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 페이스북 Season 1 - 빙글빙글 감정돌림판 ~ 아기의 마음이 보여요! 생각벌레 감성동화
백정석 그림, 박찬욱 디자인, 생각벌레 감성연구소 기획 / 생각벌레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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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표현도, 언어도, 인지도, 감성까지도 미숙한 우리 둘째!
네!  바로 이런 감각들을 채워주는 시기인거죠.
첫째때는 너무도 몰라 6살까지 오직 뛰어놀기만 했더니
또래보다 한참이나 느리더라고요. 지금 너무 당황해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우리 둘째는 힘들어하지 않게
시기에 맞는 감각들을 깨워주려고 노력중이예요.
생각벌레 EQ 페이스 북 시즌 1 
떼쟁이, 씩씩이, 심심이 주연

​전체적으로 안전한 둥글모서리에다
도톰한 보드북이라 잘 찢어지지도 않아요.
만져보니 맨들맨들 참 부드럽네요.​

(생각벌레 감성연구소 기획 / 백정석 그림 / 박찬욱 디자인)
 
대상 : 3살 ~ 5살
 
 
한국콘텐츠진흥원 2년 연속선정 창작캐릭터
 
영아들은 학습능력뿐 아니라 풍부한 감수성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성장을 하면서 상실해 버리지요. 평범하게 되느냐, 뛰어난 감수성을 가질 수 있느냐는
어떻게 감수성을 깨워주느냐 무척 중요한것 같아요.
인간의 감성을 형상화한
생각벌레의 심심이를 한번 만난적이 있어
이번 감성돌림판 페이스북이 무척이나 반가워요.
사랑, 호기심, 심술, 미움, 고집, 눈물, 웃음, 눈치, 똑똑,
 쓸쓸함​등 감정들을 느낄 수 있어요.
이번에는 떼쟁이, 씩씩이, 심심이 세 친구들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을뿐더러
돌려돌려 감정돌림판을 통해 친구들의 감정도 알아보고,
우리 둘째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조절해서,
원만한 사회생활을 이뤄나가는 힘을 배워봅니다.
우리 둘째의 감성지수를 키우러 출발~!​
EQ 페이스북은 6개의 에피소드가 나와요.
떼쟁이에게 엄마가 안보일때
놀이터에 둘레둘레 아무리 둘러봐도 엄마가 보이지 않자
울음을 터트려 버린 떼쟁이
그런 떼쨍이 앞에 엄마가 나타나자 떼쟁이는 어떻게 했을까요?
감성돌림판을 돌려봐요~~!
웃음, 슬픔, 우울, ​눈물, 눈치, 미움등 6가지 표정들로 
떼쟁이의 마음도 알고,
우리 아이의 마음도 알 수 있어요.
아이는 떼쨍이의 마음을 아주 잘 이해하네요.​
둘째도 자신의 마음과 같다는 걸 알고 있는것이겠지요.​

이번엔 떼쟁이보다 더한 떼쟁이를 만났을때

 

떼쟁이의 그림책을 달라며 떼를 쓰는 옆집의 동생
떼쟁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역시나 떼쟁이의 표정을 돌림판으로 표현해 보며
친구의 마음을 알아볼 수가 있어요.​

언제나 달리기 1등이던 씩씩이가 꼴찌를 했을때
​항상 1등만 하던 씩씩이가 꼴찌를 했지 뭐예요
어떤 기분일지....감성돌림판으로 찿아봐요!
속상해서 울음을 터트리는 마는 씩씩이예요.


우는 표정을 찾더니 따라도 해보고 씩씩이의 표정을 찾아줍니다.

 

감정돌림판을 돌리며 나오는 표정마다 따라해보기도 하고, 

거울앞에 가서는 자신이 지어본 표정을 확인도 해봐요. 



씩씩이의 빨간 자동차를 친구가 망가뜨렸을때

씩씩이는 깜짝 놀라고 친구는 안절부절 어쩔 줄 몰라해요.

친구에게 뭐라고 얘기해 줄꺼지?

 아이는 애써 웃음지으며 괜찮아~!라고 얘기해보자고 했더니 저런 표정이네요.​

 
아이도 자신의 모습이 웃긴지 깔깔깔 웃어요.

 
이렇게 웃어 주는 거예요. ^^


 
친구들이 노는 모습을 본 심심이

 

이번엔  혼자노는 심심이를 만났어요.
심심이는 친구들을 보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또 친구들에게 어떻게 말을 걸면 좋을까요?
돌림판을 돌려가며 심심이의 표정을 찾아주었어요.
아이의 마음도 친구들과 놀고 싶은걸요.

 
얘들아! 나도 같이 모래놀이 하고 싶은데 나도 해도 될까?하고 말해보는 거야!
아이는 한자한자 또박또박 친구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얘기했어요.​

엄마 품에서 젖을 못 먹고 떨어져 있는 강아지를 본 심심이
어떻게 어떻게~~하며 안타까워하는 아이와 심심이의 표정이네요.^^

 

3살이라 아직은 잘 모를것이라 생각했는데...
인지가 빠른 아이는 
그림만으로도 제게 설명을 해주기도 해요.
이번에도 떼쟁이,  씩씩이,  심심이 세친구의 상황별 에피소드를
경험하며,  친구들의 감정을 알아채고 표정도 잘 표현해 주었어요.
또한, 상황에 맞는 대처도 잘 표현해 주었답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걸 확인하니 참 뿌듯하네요.​
하지만,  3살에겐 현실에선 이렇게 바른대처가 안되겠지만요!
사실 어른들도 안되는걸요.
오늘은 아이와 강가에 나가 돌탑도 쌓고, 나뭇잎 배도 만들어 띄어보고,
돌도 물에 던져보며, 아이의 즐거운 시간을 갖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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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스케치 노트 어린이 스케치 노트 시리즈
김충원 창의력 발전소 지음 / 진선아이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패턴 그리기와 컬러링으로 

집중력을 탄탄하게 키울수 있는 집중력 스케치 노트예요.


110가지의 패턴으로 선그리기  연습부터 패턴 드로잉,  컬러링까지

차례차례 배우나가면 됩니다

그림그리기 자신없어 하는 우리 아이뿐 아니라

그림솜씨없는 엄마인 저에게도 꼭 필요한 스케치 노트인거죠.

<진선아이>

집중력 스케치 노트

 

(김충원 창의력 발전소)

 


시작하기에 앞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는 서약서

이름을 적으며 다짐도 합니다. 

 

집중력 테스트는 세가지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 사고력

똑바로 선을 그을 수 있는, 표현력

끝까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내력​

하나하나의 성취감이 모여 집중력에 대한 자신감이 되고,

상상력과 만나 창의력으로 꽃을 피우게 됩니다.

 

그림그리기도 하고, 집중력 학습을 하는 워크북!

뿐만 아니라 점차 난이도가 있어 똑똑해지는 위크북!

기본적인 선그리기부터 그림그리기기술을 따라하다보면

집중력 스케치 노트를 다 마친 뒤에는 그림솜씨가 크게 향상된다고 하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제가 보기에도 제법 어렵네요^^

생각하기 싫어하는 7살 아들이 잘 할 수 있을까?

재미있어 했으면 좋겠어요!  엄마의 바램입니다

새로운 것을 즐겁게 하고자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먼저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맛보기를 해봤어요.

 

우선 얇은 수성펜을 선택합니다.

심이 굵은 펜, 특히 잉크가 번지는 유성 펜이나 마커 종류는

종이의 뒷면까지 검게 번지게 하기 때문에 쓰지 마세요.​

 

꼬불꼬불한 선을 그려 빈공간을 가득 채워요.

요건 재미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글씨 안으로 선이 자꾸 들어가더라고요^^

​주의해서 하라고 했더니 전혀 게의치 않아 한다는거!

 

동그라미는 쉬워요.

좀더 업그레이드 시켜 그 안에 또 동그라미, 또 그안에 동그라미

아이는 여기서부터 정신줄 놓더이다!

공간확보가 힘들어요.  더더 그릴만한 공간을 못 만들어요^^

 

 

 

연습한 동그라미들

카멜레온의 몸통과 꼬리를 가득 채워야 해요.

자꾸만 찌러러진다면 잠시 쉬었다 하세요.라는 문구를 읽어주었더니...

벌써 조만큼 하고 쉬고 있는중입니다.^^​

 

작은 선그리기부터 시작하여 작은 패턴 그려보기

이렇게 보기의 그림을 보고 선을 그려주거나,  

집중하지 않으면 완성할수가 없어요.

 


휘리릭 넘겨보더니 

다양한 표정들을 그리는 것은 서슴없이 하였답니다.

역시나 예시가 있고

따라그리고, 응용하고, 새롭게 해봐요.

본견적인 표정들은 어떻게 표현되었을까요? 

 

자신이 그리는 표정을 해보며 그리기도 합니다^^ 개구지죠!

여러가지 표정을 상상을 해보니 즐거운 아들.^^

 

연습을 해보니 더욱 많은 표정들이 생각나요.

오른쪽 동그라미에 표정들을 마구마구 스케치하는 중입니다.




이미 준비된 밑그림에 패턴그리기

 

따라할 수 있는 패턴이 그려져 있어 쉽게 그릴 수 있어요.

다 채우라고 하면 힘들어해서 여기까지 한도를 정해서 조금씩 해보는 걸로 

조금씩 재미를 알아가면 그때 완성을 해도 되겠어요.


선을 이용해서도, 동그라미, 다양한 패턴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동그라미를 그려 물고기의 몸통을 가득 채우는 건데...

쉽지가 않아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동물, 식물, 소품, 문양, 몬스터등 ​꽤 많은 밑그림들이 있어요.

이 많은 스케치가 완성되는 그날이 기대됩니다.

 
 

 

스케치가 완성되면 정말 멋진 작품이 탄생되겠지요.

선하나라도 시간을 들여 해보고 싶은 밑그림들입니다.

 


 

패턴에 컬러링하기


몇가지 색으로만 패턴 드로잉 및 컬러링하기 과정을 천천히 따라하다보면

집중력뿐아니라 미술실력이 쑥쑥 자라나요~~~~!

  

 

 

중간중간 쉬었다가는 페이지에는...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한 방법

즉 계속해서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연습을 통해 어느정도 원하는 선을 그을 수 있는 손을 만들어야 한다고 해요

바로 감각인듯해요.

그리고 눈을 훈련하는 보는 연습을 통해 관찰력을 키워야한데요.

이 두가지 토끼를 잡으려면

최대한 복잡한 대상을 골라

먼저 종이에 대상의 형태의 윤곽선을 그리고

그 다음 눈에 띄는 윤곽선

점차 잘 보이지 않는 약한 윤곽선까지 찾아 그리는 연습을 하는거예요.

 

성적과 집중력에 대하여, 공부를 위한 두뇌훈련방법,  수록되어 있어 아주 유용해요.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인것 같네요.

 

 

7살아들은 마음먹으면 잘 하는데...

요 스케치 노트 꽤 고난이도라 머리를 써야하더라고요. 인내심도...

그래서 그런지 끝까지 못하고 자꾸 멈추어요.


지속적집중력이란 처음5분, 10분의 집중력을 한시간 넘게 지속시키는 능력이라는데...

그러고보면 저는 끝까지 못했으니 집중을 못했다 생각했거든요.

속도가 느려서 그렇지 30분이상은 하니깐 집중력이 좋은편이네요.  

매일매일 조금씩 훈련을 통해 습관화한다면

앞으로 초등학교에 가서도 흔들림 없는 학습자세에도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집중력 스케치노트가 지속적 집중력을 기르기위한 훈련을 

제대로 시켜주겠네요!

 

진선아이에서는 집중력말고도 창의력,  상상력 스케치노트가 선보였어요.

어떤것이 먼저라 할거없이 하고 싶은걸 해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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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색칠 놀이 -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색칠 놀이
베로니카 그림 / 하라컴퍼니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한글을  처음시작하는 아이에게는  

 글자단위 학습이 적합하다고 해요.

글의 의미를 깨치며 익히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한글학습에서 벗어나

새롭게 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한글 색칠놀이> 만나보았어요.

자음 14개와 기본 모음 5개로 조합한 

70개의 낱글자로 시작되는 153개의 단어로 구성되었답니다.

하라컴퍼니

한글 색칠놀이

 

 

대상 : 유아

7살 형은 요렇게 알록달록 포스터를 보더니

형은 커서 이런거 안봐! 이러면서 동생에게 양보하네요.

​한글 포스터 너무 예쁘죠! 전 포스터가 너무 맘에 들었어요.

우리 둘째는 동물 찾기놀이를 하며 재미나게 놀았어요.

7살 우리아이 3개월동안 꾸준히 엄마와 한글공부를 하면서

읽기도 제법 잘하고

쓰기는 아직 발음나는데로 쓰기때문에 많은 읽기가  필요한때죠.

ㄱ과 관련 단어들을 시작으로 ㅎ까지 

각장마다 5~9개의 단어들을

찾아 소리내어 읽으며 따라 써보면 150개의 단어를 익히게 되니

어휘력은 걱정없겠죠.

아직도 ㅁ,과 ㄴ을 잘 몰라 하는데...

이렇게 색칠놀이를 통해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은 느낌!

 

 

읽기를 잘한건 빨강색으로

거위의 위를 잘 못 읽어서 초로색으로 동그라미를 했답니다.

동그라미가 많아야 성취감도 생겨서 아끼지 않고 하고 있어요.

 

 각장 오른쪽에 단어에 해당하는 그림들을 찾으며  

나만의 색으로 색칠을 하니 창의력도 쑥쑥 자라납니다.

색칠도 제법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완성되어 가는 그림을 보며 제법 뿌뜻한지 색칠에 더욱 집중을 하네요.

 

3살 동생이 마구마구 낙서를 해놨는데도

요즘은 7살이라고 이해를 하더라고요^^

 

낙서가 되어 있는 거북이를 검은색으로 칠해야 할 것 같다며^^


 

요건 도형을 찾아본거라고 해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 ^^

아이나름대로 재미나게 놀이도 만들기도 하면서

한글색칠놀이를 활용하더라고요^^

 

요즘 나뭇잎들이 알록달록 예쁘게 변하고 있죠!

나무잎만 예쁘게 색칠해 주셨네요.

가을이란 단어도 불러주니 잘 쓰네요^^​

각각의 그림마다 주제들이 있어 인지도 하고, 색칠이 즐거워요.


 

요소요소 창의력을 자라게 해줄 그림들에

 

미로를 이용한 스토리가 있는 그림에

끝말 잇기 놀이 한번 해보면 좋겠다 싶어요.

어휘력이 쑥쑥 늘겠죠!


 

얼마 전에 유치원에서 전통혼례를 공연을 했는데... 탈춤을 선보인 아들!

요 탈을 보더니 무척 반가워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실생활에서 있었던 것을 발견하니 더욱 정감이 가요.

ㄱ부터 ㅎ까지 색칠을 하고 나면

10쪽에 걸쳐

ㄱ부터 ㅎ까지 숨은그림도 찾아 큰소리로 읽어보고 색칠도 해요.

먼저 연필로 찾기를 해보았어요^^

 

 

그림 속에서 ㄹ~ ㅂ이 들어가는 단어를 찾아 큰소리로 말해 볼 수도 있고요

 

 

하라컴퍼니 알파벳 색칠놀이도 있답니다.

요건 스마트폰으로 사운드도 들어볼 수 있어 더욱 알찬거 있죠.

한글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한글을 제법 알고 있는 아이에겐

순서대로 하기보단 맘에 드는 그림을 골라서 해보고 있어요.

또 한글이 술술 읽혀지니 자신감도 올리고,

색칠놀이로 인내심도 집중력도 창의력도 키울 수 있는

알찬 한글색칠놀이랍니다.

 

생동감있는 그림들은 기분을 즐겁게도 마음이 참 따뜻하게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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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둥둥 상수리 아기 그림책 1
김효정 글.그림 / 상수리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표지부터 초록이 가득하니 눈이 맑아져요. 

구름이 산에 걸려있어요

산은 그리 싫지 않은 표정입니다.

 

아이와 하루에 2~3번은 하늘을 보는것 같아요.

그네를 타다가도,

햇살이 눈이 부실때도,

어둑어둑 깜깜해지는 하늘엔 

매번 다른 구름들이 있었어요!

구름이 둥둥 안에서도 다양한 구름을 만나는 걸까요?!

상수리 아기 그림책 01

구름이 둥둥

(김효정 글.그림)

[상수리그림책시리즈]는 처음책을 만나는

0~3세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책장을 넘기자 물감으로 그려진 어두은 하늘에

구름들... 비가 올것만 같아요. 

무언가 마음껏 그려보라고 하는것 같아요!

비가 쏟아질걸 아는 둘째는 파란색연필로 비를 표현합니다.

책에 그림을 그린건 처음이네요.

아이도 저도 이심전심이 되어 이야기를 나누며 그림을 그렸어요.

23개월에겐 마구 휘갈기는 것만으로 멋진 그림이 됩니다 



또 한장을 넘기자 햇님이 보이네요.

비가 그치면 일곱색깔 무지개가 나타나지요. 

즐거워하는 아이를 보니 그림그리기를 말리지 않은걸 잘했다 싶습니다.



구름이 둥둥,  해를 만났어요

호기심가득한 표정으로 구름이 다가오는걸 바라보네요

하하! 멋진 수염이 됩니다.

구름을 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모양 참 많이도 찾아보았지요.

이렇게 수염이 되기도 하네요.

오늘도 또 다른 하늘에서 구름과 상상력이 풍부해지겠는걸요.

장난꾸러기 구름은 해의 코를 간지럽히네요.

 

재체기를 하는 익살스러운 해의 표정이 너무 재미있어요.

강한색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참 따뜻한 느낌이예요.​

 

이번엔 에 다가가서는 살며시 모자가 되어주더니 

먹구름이 되어 시원한 도 내리주자, 

 

 

나무도,  풀도 쑥쑥 자라납니다.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자연현상들

 

음매~ 젖소의 까만점무늬도 따라하는 구름! 


 

젖소의 신선한 우유를 먹은 소녀는 바로 우리아이들입니다.

구름이 둥둥은 읽는내내 마냥 즐겁고 신나네요.

에취, 냠냠, 호로록 재미있는 의성어는

아이들의 귀도 즐겁게도 해주지만,

따라해보며 언어에 관심을 갖게 하지요.

 

아이의 수염을 보고 아이도 멋진 수염을 만들고 싶었나봐요.

우유를 먹고 수염도 만들었어요.

 

 꽤 많은 단어들이 나옵니다.

해,  수염,  산,  모자,  검은구름,  젖소, 풀, 우유등에 대해

인지도 하고요.

단순한 그림들이지만,

관찰력도 키워주고,

자유자재로 변하는 구름! 참 신기해요!

아이는 오늘도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보며

자연이 주는 고마움도 알게되고, 

즐거운 상상을 합니다.

 


 

아이도 저도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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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가 된 호랑이 파랑새 그림책 155
송수정 그림, 이윤희 글 / 파랑새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처음엔 재미난 호랑이의 이야기일거라 생각했는데

노래를 잘하고픈 호랑이는 부단한 노력끝에

몸이 악기가 되어 꿈을 이루는

우리 전통악기 '어'에 담긴 호랑이의 이야기라고 해요.
'어'라는 악기 참 생소하죠!
이야기와 함께 전통악기의 숨은 뜻을 마음 속에 새겨볼까요!
파랑새
악기가 된 호랑이


(이윤희 글 송수정 그림)
대상 : 4 - 7
옛날​에는 하면 이야기기가 시작되요.
저는 외할머니와 각별했는데...
항상 옛날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책을 읽어주시지는 않았지만 찐 고구마, 감자를 먹으며 이야기를 들었지요.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 
​곰방대를 물고 있는 호랑이의 모습에서
왠지 경쾌하고, 장난기 가득한 이야기일 것 같아요.
기다란 곰방대를 입에 물고는 의젓하게 담배를 피우는 호랑이처럼
별난 호랑이들이 많았던 그 옛날에
노래솜씨가 정말 형편없었던 호랑이가
노래를 아주 잘하고 싶어했어요.

그림에서도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정말 성심성의 것 부르는게 느껴지네요.
날쌔고 용맹한 호랑이의 이미지는 전혀 느껴지질 않고,
너무 사랑스럽네요.

배가고파 토끼를 먹고 힘내려는 호랑이에게​
여우는 기름진 살코기가 목청을 탁하게 하니
시냇물이 목소리도 맑고 아름답게 해준다는 조언에
시냇물로만 배를 채우니 힘이없어 목소리가 점점 작아집니다.

노래하는 호랑이의 모습입니다. 23개월에겐 쓱쓱 그어주면 완성이 되는 호랑이지요.



아흥! 호랑이 완성!


이번엔 개구리가 입을 조금만 벌리면
아주 많은 소리가 나온다는 말에 또 따라해 보지요.
배고픔도 참아가며 노래에만 열심인 호랑이에게서
​호랑이의 진심어린 마음이 느껴지지요.
두 손을 모아 노래에도 도전해 봅니다.
 


 

 
그렇게 열심히 노래하는 호랑이에게
노래는 아무나 하냐는 종달새의 핀잔에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날마다 노래 연습을 했어요.
시냇물만 먹으면서 말이죠! ​
​잘하고 싶은 마음과 달리 잘 되지 않자
기운이 전혀 없는 호랑이입니다.
아이도 무언가를 할때면 남의 시선을 무척이나 신경쓰는 편인데...
호랑이의 굳건한 마음가짐은 배워야 할 부분이네요. ​

 
간절한 바라면 하늘도 알아주신다고
지켜보던 하느님이 호랑이의 소원을 들어주셨어요.
 호랑이는 잔뜩 웅크린 자세에 홀쭉한 배,
활짝 웃는 얼굴모습 그대로 나무 호랑이로 바뀌었답니다.
사람들은 나무 호랑이의 머리를 치고
등을 드르륵 긁으며 말고 듣기 좋은 냈다고 해요.
호랑이의 밝게 웃는 모습에 아이도 즐겁답니다.​


 
호랑이가 잘 할 수 있는 것들이 아주 많은데도
원하는 것은 오직 노래잘하는 것이었답니다.
​원하는 것을꼭 이루고 싶다면
호랑이처럼 노력하고 이루어질 때까지 노력을 해야만이
꼭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는 못이룬다면 어떻게 해!하면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하지만, 호랑이의 간절한 마음은
마음깊숙이 느껴졌을꺼에요.
나중에 아이가 하고 싶은 것들이 생길때면
틀림없이 호랑이의 이야기가 떠올라 힘이 되어 줄것이라 믿어요.
지금도 아이에게 얘기를 해줘요.
너가 정말 하고자 하는 걸 해! 좋아하는 거 말야!
그래야 행복하단다!
아직은 말뜻은 이해 못하겠지만,
나중에 진정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했을때의
그 행복! 아이가 꼭 느껴보겠지요. ​
집에 어와 비슷한 악기가 있어요.
아이는 어 악기를 보자 요걸 가져와서
등을 긁으며 드드륵 소리가 난답니다.^^​

어는 나무를 엎드린 호랑이의 모습으로 깎아 만든 악기이다.

호랑이의 등에는 등줄기를 따라 꼬리 부분까지 27개 톱니를 길게 박아 놓았다.

둥근 대나무 끝을 아홉 갈래로 쪼갠 채로 호랑이의 머리를 세 번 치고는

나무 톱을 꼬리 쪽으로 한 번 훑어 내린다.

이러기를 세 번 함으로써 음악의 끝을 장식한다.

어를 치고 나면 박을 세 번 울려 음악을 완전히 끝낼 수 있다.

의식음악을 연주할 때 축은 음악의 시작을 알리므로 동쪽에 놓았지만

어는 음악의 끝을 알리므로 서쪽에 놓는다.

또 축은 동쪽을 상징하는 악기이므로 푸른 색깔이지만

어는 서쪽을 상징하기 때문에 대개 흰칠을 하고 검정으로 긴 얼룩무늬를 그린다.

우리나라의 악기는 앉아서 연주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어와 축은 방대 위에 올려놓으므로 서서 연주한다.

어는 축과 함께 고려 대성아악에 편성되어 들어온 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敔] (국악기정보, 2010. 7., 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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