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에로스 넙치가 낸 수수께끼는
지혜와 무지의 중간은 무엇일까? 였어요.
정답은 사랑으로 넙치의 눈이 한쪽으로만 몰려 있는 걸 아실거에요.
그래서 눈이 몰린 쪽만 보이기 때문에 한쪽면만 보는 자신이 싫었다고 해요.
아 그래서 짝을 만나서 양쪽을 볼 수 있게 되니깐 사랑이 정답인거구나~!
아이는 이 이야기가 인상깊었던지 책을 읽고 그림으로 표현해보네요.
두마리의 넙치를 하트모양으로 그리고
상어를 그려넣더니 반대편에 상어가 와도 짝이 보고 알려줄테니
안전할 거라는거죠.
아이와 내가 아는 만큼만 보게 되는 것이 어떤것인지
넙치를 통해 느낄 수 있었어요.
친구들과의 의사소통을 할 때도 내 말만 맞다고 할게 아니라
친구의 말에 귀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를 나누었죠.
아이들 눈높이의 철학동화를 읽으며 지혜로움을 배우게 되는
자음과모음 초등철학도서!
소크라테스 대화법은 상대방과의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 도중에
스스로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알게 된답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대화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지혜를 깨닫게 되지요.
엄마들이 가장 배우고 싶은 대화법이 아닌가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