 1/8이 됩니다.

이렇듯 우리 생활 속에서 분수 개념을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요.

절반이라는 말은 1/2, 반의 반은 1/4을 의미해요.

라면 100g에 탄수화물 65g이 들어있다면

라면 전체에 대한 탄수화물의 비율을 65/100= 13/20으로 나타냅니다.

분수는 전체 중의 부분을 나타내는 의미로

분수를 사용하는 다양한 상황을 배우면서

통분을 이용한 분수의 덧셈, 뺄셈까지 연습하였고,

곱셈과 나눗셈에 대해서도 계산 방법을 익히며

이것을 토대로 중학교에서 정수와 함께 유리수라는 수의 집합을 다루게 되는거네요.

소수는 어려울 것 같아 천천히 읽어보기로 하고 넘어갔어요.

 

 

무한집합은 그냥 셀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학자들과 달리

집합으로 만들어서 연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우리가 배우는 집합체계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도록 도와 준

시대를 앞서갔던 무한의 선구자 수학자 칸토어를 만나보고

무한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어요.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시리즈는

수학 교과서의 내용을 친숙하고 생동감 있게 재구성함으로서

수학을 접근하기 만만한 교과목으로 변모시켜 놓았어요.

실생활과 관련된 예나 역사 속 이야기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흥미로운 삽화, 다양한 읽을거리가 풍부한

초등수학전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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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잖아! 햇살어린이 83
지슬영 지음, 빨간 제라늄 그림 / 현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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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어떻게 하시나요?

힘들 때 극복할 수 있는 위로 되는 말 '내가 있잖아' 한마디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정리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현북스

햇살어린이 지슬영 창작 동화 <내가 있잖아>를 읽고

나 스스로도 위로를 받으며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위로를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거예요.

 

읽는 내내 판타지를 보는 것 같았어요.

상황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상상이 되면서

주인공 벼리가 아픔을 이겨내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대견했어요.

 

 

 

지금의 부모에게 일곱살에 입양이 된 주인공 벼리의 이야기예요.

자신이 오기 전 현서라는 딸이 있었고,

그런 자신에게 주는 사랑은 현서를 대신하는거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한 번의 파양을 겪었던 별이는 언제라도 버려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완벽한 딸이 되려고 노력을 한답니다.

가족들의 기대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던 은주는

벼리에게 위로받고 싶어 말해보지만,

뭐든지 잘하는 벼리가 자신의 말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자

입양아라서 부모의 기대가 없어서 좋겠다는 말에

유일한 친구 은주마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절망스러웠어요.



 

 

 

은주의 말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아 문자를 보내려던 벼리는

교통사고로 저승에 가게 됩니다.

저승에서의 실수한 것이라며 다시 이승으로 가기 위해서는

생명수를 마시면 다시 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승차사 선몽이 길잡이가 되어 도움을 주고 저승할망의 도움도 받으며

무시무시한 흑공으로부터의 위험에도

마침내 생명수를 구해 이승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아픔을 저승이라는 곳에 비유하는 것이 마음이 아프기도 했어요.

어리다고 슬픔이 작은 것이 아닐테니깐요.


 

 

죽음이라는 상황에 처해있을 때 인생을 되돌아보게 된다고 하잖아요.

벼리도 기쁨의 방, 슬픔의 방, 두려움의 방을

하나씩 되돌아보면서 잊고 있었던 행복했던 마음을 다시 떠올리 수 있었고,

저승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스스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게하고 정답을 찾아가게 해준답니다.

모두 나의 선택에 의한 결과물인 것을

우리는 힘들 때마다 환경의 탓으로 돌리곤 하는데요.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내면의 소리를 듣고 내 안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던 벼리는

엄마 아빠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기로 용기를 낸답니다.




 

 

벼리는 은주에게도 알려주고 싶었어요.

"은주야, 너도 말해야 해, 네가 왜 힘든지, 뭐가 아픈지,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니까"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될 때가 있다는 것을

누군가 네 이야기를 들어 줄 사람이 옆에 있다는 걸

은주에 대한 진심어린 벼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어요.


 

 

 

'내가 있잖아!' 힘이 되어주는 말 한마디가

큰 위로가 되어줍니다.

부모로서 우리아이들에게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걸까?

하는 궁금증도 들더라고요.

아이는 벼리가 왜 파양이 되었었는지...

지금의 좋은 부모님을 만나서 사랑받고 있음에도

왜 가족이라고 생각지 않을까도 묻더라고요.

그리고 벼리처럼 고민이 있을 때, 힘들 때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엄마한테 말하기로 했답니다. ^^

 

한창 저승, 죽음에 대해 호기심이 많다보니

저승사자? 저승차사? 저승할망등 인물들과

생생히 그려 낸 저승에 대한 모든 것들에 신기해하며

초집중해서 읽어볼 수 있었는데요.

마음도 몸도 성장하는 시기의 우리아이들은

앞으로 배워야 할 것들이 많아요.

가까운 누군가의 고민이 있을 때 잘 들어주는 것도

큰 위로가 된다는 것을 배우며

한뼘 더 성장할 수 있었던

현북스 <내가 있잖아> 초등창작동화 강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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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리드가 들려주는 삼각형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4
안수진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수학필독서를 추천하는 수학자를 통해 배우는 수학이야기

인기도서 자음과모음 초등수학전집 교과연계도서 중

유클리드가 들려주는 삼각형이야기

재미있게 읽어보았어요.

오늘은 다른 날과 다른 아빠와 책읽기하는 특별한 날이었어요.


 

 

왜 그럴까? 하는 의문과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기하학이라는 도형의 과학을 만들어 내었다는 그리스인

바로 수학자 유클리드죠~!

총 8차시 수업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점선면, 삼각형의 외각과 내각, 합동, 합동조건, 넓이

우리 주변의 사물에서 도형의 모양으로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 없는데 말이죠.

그렇게 주변의 사물에서 삼각형의 정의와 성질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해주는 수학자 이야기에

즐겁게 삼각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으며

생각하는 힘도 자연스럽게 커지게 될테지요.

 

 

바로 고대 그리스 수학자인 유클리드가 어떤 사람인지 읽어보며

기하학이라는 도형을 만들고 가장 기본도형인 삼각형을 만든 사람이

바로 유클리드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니

점점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의 매력에 빠져서는

새로운 지식에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둘째는 아직까지도 도형하면

유클리드가 먼저 떠오르고, 도형의 닮음을 떠올리며

생각날 때마다 알려주고 있거든요.


 

 

 

길라잡이에서는 책의 소개와 교과 연계과정까지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교과연계도서로 읽고 수학과 좀 더 빠르게 친해질 수 있어 좋은데요.

중, 고등학교까지 도형 단원에서 교과연계하고 있기 때문에

수학자의 의해 만들어지는 그 과정부터

삼각형의 기초적인 내용과 역사적 에피소드들을

만날 수 있는 기초부터 점검하기 좋은 수학도서로서

수리 논술 대비 준비를 위해서도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수학자의 성서라고도 부르는 유클리드가 쓴 <원론>은 총 13권으로 되어 있으며

도형에 관한 체계화된 결과들을 기술해

무려 2천년 이상 모든 수학 교육에 계속해서 영향을 주었다고 해요.


 

 

삼각형이 어떤 도형인지 왜 기본 도형인지? 질문에

정말 알고 싶었다고 말하는 남편~!

둘째와 유클리드가 직접 설명해주는 수학이야기를 들으면서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답니다.


 



 

 

 

우리 주변 물건에서 바로 발견할 수 있는 삼각형 도형은

바로 자전거에서 찾을 수 있었어요.

도형을 기본 요소인 점, 선으로 만들어지는 삼각형의 정의를

이해하기 참 쉽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삼각형 모양을 그리스 문자로 Δ는 영어로는 '델타'라고 읽는다고 해요


 

 

이집트 나일 강 끝부분에 있는 모래나 흙이 쌓여

이루어진 모양이 바로 삼각형! 그래서 삼각주더라고요.

알기 쉬운 그림설명이 알맞게 자료로 제공되고 있어서

이해가 쉬워요.

 

삼각형은 도형 중 점과 선의 수가 가장 적은 평명도형이예요.

삼각형 두개를 이어 붙이면 사각형이 되고

여기에 삼각형 하나를 이어붙이면 오각형

계속 삼각형을 덧붙여 나가다보면

다른 평면도형이 계속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이처럼 삼각형이 왜 기본 도형이라 불리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자음과모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의

읽는 재미를 주는 만화컷인데요.

그림 설명도 풍부하지만, 아이들의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만화컷은 자음과모음 초등수학도서의 큰 매력(장점)입니다.


 

 

중학교 교과연계되는 피타고라스의 정리도

수학자 유클리드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에서

역사적 배경과 응용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기 때문에

도형을 배울 때 먼저 읽고 시작하면

도형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고,

수학공부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차근차근

실력을 쌓을 수 있으니 수학공부가 훨씬 수월하겠네요.

성냥개비 퍼즐 문제도 나와서 아빠랑 열심히 풀어보았는데요.

삼각형의 합동조건에 대한 정답은 맞추지 못했지만,

또 한단계 생각하는 힘을 길러나가는구나 싶었어요.

대응하는 세변의 각각 같다.

대응하는 두 변의 길이가 각각 같고, 그 끼인각의 크기가 같다

대응하는 한 변의 길이가 같고, 그 양 끝각의 크기가 각각 같다


 

 

삼각형의 넓이는 구하는 방법도 참 쉽게 이해했어요.

밑면과 높이를 각각 가로의 길이와 세로의 길이로 갖는 직사각형 넓이의 절반이예요.

글로 읽으니 너무도 어려운데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두 농부엑 똑같이 밭은 나누어준다면?

그림 설명이 함께라 너무도 쉽게 이해가 되더라고요.

평행선에 삼각형을 그릴 때 그 밑변의 길이만 갖게 하면

높이는 모두 같기 때문에 넓이가 같은 삼각형을 무수히 그릴 수 있는거죠. ^^


 

 

부메랑에서 정삼각형을 발견하고

수학개념을 알아가니깐 너무 재미있어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물건들 속에서 삼각형을 이해해고

궁금증을 또 쉽게 풀 수 있다는 것이 너무도 신기하고 재미지게 해요.

어느 눈높이에서 읽어도 이해가 되는 초등수학전집

몇 번의 독서만이 다르다는 거!^^

자음과모음 초등수학 교과연계도서 유클리드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로

수학자가 되어보는 경험은 힐링이에요.

처음에는 경험을 하게되고, 그 다음은 궁금증이 생기고

수학자를 만날 때마다 생각하는 힘도 커지게 되고,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 초등수학도서로 대만족이예요.

 

 

 

초등수학전집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에는

자기주도학습 책이 있어 수학문제를 풀어볼 수가 있더라고요.

여러 번 읽고, 또 읽어도 재미있는 수학도서!

반복해서 읽어보면서 생각하는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도 꼭 만나보고

한 문제 해결해가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어야겠어요.

삼각형과 관련된 많은 응용문제들이

수학자적 정리를 생활문제로 각색한 상황 속에 담겨 있어

읽는 내내 몰입감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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