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네가 바로 우주야 더 나은 미래, 과학 Pick! 2
요한 올센 지음, 신슬기 그림, 유영미 옮김 / 픽(잇츠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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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수의 우주 과학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의문점이

과학Pick <그래, 네가 바로 우주야>의 소제목에서 만났어요.

폭발이 일어나고 기후의 변화로 생명체가 생겨나고

그래도 풀리지 않았던 의문들

폭발은 왜 일어났고?

생명체는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었어요.

모든 물질을 이루고 있는 기본 구성 단위인 바로 원자로부터 시작하거든요.

이 세상이 생겨나려면 먼저 원자가 필요하고

레고블럭과 같은 원자들이 결합을 하면 분자가 되고

그렇게 생명체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얼마나 명쾌한 설명이던지... 그 동안 풀지못했던 숙제였는데....

우리는 어디에서 왔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풀려서 정말 즐거움을 준 과학책입니다.

요한 올센 글 ㅣ 신슬기 그림 ㅣ 유명미 옮김


 

잇츠북 출판사 더 나은 미래 과학 Pick! 시리즈 2번째

그래, 네가 바로 우주야는 초등5~6학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과학용어를 어느정도 알아야 더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겠더라고요.

그 동안 양자 역학이나 분자생물학을 따로따로 읽어보았는데...

원자, 주기율표, 태양, 지구, 에너지, 빛, 파동, 시공간, 진화, 공룡

포유류, 호모 사피엔드, 세포, 단백질 , DNA까지

이 책에서는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고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초등교과연계도서랍니다.

 



 

물 한 숟가락에는 정말 정말 작은 물 분자가 포함되어 있다는 거

그것을 나란히 줄 세우면 달까지 왔다갔다 할 수 있다고 해요.

노란 네모박스의 부연설명을 더해지면서

더 많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게해요.

그래서 더 신난다고 할까요!

원자의 짝들이 만나 분자가 되고

셀 수도 없는 분자들이 모여 생명체가 되고

아이는 자신의 손바닥을 쳐다보지만 짐작도 안되는거죠. ^^

 



 

원자가 분자가 되는데도 그냥 되는 것이 아니래요.

에너지가 필요하더라고요.

핵력, 전자기력, 중력이 있는데...

그 중 중력은 많이 들어봐서 가장 쉽게 다가왔어요.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무릎에 상처를 입는 것도 중력 때문이래요.

원자들의 결합이 끌어당기는 에너지 중력을

양전하(+)와 음전하(-) 로 설명해주는데...

철가루를 뿌려놓고 자석실험이 떠오르면서

철가루가 일정 궤도를 그리며 만들어지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 주위를 조금이라도 벗어나게 되면 궤도로 돌아올 수 없어요.

어느정도 배경지식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이지만,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아이와 많은 얘기를 하게 되어

읽는데 한~~~~~참을 읽어보았네요.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핵심내용을 읽으며

더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어요.

그림에서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오히려 그림설명을 먼저 보고

내용을 읽어보며 알아가기 좋아요.

빅뱅에 대한 설명도 그림으로 쉽게 알 수 있어요.

작은 점 속으로 주위의 모든 원자들을 끌어당기게 되고

어느 순간 너무 무거워지면 붕괴가 일어나 폭발을 하게 되면

그렇게 우주에 수많은 별들이 생겨나요.

 

지구의 탄생에 대한 수수께끼가 우주비행사의 소금 실험을 통해

풀리게 되는데요.

소금과 커피가루를 우주에 가져가자

소금 알갱이가 서로 뭉쳐져서 계속 합쳐지더니 큰 덩어리가 되었어요.

이 또한 역시 양전하와 음전하의 원리로 설명해주고 있고

우주에 작은 입자들이 합쳐져 지구가 만들어졌어요.

그림 하나로 설명이 다 되지요!?

 

양자역학은 빛과 원자, 파동과 입자로 설명하고 있는데...

어려웠어요.

각각을 떼어놓고는 알 수 있는데...

같이 연결지어서 설명하면 너무 어려운거죠.

'세상에는 입자인 동시에 파동인 것도 있다'라고만

이해하면 된다고 저자는 말씀하세요.

초등3~6학년 교과연계 내용을

감각적인 그림과 함께 새롭고 재미있는 작가님만의

설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초등과학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인슈타인이 말한 중력과 상대성이론에 대한 내용도 재미있었어요.

아인슈타인은 중력은 가속과 비슷한 거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점점 빠르게 움직이는 우주선에 탄 사람은

마치 그 안에 중력이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되는데요.

우주선 안에서 걸어다닐 수도 있고, 공을 던지면 바닥으로 떨어지고요.

이는 계속해서 가속을 했을 때 가능한거죠.

같은 속도에서는 오히려 떠올아다니게 되는거고요.

점점 빠르게 낙할 때는 무중력 상태인 것처럼 느낀다는거죠.

상대성이론에 대해 다양한 상황을 통해 여러 번 설명해주니

이해가 되었어요.


 

과학은 이해되지 않은 것을 설명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빅뱅, 우주의 탄생, 태양과 지구의 탄생 역시 모두 과학자들의 가설인거고요.

그래서 설명하는 것들이 모험을 하듯 찾아가는 과정이라

두근두근 가슴이 뛰는 것처럼 설레이게 했고,

모든 것들이 무척 흥미로웠어요.

다른 과학책에서도 만나 본 이야기지만,

잇츠북 그래, 네가 바로 우주야의 표현방식은

과학에 대한 탐구와 호기심을 마구마구 불러일으키게 해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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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가 들려주는 지혜 이야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11
서정욱 지음 / 자음과모음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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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종말시대, 생각하는 힘을 키우자라고 말합니다.

이제는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가지고 지혜로 발휘해야 하죠.

프랑스에서는 수학뿐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교육의 목적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데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고등학교에서 철학수업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고,

대입 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를 치르고 있어요.

200년을 이어 온 바칼로레아의 첫 관문은 바로 철학시험으로

철학수업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제로 역사, 수학등 여러 방면에서 생각하고 하고

스스로 사고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철학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자음과모음 초등철학전집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는

스스로 생각할 수 힘을 키워주는 초등철학동화랍니다.



'너 자신을 알라' 저희 둘째도 아는 명언인데요.

바로 철학자하면 소크라테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그는 일단 못생겼습니다.

외모지상주의 심했던 고대 아테네에서

죄를 지어 잡혀 온 여자가 예쁘다는 이유로 무죄방면이 되기도 하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주장이 묵살되는 일들이 만연했다고 하니

추남인 소크라테스는 외모때문에 고생이 많았다고 합니다.

표지의 그림은 소크라테스를 말하는 것으로

자신은 외모도 못생기고 아는것도 하나도 없다고 말을 해요.

그런 그에게 신은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말하죠 그 이유는 바로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뭘 모르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이와같이 내가 아무 것도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

이것을 무지의 지라고 하는데요.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 즉

'니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좀 알아라'라는 말이예요.





자음과모음 초등철학전집 소크라테스가 들려주는 지혜이야기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아는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신은 그런 그를 가장 현명한 사람이라고 하자

이 말을 확인하기 위해 현명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여행이야기예요.



소라게 플라톤, 달팽이 소크라테스,

철학자, 정치가, 시인, 예술가등을 바다동물에 의인화해서

한명 한명 만나면서 수수께끼를 내면 푸는 형식으로

위험천만한 바닷속을 탐험하듯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인데

엄청 흥미진진하답니다.

바다동물들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도 무척 재미있었어요.





배고픈 에로스 넙치가 낸 수수께끼는

지혜와 무지의 중간은 무엇일까? 였어요.

정답은 사랑으로 넙치의 눈이 한쪽으로만 몰려 있는 걸 아실거에요.

그래서 눈이 몰린 쪽만 보이기 때문에 한쪽면만 보는 자신이 싫었다고 해요.

아 그래서 짝을 만나서 양쪽을 볼 수 있게 되니깐 사랑이 정답인거구나~!

아이는 이 이야기가 인상깊었던지 책을 읽고 그림으로 표현해보네요.

두마리의 넙치를 하트모양으로 그리고

상어를 그려넣더니 반대편에 상어가 와도 짝이 보고 알려줄테니

안전할 거라는거죠.

아이와 내가 아는 만큼만 보게 되는 것이 어떤것인지

넙치를 통해 느낄 수 있었어요.

친구들과의 의사소통을 할 때도 내 말만 맞다고 할게 아니라

친구의 말에 귀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를 나누었죠.

아이들 눈높이의 철학동화를 읽으며 지혜로움을 배우게 되는

자음과모음 초등철학도서!

소크라테스 대화법은 상대방과의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도중에

스스로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알게 된답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대화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지혜를 깨닫게 되지요.

엄마들이 가장 배우고 싶은 대화법이 아닌가싶어요.



뱀장어 피타고라스와의 만남도 흥미진진했어요.

앞이 보이지 않는 진흙 바닥을 걷고 있는데 어딘지는 모르겠고

그런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에게 어디선가 들리는 목소리

"나는 알지 못하지만, 무언가 있다고 할 때, 그것은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그리고 그것은 무엇인가? 라고 질문을 하죠.

어딘지 모를 그곳이 삼각지대라는 것을 안

친구들은 등골이 오싹해지고

답을 맞춰야만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는데요

두 아이들이 바싹 붙어서는 이야기를 듣는데...

첫째가 다음에 혼자서 또 읽어봐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중간중간 소크라테스의 철학이야기를 통해

철학자의 사상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서

더 많은 배경지식을 쌓게 된답니다.

철학동화로 말해주고자 했던 소크라테스의 철학사상을

철학돋보기에서 정리해서 알려줘요.

뱀장어 피타고라스의 질문의 답은

바로 자기의 무지를 아는 것이었어요.

소크라테스의 지덕합일설을 말하는데요.

안다는 것은 덕이며 실천한다는 것을 말하며

알면서 실천하지 않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또 '악덕도 법이다' 라고 말했는데요.

악덕이나 죄를 짓는 건 다 무지때문이라며

모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이라고 했답니다.

소크라테스는 모함을 받고 사형선고를 받게 되지요.

알면서 고의적으로 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을 부정했어요.



소크라테스가 들려주는 지혜이야기 철학동화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보며 생각하는 힘이 키울 수 있었듯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에 있는 질문에 답을 해보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확장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7개의 질문에 하나씩 천천히 적어보며

초등논술대비하기 참 좋답니다.

지식을 활용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생각하는 힘(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場을

자음과모음 초등철학전집이 만들어주고 있네요.

초등을 위한 철학동화는 단연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어요.

초등필독서로 완전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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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몰리나 - 오존층 파괴를 막은 영웅
엘리자베스 러시 지음, 테레사 마르티네스 그림, 이충호 옮김 / 두레아이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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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과학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두레아이들 오존층 파괴를 막은 영웅 마리오 몰리나

오존층 파괴를 막아 지구를 위기에서 구한 공로로

노벨 화학상을 받은 화학자 마리오 몰리나의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엘리자베스 러스 글 ㅣ 테레사 마르티네스 그림 ㅣ 이충호 옮김)






 


어릴때부터 호기심이 남달랐던 마리오 몰리나는

생일선물을 받은 현미경을 통해서 남들과 다른 생각들이

재미있는 것들을 발견하게했어요.

본격적으로 실험실 공간을 만들어 많은 실험을 하게 되죠.

화학자인 고모는 필요한 약품이나 도구를 더 구해주었고

더욱 흥미진진한 실험을 해보며 마리오의 눈에 화학은

신비한 힘이 있는 것처럼 보였어요.

마리오는 상점에 진열된 수많은 제품들을 보면서

아무런 해가 없는것처럼 보여도 환경속에서 다른 물질과 만나면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 새로운 화학물질은

안전할까라는 의문이 항상 들었죠.



마리오 몰리나는 어느 과학자가 공기 중에 CFC가 섞여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것을 자세히 연구하기로 해요.

CFC는 냉장고, 에어컨, 단열재, 스프레이 제품에 쓰이는 물질이였는데...

동료인 셔우드 롤런드와 함께

공기중으로 분사되거나 쓰레기장에서 새어 나온 CFC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조사를 했어요.

물도 섞어 보고, 빛도 쐬어 보고

다음으로 지구 하층 대기의 조건을 본튼 환경도 만들어 보았어요.

대게 화합물은 분해가 되는반면, CFC만은 분해가 되지 않고 살아남는거에요.

마리오는 CFC가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오존층으로 들어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의문이 들었고 성분을 종이에 적어가보니

자외선과 충돌한 CFC에서 염소가 떨어져 나와 오존과 충돌하면서 오존을 파괴한다는

결과가 나오게 된거예요.





당시 마리오 몰리나와 셔우드 롤런드는

CFC가 성층권으로 올라가 자외선을 막아주는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CFC의 사용 규제를 외쳤어요.

사람들은 전혀 믿으려 하지 않았고, CFC와 오존층 파괴를 연결짓는 건

공상과학 소설이라고 치부하기까지 했죠.

그때 어느 영국의 과학자가 남극대륙 상공에 오존층에 구멍을 발견하게 되요.



명확한 과학적 증거가 부족한 탓에 사람들은 밎지 못했고,

과학자들은 남극 대륙의 높은 고도에서 염소와 오존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염소가 오존을 파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마리오와 셔우드의 가설이 실제 대기 중에서 일어난다는게 검증이 된거죠.

오존층에 구멍이 뚫렸다는 말과 사진이 뉴스에 보도가 되었었어요.

대중들의 뇌리에 깊숙히 박히게 되었고,

오존층의 구멍이 커지게 되면

태양의 자외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오존층이

자외선을 암이나 질병을 유발하고, 식물을 파괴해

생명과 직결된다는 것에 CFC를 줄이자라는 인식을 가져오게 되면서

전세계 모든 나라가 CCF 생산 중단에 동의한다는 몬트리올 의정서에 서명했어요.

대한민국도 1990년대에 이 협약에 가입을 했었어요.



몬트리올 의정서 덕분에

과학자들은 파괴물질을 줄이는 노력으로

조금씩 오존층 구멍이 줄어들고 있다고 해요.

아직도 그 전에 방출된 프레온가스등이 오존을 계속 파괴하고 있지만,

한번 방출이되면 100년동안 머룬다고 해요.

그럼에도 세계의 노력으로 2070년에는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1928년 CFC의 발명을 시작으로

마리오의 오존파괴에 대한 발견과

몬트리올 의정서 국제협약, 그리고 지금까지

쭉 주요 사건들을 년도별로 정리해주고 있어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었어요.



마리오는 지구의 온난화 문제에 걱정을 하며

오존층 연구가 계기가 되어 전세계가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듯

인류는 답을 찾을 것이고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노력이

먼 우리의 미래를 바꿀것이라고 생각하지요.

마리오 몰리노가 CFC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경험하고 그 진실이 증명이 되었을 때

아이도 엄청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해요.

안타깝게도 지구를 구한 영웅 마리오 몰리노는

2020년 7월에 운명을 하셨답니다.

바로 작년이라며 만나서 사인을 받고 싶었다며 너무 아쉬워했어요.

아이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할 일들을

큰소리로 읽어보며 꼭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했답니다.

마리오 몰리나는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이

호기심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알고 싶어했어요.

그의 창의적인 생각들이 계기가 되어 지구를 살릴 수 있었던 순간은 감동으로 다가왔어요.

아이는 앞으로의 지구 온난화도 모두가 힘을 합쳐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생각을 안겨준 마리노 몰리나 박사님에게 감사함을 느

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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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커로프가 들려주는 레몬 시장 이야기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10
최병서 지음, 남기영 그림 / 자음과모음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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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자음과모음 초등경제전집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어보고 있어요.

경제개념을 생활속 사례이야기로 쉽게 풀어주는 초등 눈높이 경제도서

새로운 정보를 알아가는 재미에 경제에 대한 호기심까지 갖게 해준답니다.

통 경제에 관심이 없던 저라 아이와 읽어보기 전 먼저 읽어보고 있어요.

 

자음과모음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애거로프의 레몬시장이야기


 

 

우리는 매일 경제활동을 하고 있어요.

우리생활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경제활동이예요.

다양한 물건을 사면서 만족스럽지 않았던 적이 있을거예요.

그 이유를 초등경제도서 에거로프의 레몬시장이야기에서

알게되면서 아이는 경제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더욱 신중해졌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는 경제, 문화등 여러분야에서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초등눈높이이 경제전집 자음과모음 경제이야기에서는

우산장수와 선글라스 장수, 중고차 시장, 보험 시장등 다양한 사례들

이렇게 우리가 경제활동하며 선택하는 문제에서 불확실성과 정보, 레몬시장의

밀접한 관련을 알 수 있었어요.


고등학교 경제 교과연계가 되고 있어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경제가 효율적으로 움직인다는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생각나 다시 말해보았고

그러한 개인의 이익을 위해 정확한 정보공유를 하지 않게 되는

도덕적 해이문제가 생기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

레몬시장이 생겨나 시장의 실패가 발생하게 되는 것을

교과서에 나와있는 내용이예요.


 

책을 읽기 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삽화를 통해

먼저 불확실한 미래의 위험에 대해 말해보았어요.

깨지지 않은 계란을 선택한 건

운이라 말하는 둘째인데요.

자음과모음 눈높이 경제도서를 읽으며 그 이유를 알려주었어요.

 


지금은 과학적인 논리와 사실적 정보를 통해 지구가 둥글다라는 것을

초등학생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옛날에는 사회전체적으로 정보의 부재와 시점이 달라서 문제가 발생했어요.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지구가 둥글다라고 주장을 해서 종교 재판을 받았었는데요.

그 당시 종교는 절대적인 권위와 권력을 가지고 있었고 교회와 반대되는 생각을

주장한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큰 잘못에 해당되었거든요.


 

겉은 멀쩡해보이지만, 품질이 나쁜상품을 레몬에 비교해요.

그 속에 신맛을 숨기고 있으니깐요

질은 좋은 상품을 복숭아에 비교하기도 하죠

먹음직스러운 겉모습 속에 숨어 있는 신맛을 가진 레몬과

달고 맛있는 복숭아를 고를지

모형을 통해서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선택이 위험을 수반하기 되는데요.

중고차시장에서는 품질을 정확히 알 수 없는

겉보기에만 그럴듯한 상품들이 주로 거래되게 이러한 것을

레몬시장이라고 한답니다.

저희집에서 지인을 통해 겉모습만 보고 중고차를 구매한 적이 있어

아이도 옆에서 들어 다 알고 있던일이거든요.


 

레몬일까? 복숭아일까?

판매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내 놓은

겉만 봐서는 알 수 없는 상품들로 가득찬 레몬시장에서

정보를 제대로 공유하지 않은 상황은 정보의 비대칭에 의해

좋은 상품이 거래되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게 되면

시장은 사라지게 되요.


 

차에 대한 정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그러한 생각을 도덕적 해이가 분명히 발생을 해요.

도덕적해이, 정보의 비대칭성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레몬시장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전문가의 평가를 찾아보거나

먼저 경험한 소비자의 후기도 찾아보기도 하는데요.

아이의 간단명료한 대답은

파는사람이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도록 도와주면

레몬시장을 사라질테고, 점차 좋은 품질의 파는 시장이 형성이 될테니깐요.



 

 

자음과모음 초등경제전집에서 다양한 사례 중

겪어본 적 있었던 중고차 시장에 대한 경제이야기를

이야기를 해보며 비대칭성으로 인해 레몬시장이 만들어지고

그리고 도덕적 해이까지 폭넓게 이해하고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경제 개념과 나의 생활속 경제관계 연관을 지어 생각해보며 알아가니

재미있기만 하는 초등경제도서와의 독서시간였답니다.

자음과모음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에는

각 단원마다 연계시킨 수능에 출제 된 기출문제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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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꿈 삽니다 저학년은 책이 좋아 16
전은희 지음, 조히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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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은 책이 좋아시리즈가 벌써 16권째 출간이 되었더라고요.

전은희 작가님의 창작동화로 잇츠북어린이 신간 똥꿈삽니다는

친구사귀기기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소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대박 행운을 가져다주는 똥꿈을 사고 싶어하는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껴져서 흐믓하게 읽어볼 수 있었어요.

 

똥꿈 삽니다. 제목이 너무 이상해!

똥은 더럽고 좋은게 아닌데... 누가 똥꿈을 사는 거야?

표지의 그림은 정말 잘 그렸다며 칭찬한마디 하고는

책읽기를 시작했답니다.


 

책을 읽고 나서도 제목에 대해서 다시 물으니

꿈을 살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똥꿈이 행운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소원을 이루기 위해 읽고 난 후터는 새를 발견할 때마

새똥 맞기 위해 열심이 달렸다고 해요 :)

 


 

 

초등저학년 추천 도서 똥꿈 삽니다는

2학년 1,2학기 국어, 3학년 1학기 국어 교과 연계하여

읽어볼 수 읽어볼 수 있어 좋아요.

딱딱한 교과내용을 창작동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요.

 


 

 

본격적으로 책읽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한

저학년은 책이 좋아시리즈 똥꿈 삽니다는

8개의 짧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서

긴 글을 읽기 전 짧은 글을 읽으며 책읽기 힘을

기르기에 좋은 구성입니다.


 

 

똥꿈 삽니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림이 있어

더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어요.

 

주인공 수동이는 단짝이였던 찬우가 이사를 가게 되면서

윤호랑 더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언잖은 표정으로 보고 있어요.

 

찬우에게 서운하기도 하고 윤호에게 찬우를 빼앗길 것만 같은거죠.

그래서 부모님께 찬우네 아파트로 이사 가자고 졸라요.


 

 

 

수동이는 고모의 똥꿈을 사서 아파트 당첨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찬우네로 이사가서 예전처럼 친하게 지낼 생각에

똥꿈을 꿀 수 있게 두손모아 빌어요.

 

아이도 당장 똥꿈을 꾼다는데요. ^^


 

 

 

새똥을 맞아도 행운이 온다는 준서 아빠의 말에

기분이 좋은 준서

어렵다던 황금딱지를 뽑게 되는 준서를 보자

수동이는 자꾸 하늘만 쳐다보네요. ^^

 

꿈은 미신이라며 밎지 않던 희찬이가 똥꿈을 꿨다고 하자

수동이가 팔라고 하지만, 자신도 소원을 빌거라고 하네요.


 

 

 

귀신 영화보면 귀신 꿈을 꾼 적이 있었던 것이 떠올라

똥을 많이 보면 똥꿈을 꾸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에

요구르트를 많이 먹고 다음날 학교에서 신호가 와서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는 보지 못한 채 그냥 물을 내리고 말아요.

안돼~! 얼마나 아쉬워하던지...^^

 

급하게 볼일을 보다 팬티에 뭍은 것 때문에

걱정하는 수동이를 위해 넘어져서 양호실에 다녀온 것으로

친구들에게 말해주는 찬우의 행동에서 배려의 마음도 느낄 수 있었어요.


 

 

열심히 뛰어다니다가 새똥을 맞기 위해 누운 희찬, 수동, 준서는

서로의 소원을 말해보는데...

받아쓰기 백 점 맞으면 최신형 게임기가 생기는 준서

심부름 시키는 형때문에 심부름 시킬 동생이 생겼으면 하는 희찬이

그리고 찬우가 있는 아파트로 이사가 가고 싶은 수동이

아이들마다 이유가 있는 소원들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어느새 새똥 맞기에 열심히 친구들의 관심사가 같은 친구들이 모이니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되었어요.


 

 

아이들의 마음을 몰라주고 차동차 위에 새똥을 누고 가버려요.

신발에라도 뭍이면 소원이 이뤄질까 뭍혀도 보는 아이들

그러다 자동차 주인아저씨한테 혼나는데도 기분이좋은

아이들의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아이에게도 친구들이랑 요즘 관심사가 무엇이냐고 물으니

역시나 게임이야기였어요. 저희때와 다르게 아이들이 살아가는

환경이 다르니 관심사도 다르네요. 아이도 친구들과 잘 지내며

알아가고 있더라고요.

 

다음날 형 때문에 팔이 부러져 심부름을 전부 해주기로 했다는 희찬이

열심히 받아쓰기 연습을 해서 받아쓰기 100점을 맞은 준서

앞으로 새똥이랑 똥꿈은 수동이에게 모두 몰아주자는 준서의 말에

수동이 전처럼 이사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 않았어요.

 

수동이 머리에 새똥이 철퍼덕!

새똥 맞은 거 축하해!

수동이 소원은 친구들과 다 같이 친하게 지내는 것이라고 말해요.


 

 

초등추천도서 똥꿈삽니다는

아직은 표현이 서툰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친구사귀기 고충을

소원을 이루고 싶은 아이들의 관심사와 똥꿈이라는 소재를

결합해 재미있게 풀어내주고 있어요.

읽고나면 기분좋아지는 창작동화예요.

친구들과 지내며 쌓아가는 우정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게 해요.

 

아이의 소원이 궁금해 물어보니 많은 돈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친구들은 용돈을 받으면 문방구에서 주전부리를 사먹으며 친해지더라고요.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 불량식품을 사먹고 고생을 할까봐

주지 않았었는데... 불량식품도 먹고, 장난감도 사고 또 떡볶이도

사먹고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놀며 즐거워하는 아이를 보니

늦게 용돈을 준게 후회가 되었어요.

 

아이는 돈이 많이 생기면 자기처럼 못 누린 친구들에게

똑같이 돈을 너눠주어서 누릴 수 있게 해주고 싶다고 해요.

그게 공평하다는 아이의 말에 그동안 얼마나 같이 어울리고

싶었을까 하는 아이의 속마음을 알게 된 계기가 된 소중한 시간이였답니다.

 

어른들의 걱정하는 것과 달리 아이들은 참 잘 자라주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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