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지구법정 5 - 지질시대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24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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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과목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3학년 과학 공부 시작을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학습의 부담을 줄이고 흥미를 키워 주기 학습법!

문해력을 높이는 독서!

초등교과연계한 과학전집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에서 찾았답니다.

 

 

자음과모음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5 지질시대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 보는 법정이야기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도 흥미진진하기 때문에

초등과학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해준답니다.

대륙이 움직인다고요?

지진에 민감한 동물들

지구가 움직인다고요?

크다고 다 육식 공룡은 아니죠

산호를 지켜야 하는 이유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부터 교과 연계한 내용을

생활 속 스토리텔링으로 읽어보며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높이기 좋았어요.



 

 

 

아무래도 처음 만나는 초등과학 교과의 생소한 개념과 용어에 대한

학습 부담이 큰데요.

이해없이 무작정 외우는 방법은 잠깐은 기억할 지 몰라도

오래 기억하기도 쉽지 않고, 정확히 알지 못하니 매번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지게 해요.

자음과모음 과학공화국 지구법정에서는

흥미진진한 법정이야기는 물론 이해를 돕는 그림을 같이 제공해,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재치있게 그려진 그림을 만나는 것도 과학공과국의 매력이라

항상 기대하며 읽어보게 되는데요.

구멍산 근처에서 발견한 현무암을 보고

과거에 화산이였다는 근거가 되는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지구법정에서 풀어준답니다.

현무암이 있으니 화산이 맞다!

근처에서 밭이 있기 때문에 절대 화산이 아니다!

서로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모든 화산이 크게 터져 용암이 흘러넘치는 것은 아니며

눈에 뜨지 않게 조용히 분화하거나 용암이 조금씩

새어 나오는 화산도 있다는 증인의 발언이 더해지면서

생소한 초등과학 개념과 용어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판사의 논리적인 판결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요.


 

 

 

모든 화산은 폭발적일까요?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요.

설명문으로 만나는 과학 교과서는 어렵고 내용 이해가 좀처럼 이해하기 쉽지 않아요.

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 지구법정은

질문하고 답하며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 법정이야기를 읽으며

원인을 알고 결과를 찾아내 판결 즉 내용정리를 손쉽게 할 수 있어요.

그만큼 독해력이 길러주고 문해력도 높일 수 있는 초등3학년 과학 교과학습법으로 굿~!


 

 

 

어려운 과학개념을 만나도 문제해결을 하는 과정을 거치고

판결로 결과를 찾아내는

과학공화국 법정이야기를 꾸준히 읽어본다면

글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거예요.

지구가 매일 같은 속도로 도는 건 아니라는 사실에

과학에 대한 흥미는 높아지고 푹 빠져서 읽어보며

배경지식을 확장해 볼 수 있었는데요.



 

 

 

새해를 맞이하는 타종식을 누구나 경험해봤을거예요.

대통령은 새해 1월 1일이 되었기 때문에 모두 1초를 빼라고 하는데요.

사람들은 이해를 할 수 없었는데요.

지구가 매일 자전을 하고 있지만,

일정한 속도 지구를 도는건 아니라고 해요.

지구의 자전 속도는 조금씩 느려져서

몇 년에 한 번씩 1초씩 늦춰지게 되는데...

이유는 바다가 만드는 마찰력이나 지진, 해일등의 충격이

지구의 회전 에너지를 줄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학, 국어, 영어는 문제집이나, 학원을 다니며 대비를 하고는 있지만,

과학은 처음 시작하는 초등3학년이 학년이 올라갈 수록

개념이 확장되고 응용, 심화되기때문에 중요해요.

요즘은 수포자 말고도 과포자까지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대부분 한자어로 되어 있기도 해서 어려움을 겪게 되더라고요.

모든 교과과목은 개념 학습이 최우선이잖아요.

용어를 알고 개념을 이해해야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탐구력이 자랄 수 있을텐데요.

초등과학전집으로 추천하는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실생활과 연결해 초등과학 교과 개념을 연계해주고 있어서

무작정 암기하는 방식이 아닌 법정형식에서 질문과 답을 하며

스스로 체득하는 과정을 거치게 해주는 흥미를 키울 수 있는 방식이 좋아요.



 

 

아이와 독후활동으로 과학공화국을 읽고 간단하게 말해보기도 하고

간단하게 핵심단어를 정리해보는

마인드맵을 그려서 다시 한번 정리를 했어요.

더나아가 문제를 내거나, 느낀점으로 적어보는 것도 좋답니다.


과학을 처음 배우는 초등3학년 시기부터

기초를 탄탄히 다기기 위한 공부방법!

쉽고 재미있게 읽는 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 지구법정이야기로

효율적으로 공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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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생물법정 5 - 식물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23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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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을 발견하는 즐거움은 엄청 나죠!

신기하다. 신비롭다, 정말 재밌다 초등 3학년 아이가

요즘 자음과모음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 초등과학전집을 읽고

신나서 기분을 말하고 있어요.

 

학창시절 과학용어부터 어려웠었던 기억이 있어요.

자음과모음 초등과학전집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

일상 속 과학을 통해 과학에 대한 아이의 관심을 학습으로

이어지게 해준다는 점이 참 좋아요.

 

이 번주 기상천회한 과학 수업은

과학공화국 생물법정 5권 식물편이랍니다.


 

 

초등과학 교과뿐 아니라 모든 과목은 기초를 탄탄히 다지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 수록 어려움을 느끼게 된답니다.

과학의 흥미를 느끼는 해주기 위해

초등과학전집을 선택하는데 있어 고민을 많이 하고

또 여러 과학책을 만나오고 있는데요.

자음과모음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가 바로 딱!

그동안 저도 아이들과 독서하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알게 된 사실이라죠.

과학공화국 생물법정 5권 식물편의

꽃과 잎, 과일, 채소, 여러가지 식물에 관한 사건들이

무척 흥미로웠고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어요.


 

 

 

초등과학전집 과학공과국 생물법정은

일상 속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고

법정이야기를 통해 기가막히게 과학 교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하고 있어

아이들이 과학이 흥미롭고, 재미를 느낄 수 밖에 없어요.

그렇게 어렵던 초등 과학이 이렇게 재미가 있었나?생각이 들게 하죠. ^^

초록인 꽃잎이 단순하다며 색깔 비닐을 씌워 컬러 잎 식물로 변신시킨 부티풀씨!

신기하고 예쁜 컬러 잎 식물들은 어느새 다 팔렸어요.

며칠 뒤 식물이 금방 시들어 죽어버렸고 변상을 요구했지만,

관리를 잘 못한 손님 탓으로 돌렸고, 손님이 꽂집을 고소를 했어요.


 

 

생활 속에서 배우는 과학지식~!

생물 법정에서는 피고와 원고의 양쪽의 주장이 이어지는데요.

요즘 초등 과학수업방식에 찰떡인

과학탐구를 통한 그룹 발표나, 보고서 작성등 토론수업이라는 것!

아이가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식물에 대한 과학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하기에

생물 법정에서는 식물 전문가가 증인으로 등장해

식물의 숨을 쉴 수 있는 기공을 막게 되면서 식물이 죽게 되었다는

식물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게 되지요.

과학공화국 법정형식은 초등과학 토론수업에 연습이 되어지고

일상 속 자연현상을 통한 자연과학은 융합사고력을 키우기에도 굿!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며 논리적인 생각을 이끌어 내고 문해력을 키우기에도 굿!

생각을 깨어주는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판사의 결론을 아이가 나름대로의 결과를

아이 스스로 과학적으로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말해볼 수 있는 것이죠.

초, 중,고 과학수업에서 자연 현상에 대한 통합적 이해로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자음과모음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는 초등과학필독서로 완벽해요.



 

 

 

 

아이가 과학공화국을 읽고 처음으로 '농부'가 되겠다는 꿈을 꾸게 했어요.

이따분씨는 인터넷에서 행복한 귀농 스토리에서

유기농법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글을 읽고

회사를 그만두고 귀농을 결심합니다.

시골 생활도, 자신만의 유기농법으로 과일, 채소를 키우며

만족스러웠어요.

직장동료들이 놀러와서 친환경으로 키운 과일을 대접했는데...

그만 과일 속에 벌레가 있었고, 그걸 씹은 직원이

자신을 싫어해 과일에 벌레를 넣었다며 오해를 해서 고소를 하게 된 사건이예요.

아이는 그만한 일로 고소까지 하냐고 ^^

하지만, 벌레에 공포를 느끼는 사람도 있고,

사람들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다고 얘기를 덧붙여주니

그제서야 사건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유기농법은 화학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볏짚이나 동물의 배설물 등을 비료로 사용해 농사를 짓는 것이죠.

또 오리나 우렁이를 논밭에 풀어 놓아 잡초나, 벌레를 잡아먹게 하고

작물을 적절하게 밟아 줘서 더 튼튼하게 자랄 수 있게 해주는

유기농법에 아이가 똑똑하고, 멋지다며 농부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어요. ^^

또 다른 방법으로 벌레가 싫어하는 식물을 같이 심거나

잎에 기름이나 니코틴을 뿌리는 자연 속에서 재료를 얻어

농상에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방법들이 알면 알수록 너무도 재미있다고 합니다.

실생활에서 만나는 과학은 농부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유기농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오해를 풀게 되었고

서로 화해할 수 있었어요.

 

과일 식초 만들기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

다음에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서 그런지

과일 식초 만들 생각만으로 엄청 기분이 좋은 우리아이

마지막 벌레의 씹었던 공포때문에

한동안 과일이나 채소를 먹을 때 항상 자세하게 살핀다는 글에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해요.


 

 

 

그 동안은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만 읽고 끝냈었는데...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는 생활 속 작은 이야기들과 법정형식이 만남으로

과학적인 생각을 이끌어 주기가 탁월해요.

사건을 통한 이야기를 읽고 아이 스스로 결론을 내어보거나

사건보고서를 작성해보는 등 독후활동을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비문학 분야인 어려운 과학이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 만나고 거부감이 없어졌어요.

일상에서 만나는 과학으로 쉽게 가까워질 수 있었고,

짧은 사건의 과학 주제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 책은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뿐!

즐겁고 재미있게 독서하며 과학적 사고력도, 문해력도 키울 수 있어

초등과학필독서로 완전 강추하는 초등과학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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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화학법정 1 - 화학의 기초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2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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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화학을 쉽게 적용한 화학법정의 흥미진진한 재판 과정을 통해

화학의 논리와 화학의 정확성을 알게 되며

화학을 쉽고 재미있게 느끼게 해주는

자음과모음 초등과학 전집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입니다.

이 번주는 화학법정 10권 구성 중 1권 화학법정 화학의 기초편 읽어보았어요.



 

 

 

목차에서도 알 수 있듯이 초등과학 전집 과학공화국 화학법정은

초등과학 교과과정을 연계하고 있는데요.

기체, 용해도, 증발, 액화와 기화, 승화, 밀도, 산화, 산과 염기, 열, 전기화학

총 10장 구성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새학기 시작과 함께 초등3학년 교과에서 과학을 다루고 있어

초등과학 화학법정은 그 동안 그냥 지나쳤을 생활 속 화학을 재발견하며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정말 반가워요.

더불어 논리적인 사고력과 함께 문해력도 키울 수 있어 좋아요.


 

 

 

드라이아이스를 손으로 만지면 어떻게 될까요?

아이스크림을 포장하면 꼭 들어 있는 드라이아이스를 통해

승화의 원리를 배우게 되요.

모르고 맨 손으로 만졌다가 엄청 뜨거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어찌나 놀랐던지...

아이와 드라이아이스에 대한 유튜브 영상도 찾아보면서

엄청 위험한 것이란 걸 알고 앞으로 맨 손으로 절대 만지지 않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드라이아이스는 영하 78.5도로 엄청 차가운

고체 상태의 이산화탄소인데요.

온도가 올라가면 액체가 아닌 기체인 이산화탄소가 되요.

피부에 닿게 되면 치명적인 동상을 입게 되는거죠.

카페에서 있었던 사건으로 콜라가 드라이아이스가 담긴 유리컵에 담겨 나왔고

유리컵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유리에 상처가 나는등 드라이아이스 때문에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버렸어요.

카페 주인이 손님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 행동이라며 고소하게 됩니다.

판결은 드라이아이스가 깨지지 않은 플라스틱 컵에 담겨 나왔다면

다칠염려가 전혀 없었다는 거죠.

고로 다친 손님에게 사고하고 병원비를 지불하기로 했답니다.


 

 

 

사건속에서 온도, 고체, 액체, 기체, 승화에 대한 과학용어와 더불어

원리까지 과학사건에서 아주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었다는 점!

사건을 떠올리며 바로 바로 생각이 나서 오래 기억되게 되네요.

여기에 한층 더 깊이 있는 배경 지식으로 과학성적을 끌어올려주는데요.

어는 점과 녹는 점까지 확장해서 초등과학상식을 쑥쑥 올릴 수 있어 좋아요.



 

 

 

어린아이들이 인형을 입으로 빠는 것은 위험할까요?

납중독의 위험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사건인데요.

 

인형의 얼굴에 칠한 페인트에는 납이 들어있는데...

뾰뽀를 해주면 말을 하는 인형을 판매했고 그로 인해

아이들이 납중독이 되었던거죠.

아이가 읽으면서 엄청 화를 내더라고요.

아직도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때문인지 장난감에 칠한 페인트에

인체에 유해한 납이 들어있다는 것이 충격이었던 듯 해요.

 

 

 

그림도 엄청 무섭게 그려놓았죠.

그래서 더욱 심각성을 알게 해주는데요.

화학법정에서는 김납중 박사님이 증인으로 나와서

자세하게 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배우게 되고

판사님의 마지막 판결을 통해

사건의 해결방안까지 배우며

논리적으로 사고를 할 수 있게 되네요.


 

 

 

논리적인 학문이 바로 화학이라고 하죠.

화학법정 형식이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흥미진진하고 신선한 스토리때문에도 푹 빠져 읽게 되는데요.

자음과모음 과학공화국 초등과학 전집에 흥미를 느끼게 되니

매일 매일 책장에서 붙어 지내는 요즘입니다.



 

 

 

저절로 물에 뜰 수 있는 수영장이 있을까요?

초등과학 밀도에 대해 배워봤어요.

과학사건을 통해 배우면 더욱 재미있는 초등과학입니다.

수영을 배우지 않아도 물에 뜨는 수영장이 있다니

허위광고라며 화학법정에 고소한 사건인데요.

과학지식이 없는 아이로서는 무척이나 궁금할 수밖에 없겠죠.


 

 

 

화학법정에서 알려준답니다.

진실은 즉슨 바로 소금물 수영장이였던 것!

물체가 물에 뜨는지 가라앉는지는 물체의 밀도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인데요.

수돗물에는 뜨지 않던 계란이 고체인 소금물이 들어간 물에서는

밀도가 높아지면서 밀도가 낮은 계란이 뜬다는 예를 들어주고 있어서

아이와 실험을 통해 밀도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하나는 그냥 수돗물, 하나는 소금을 푼 물을 준비하고

각각 계란을 넣어보았어요.

생각보다 소금을 정말 많이 넣어야 하더라고요.

400ml의 물에 5수저 정도는 소금을 넣어야 해요.



 

 

 

아이가 밀도에 대해 이해한만큼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자음과모음 초등과학 전집 과학공화국에서는

개념과 원리를 색깔 글씨로 알려주니

눈에도 잘 들어오고 더 집중해서 읽어보게 되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성인들이 읽어도 정말 재미있어요.

아이랑 같이 푹 빠져서 읽고 있어 보고 있어요.

생활 속 과학을 배우는 것도 흥미롭고 재미있지만,

초등과학 전집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로

흥미진진한 법정공방이 사건을 통해 증거를 통해

정확하고 논리적인 판결까지 경험을 하게 되니

생각이 더욱 깊어지는 것은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해보게 되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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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전설 그래 책이야 50
김명선 지음, 안병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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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어린이 출판사 그래책이야 시리즈 50번째 배꼽전설을 읽어보았어요.

아이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곰과 호랑이가 나오는 단군신화이야기에 상상력이 더해져

창작동화로 탄생이 된 재미있는 이야기에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해요.

더불어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높이고 용기는 주고 있어

많은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초등추천도서랍니다.

 



 

 

 

엄마와 내가 뱃속에 있을 때 연결시켜주던 소중한 배꼽!

둘째는 튀어나온 참외배꼽때문에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이왕이면 다른 사람처럼 예쁜 빼꼽이면 좋겠다며 늘 마음에 안들어했거든요.

주인공인 나제중이란 아이도 자신의 배꼽이 마음에 안들었고

그런 생각때문인지 자신의 모습에 자신이 없었고 자존감마저 낮아지게했어요.


 

 

 

그런데 못생긴 배꼽을 팔고 공부도 달리기도 잘할 수 있게 해주는

예쁜 새 배꼽으로 붙일 수 있다면?

굉장히 혹하게 되지싶어요.

배꼽전설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자신의 배꼽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니 못생겼던 배꼽이 별게 아니게 되더라고요.

김명선 작가님의 배꼽전설에서는

아이들에게 외모나 능력으로 쉽게 판단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통해 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자존감을 키워주는 창작동화의 매력에 아이도 푹 빠져서 읽게 되었어요.


 

 

 

주인공은 세상의 중심이 되길 바라며 부모님이 지어주신 나세중이란 이름과 달리

키도 중간, 공부도 중간, 달리기도 중간,

이름값을 못한다는 누나의 놀림에 자신도 그렇게 생각을 자존감이 낮은 아이였어요.

어느날 학교에서 범화산으로 숲 체험을 갔다가 수상한 중고마켓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평소 마음에 들지 않던 배꼽을 판매하면 좋은 향기도 나고 보석처럼 빛나는 배꼽을 공짜로

준다는 거예요.

그것도 배꼽마다 달리기 능력, 공부 잘하는 능력, 시험 잘 보게 해주는 배꼽등 다양한 능력까지

가진 배꼽이라니 당장 바꾸려는데 잘 떼어지지 않았고

배꼽을 떼어오면 새 배꼽으로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각지 못하게 배꼽이 쉽게 빠져요.

개그 천재 친구가 말에 눈물 콧물을 흘리며 배꼽빠지게 웃다보니 배꼽이 쏙 빠져버려요.^^

바닥으로 떨어진 배꼽을 친구들이 볼까봐

발로 감췄는데 어디로 사라져버렸고

그보다 배꼽이 떨어져 새배꼽을 붙일 생각에 중고마켓으로 달려갑니다.

중고배꼽이 없으면 새배꼽으로 바꿀 수 없다는 규칙때문에

목숨같은 휴대폰을 맡기고 새배꼽을 붙일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5일 안에 중고 배꼽을 갖다 주지 않으면 새 배꼽도, 휴대폰도 사라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찜했던 잘달려 배꼽으로 장착한 세중이는 능력을 발휘하는데요.

빠른 발로 축구를 잘해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가 하면

위험한 아기도 구하고 텔레비젼에도 나와 아빠는 가문의 영광이라며

용돈도 올려주시고, 세중이 자신도 세상의 중심의 선 영웅으로 거듭났다며

자존감도 한껏 높아지게되죠.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배꼽은 찾을 수 없었고

약속한 5일은 다가오게 되자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찾게 되었는데요.

이제 헌 배꼽주고 휴대폰만 찾으면 되는데...

세중이는 자꾸만 참외 배꼽이 신경이 쓰여요.

할줄아는 것도 없고, 지저분한 배꼽 따위가 뭐라고 책에서까지 소중하다고 그러는 거야?




 

 

세중이는 범화산이 있는 중고마켓에 찾아가지만,

이상한 기분에 헌 배꼽을 들고 아저씨가 들어간 검은 문으로 들어가 보는데...

빨갛게 끓는 물에 자신의 배꼽과 1000개가 되는 배꼽을 넣으려는 것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지켜야 겠다는 생각에 배꼽이 든 그물망을 빼앗아 도망쳐요.

계속해서 주인과 아저씨가 쫒아오고

세중이는 배꼽을 지킬 수 있었을까요?


 

 

 

비가 오는 날 아이들은 선생님게에게 무서운 얘기를 해달라고 해요.

선생님은 범화산에 대한 전설을 들려주시는데...

사람이 되고 싶었던 곰과 호랑이가 환웅을 찾아왔고,

곰은 마늘과 쑥을 먹어 인간이 될 수 있었지만,

호랑이는 참지 못해 인간이 되지 못했어요.

단군신화 이야기의 뒷 이야기!?

범화산의 호랑이와 그 자손들은 인간이 되고 싶었다는데...

세중이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머리털이 쭈뼛 섰어요.

 

 

잇츠북어린이 그래책이야 시리즈 배꼽전설은 공감이 되었던만큼

못생긴 배꼽을 떼어내고 능력있는 배꼽을 가질 수 있다니

이야기가 궁금해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어보았어요.

자신의 모습을 오롯이 좋아할 수 있게 마음을 들게 했고요.

나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외모로 쉽게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도 배울 수

있었어요.

의외의 소재 배꼽에서 우리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였습니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초등창작동화와의 만남으로

아이도 엄마도 한뼘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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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3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3-1 (2024년용) - 학기별 연산력 강화 프로그램 바빠 교과서 연산 (2024년)
징검다리 교육연구소.강난영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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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이가 학원을 전혀 다니지 않고 있어서 초등수학은 선행을 하고 있는데요.

방학시작과 함께 바쁜 3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3학년 1학기

예습을 시작해서 3장정도 남겨두고 있어요.

 

교육 과정을 반영한 수학연산문제집으로 개념과 원리를 익히고

서술형대비하여 수학문장제으로 이어서 하려고 합니다.



 

 

 

바빠 교과서 연산은

학기 진도에 맞춰져 있어서 학기 중에도 예습, 복습으로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초등3학년 사회, 과학, 영어등 공부해야할 과목이 많아진만큼

아무래도 방학동안 중요과목은 먼저 예습을 해두는 것이 안심이 되었어요.

바빠 교과서 연산이 선택한 이유는

3학년이 자주 틀린 연산을 집중 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의 수준도 파악하기도 좋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초등3학년 수학은 덧셈, 뺄셈, 나눗셈, 곱셈, 길이와 시간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덧셈, 뺄셈은 자릿 수가 커진 것뿐 원리는 같은니 쉽게 풀어볼 수 있었지만,

친구들이 자주 틀리는 문제들로 연습하니 연산 완전 정복을 가능해져요.

아이가 나눗셈과 곱셈식은 처음 배워보는거지만

개념설명을 보고는 구구단만 외우면 되는거라 엄청 쉽다며

나눗셈에서 하나도 안틀린 거 있지요.

시간과 길이 단원도 너무 쉽다고 하고

현재 3장만 남은상태라 곱셈단원 공부한 후기 남겨보려고 해요.

굉장히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한 것을 볼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필요한 문제들만 구성한 거라

효과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공부계획을 세워서 하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을 줘요.

하루 두 장씩 학습을 하고 있고

하루 15~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더라고요.


 

 

 

아 곱셈 계산방법은 이렇게 하는거구나~!

연산은 일의자리부터 계산을 해야하는데...

가끔씩 무시하고 십의자리부터 할 때가 있어요.

곱셈을 하면서 앞부분에서 틀리지 않았었는데...

하기 싫은 날에 공부를 하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집중력이 떨어지니 틀리게 되더라고요.


 

 

 

10이 되는 수를 바로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아직 빠르지 않다보니

곱셈을 하고 덧셈은 손으로 하고 있어요.

스스로 어느정도 문제풀이를 통해 숙달이 되지 않으면

속도가 붙지 않기 때문에 기다려주고 있답니다.


 

 

 

곱셈은 먼저 0부터 쓰고 계산하면 쉬워지지요.

중간중간 이렇게 꿀팁을 알려주는데요.

아이는 9단도 앞에서부터 외워야 하다보니

9, 18, 27, 36, 45, 54 를 쓰고는 뒤에 0을 써서

적어놓고는 60 X9 = 540이라고 정답을 적더라고요. ^^

아이랑 곱셈구구가 빨리 나올 수 있도록

곱셈구구 무작위로 불러주면 숙련을 시켜줘야겠어요.


 

 

 

친구들이 자주 틀리는 문제!는

따로 박스로 구분해서 놓으니 더 집중해서 풀어보고 있어요 .

친구들이 틀린거지만, 자신은 어렵지 않았다며 ^^

풀고나서 흐믓해하더라고요.

 

 

 

점점 수의 크기가 커지고 있지만,

틀리지 않고 잘 풀어주고 있어요.

아이가 올림이 없는 곱셈문제에서

십의 자리부터 풀고 일의자리를 풀어도 되냐고 뭍더라고요.

아이들이 성급한 마음에 종종 그렇게 풀기도 하는데...

바빠 교과서연산에서 그런 부분을 콕 찝어서 알려주고 있어서

초등2학년 아이들이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실수들을

다 알고 있다는 것이 신기신기

사실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모를때가 많은데...

중간중간 꿀팁이 엄마표 공부는 물론

자기주도학습을 가능케 하는 바빠 교과서연산의 장점이라죠.


 

 

 

 

일의자리0일때는 가로셈으로도 충분히 풀었는데...

일의 자리도 곱셈을 해야하니 세로셈으로 바꿔서 풀더라고요.

앞에서 가로셈으로 풀려고 연습을 해야한다고 했지만,

아이가 익숙해질때까지 기다려주기로 해요~!



 

 

 

올림이 있는 곱셈식을 푸니 심리적으로 어렵다 느끼는 모양이예요.

역시 세로셈이 편하니 바꿔서 풀었어요.

잘 못하는가 싶다가도

중간에 바빠독이 나와 격려, 독려를 해주는 말을 해주면

다시 기분이 좋아져서 열심히 하는 우리 둘째^^

바빠 교과서연산에서 바빠독이 하는 말들, 꿀팁을 아주

잘 참고하며 공부습관이 잡는데 도움이 되고 있어요.

 

 

 

마지막은 생활 속 연산 문제를 풀어보는데요.

직접 곱셈식을 만들어야 하는데...

9 X12로 작은 수를 먼저 써서 계산이 틀리게 되는 경우도 있었어요.

나눗셈도, 곱셈도 곱셈구구가 빠르지 않아

속도가 느리긴 했지만, 정확도에서 100%라

곱셈구구만 속도를 높여주면 되네요.


 

 

 

재미있는 연산 꿀떡 코너가 있어요.

고양이가 지붕 위의 생선을 먹을 수 있는 사다리를 찾는 문제로

생선을 먹여주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풀고 정답을 찾으면 그렇게 뿌듯해하네요.^^

 

 

초등연산문제집 교과연계한 바빠 교과서연산으로

초등3학년 1학기 예습을 하고 하니 든든했어요.

중간중간 꿀팁과 응원덕분에

혼자서도 처음 배우는 곱셈, 나눗셈도

재미있고, 제대로 배울 수 있었어요.

친구들이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도

거뜬히 풀었던만큼 개념을 확실하게 알았으니

수행평가대비해서 수학문장제로 서술형도 대비하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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