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도형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바빠 중학 연산/도형 (2024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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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수학 수학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이지스에듀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도형 1-2

바빠 시리즈의 장점이라면 그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도

명강사의 노하우가 담긴 바빠 꿀팁과 응원을 받으며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예요.

 

 

바빠 중학 도형은 중학생 70%가 틀리는 문제 유형

앗! 실수 문제 유형들을 풀 수 있게 해서

연산 실수를 확 줄여줄 수 있어요.



 

 

 

중학교 1학년 2학기 도형(기하)와 통계를 한 권에

기본 문제와 어려운 심화 문제까지 풀도록 구성해 한 권에 알차게 담았는데요.

아이들이 도형단원을 많이 어려워하죠.

저희 아이도 평소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라

기초 개념과 공식을 이용한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 수 있기 때문에

혼자 풀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쏘옥 든답니다.


 

 

 

14일, 20일 25일등 아이와 상의해서

공부 계획을 세운 뒤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좋겠죠. ^^

저희는 1과씩 천천히 해보는 것으로 했어요.


 

 

 

기초가 부족한 아이의 문제점!

개념설명을 꼭 읽고 학습을 해야하는데도 아이가 잘 읽으려 하지 않아요.

요즘 유튜브 영상에 너무 익숙해진 MZ세대이다보니

생각하는 것을 도통 하지 않으려하거든요.

그나마 QR코드를 읽어 개념영상을 볼 수 있어서

유튜브에서 대치동 임쌤 수학 강의를 들으며

개념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그리고 페이지마다 명강사에게만 들을 수 있다는

문제 풀이 요령과 바빠 꿀팁으로 알려주고 있으니

핵심 개념만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개념을 잘 읽지 않는 아이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는 바빠꿀팁입니다.

또, 선생님이 옆에서 말하는 것처럼 친근한 말투라

개념을 읽고 재미있게 문제풀이를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일지 말자. 꼬~옥!/ 아하! 그렇구나! 등

당부의 말들이 아이가 끝까지 학습하는데 응원이 되어준답니다.


 

 

 

기초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기초문제로 구성~!

선과 선 또는 선과 면이 만나서 생기는 교점과

면과 면이 만나서 생기는 선이 교선으로

교선은 만나는 두 도형의 모양에 따라 직선이 될 수도 있고 곡선이 될 수도 있어요.

바빠 꿀팁과 함께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먼저 이해를 하지요.


 

 

 

또한 실수를 많이 하는 부분은

앗 실수 코너를 통해 한번 씩 체크해 주면서

다시 한번 짚어주고 있으니

실수를 최대한 줄일 수 있어 참 좋아요.

쉬운 문제부터 문제 유형별로 나누어 풀어보며

아이들이 효과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문제 구성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새로운 유형은 Help 가 나와 도움을 받으며

차근차근 문제를 잘 풀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섬세한 구성덕분에혼자서 충분히 문제풀이 훈련이 되어지는 부분이예요.

 

 

거저 먹는 시험 문제만 완벽하게 풀어도 학교 시험은 걱정없어요!

생각만 해도 엄청 든든하지요.

중학교 내신 문제들로 구성해 전체 내용을 한번 더 복습하고

나의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어 굿!

어렵지 않는 문제들을 풀고 수학자신감 업!

쉽게 이해하고 문제 해결하며

어떤 유형의 심화 문제가 나와도 어렵지 않게 도전할 수 있답니다.



 

 

 

내신 시험 문제 적중률까지 표시해줌으로써

시험 경향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아요.

기본 문제집으로 선행으로 연습하기에도 안성맞춤!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 도형 수학문제집 한 권이면

중학 도형은 걱정없어요. ^^

 

수학이 약한 중1도, 중학 수학을 준비하는 초6도

영역별로 중학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중학 수학 시리즈는 자신의 취약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기에도 좋고,

중학 수학 진도에 맞게 중학연산 1권, 중학연산 2권, 중학도형 순서로 공부하시면 된답니다.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고, 혼자 풀 수 있도록 설계된

바빠시리즈 중학 수학 문제집으로 열심히 풀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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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3학년 1학기 (2024년용) 바빠 연산법
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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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 1학기 교과진도에 맞춰서 학습하고 있는

이지스에듀 나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3-1입니다.

서술형 문제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고민이 참 많았는데요.

사실 엄마도 알고 있는 것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쉽지 않았거든요.

첫째에 이어서 둘째까지 만나고 있는 나혼자푼다 수학문장제를

꾸준히 만나다보니 저도 제법 익숙해져서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요.

둘째도 처음과 달리 스스로 푸는 힘이 많이 자랐답니다.

 

 

그 동안은 수학은 정답만 맞추면 되는 거였잖아요.

지금은 아는 것을 설명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해졌어요.

한 번도 학원에 다니지 않았지만,

코로나 이전에는 학교 수업만 잘 들으면 걱정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을 하지 않게 되니

기초학습능력이 걱정할 수준이 되었어요.

또, 서술형 평가로 바뀌어 버린 교육방식에

적응해야만 했는데요.

엄마도 잘 모르는데 어떻게 가르쳐야하나?! 참 고민이 많았답니다.

문장제 문제는 아이가 정확히 문제의 개념과 원리를 알고

알고 있는 것을 설명하는 것과 같아요.

생각하고 표현해보는 훈련이 잘 되어 있지 않은 아이에게

이지스에듀 나혼자 푼다! 수학문장제는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단답형 문제부터 학교 시험 문장제까지

서서히 빈칸을 늘려 가며 풀이 과정과 답을 쓰도록 구성한 방식이라

서술형 문제를 푸는데 해결책이였어요.



 

 

 

매일 한 과씩 풀어보며

3학년 1학기동안 나눗셈에 이어 곱셈 그리고 도형 순으로 학습을 했거든요.

3학년이 되고 처음 배우는 개념들이라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평면도형, 나눗셈에서는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았고

곱셈에서는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수 카드 유형에서 틀렸더라고요.

수 카드 유형은 속닥속닥 도움말을 다시 읽어보며

그제서야 이해하고 풀 수 있었고요.


 

 

 

똑같이 나누기를 할 때 묶음의 수로 똑같이 나누면 한 묶음 안에 있는 수는

몇 개씩이 되는지 생각하면 되요.

즉 한 묶음의 크기가 나눗셈의 이에요.

이 무엇지도 몰랐는데...

속닥속닥 코너를 통해 선생님이 옆에 있는 듯 콕 짚어서 알려줘요.

몫에 대한 설명으로 정답을 몫이라 말해요.라는

설명이 더해지면 좋을 것 같다는 해 봅니다.


 

 

 

혼자서도 풀이공간으로 마련해 둔 파란 공간을 적극 활용하며

나눗셈을 적고 풀이를 해보고는 식을 완성했어요.

엄마가 이해할 수 있게 화살표로 표시를 해주는 센스~!^^


 

 

 

나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는 3학년 1학기 수학 교과서 전 단원의

대표 유형을 모아 놓았어요.

빈칸을 채우다 보면 답이 생각나고

문제를 해결하는 순서를 통해 몸으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기 때문에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고 수학 자신감이 커지고,

수학적 사고력도 향상되더라고요.

가끔 단위표시를 대충 적어서

바르게 적을 수 있도록 짚어주었어요.



 

 

 

다른 문제집과 달리 개념을 먼저 설명하지 않아요.

수 또는 그림을 보고 빈칸을 채우며 교과서 기본 개념을 익혀요.

상단에 문제 잘 푸는 요령, 실수하지 않는 방법등을 알려주고 있어서

홈스쿨에서는 엄마의 설명이 되는 부분이지만,

엄마의 설명이 전혀 필요없이

온전히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는 나혼자 푼다 수학문장제 학습서입니다.


 


 

 

 

교과서 속 중요한 유형은 대표 문제로 배울 수 있어요.

유형별로 문제를 반복해서 집중 연습해서 익숙해지도록 도와주는데요.

문장제를 풀기 위해서는 무엇을 묻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만큼

숫자는 O, 조건 또는 구하는 것은 ___로 표시하는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훈련까지

학습하는 동안 스스로 인지하고 터특하게 해주니

엄마의 잔소리는 NO! 아이가 만족하는 이지스에듀 나혼자 푼다! 수학문장제는

완전 강추라지요.


 

 

단답형에서 문장제까지 계속해서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하며 집중훈련하는 방식

반복학습이 중요해요~!

어려 번 하다보면 내 것으로 만들게 된답니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커질수록

수학에 대한 흥미도 높아지네요.

 

 

 

각 마당의 공부를 끝내면 마지막은 단원평가 문제를 풀어보며 마무리해요.

학교 시험 문제들로 오히려 앞에서 푼 문제보다 더 쉽다고 합니다.

학교 시험 서술형 완벽대비도 끝~!


 

 

 

스스로 깨우쳐 갈 때마다 신나서

엄마에게 설명을 해줘요.

서술형 문제 유형이 익숙해지니 이제는 처음처럼 긴 문장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수학실력까지 업!

나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는

문제 해결 순서를 생각하면서 풀도록 구성했기에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어 굿굿!


 

 

수학은 혼자 푸는 시간이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과목이예요.

조금만 어려워지면 못 풀겠어하면서 징징댔었는데...

어느 순간 스스로 문제를 푸는 힘이 길러졌더라고요.

저는 속닥속닥 속 선생님의 다정한 조언은 물론,

캐릭터 친구가 계속해서 으샤으샤 응원해주는 멘트에 있다고 봐요!

엄마랑 공부하면 맨날 날선 목소리만 듣게 되는데...

얼마나 힘이 나는 말들인지...^^

아이들을 다독여주는 따뜻한 말들이 끝까지 할 수 있는 힘을 준답니다.

엄마인 저도 감동~!

 

 

아이들이 더 풀고 싶어 하는 초등서술형 학습서로 인정!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로 학교 시험 서술형 걱정을 해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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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리드가 들려주는 기본도형과 다각형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17
김남준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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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 서포터즈를 꾸준히 도전하고 있는 소야둥이맘입니다.

독서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만큼

이 번에 선택한 초등수학전집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시리즈도

무척 기대하며 개봉을 했는데요.

생활 속에서 밀접한 수학을 통해 수학 개념과 원리를 알려주고 있어서

수학이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도 수학에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도

재미있고 흥미롭게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초등수학전집입니다.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는

책 제목에서처럼 수학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친근하게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초등교과연계한 내용을 생동감 있게 재구성하여

추상적인 수학이 아닌 구체적인 수학을 만나볼 수 있어서

보다 쉽게 이해되어지는 것에 항상 놀라며 만나고 있는

자음과모음 초등전집이예요.

전 88권 알찬 구성으로 88명의 눈높이 수학 수업으로

스토리텔링으로 쉽게 배경지식이 쌓으며

초등수학을 탄탄히 다질 수 있답니다.

저희는 1권부터 25권을 먼저 만나보았어요.



 

 

 

자음과모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는

자연수부터 미적분까지 세분화하여 구성하여서

수학자들의 역사적인 사실과 재미있는 일화를 통해

지루함 없는 읽어볼 수 있는 수학자들의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는

초등3학년부터 중,고등까지 학교 수학 교과 과정에 나오는 많은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만큼 평소에 재미있게 읽고 학교 공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초등3학년 교과연계되는

유클리드가 들려주는 기본도형과 다각형 이야기부터 만나보았어요.

앞으로 아이 학년에 맞게 먼저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도형의 기본이 되는 점, 선, 면을 시작으로 하여

선분으로 둘러싸인 가각형에 대해 살펴보고

또 선분의 길이와 도형이 넓이를 구하는 측정 문제를 통해

단위길이와 단위넓이에 대해서도 공부하게 되는데요.

초등3학년 도형단원에서 점, 선, 면에 대해서 얼마전에 배운터라

예습, 복습, 선행학습까지 적극 활용해볼 수 있어 좋아요.


 

 

 

유클리드의 기본도형과 다각형이야기에서는

여덟 번의 수업으로 진행하며 삼각형 관련

다양한 지식을 배우게 된답니다.

아이는 알고 있는 내용을 수학자 유클리드의 설명과 함께

생활 속에 다양하게 존재한다는 사실에

학교에서 배울때보다 신선하고, 흥미롭게 느껴진다고 해요.

교과서를 다시 복습하면 단순 암기 교육이 될 수밖에 없는데...

자음과모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는

수학자들의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통해

사례 중심 설명으로 여러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각 단원마다 학습 목표를 미리 설정함으로써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며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요.

점, 선 , 면의 용어와 관계에 대해 알아보는 첫번째 수업!

색깔이나 무게 등은 따지지 않고 모양만을 나타내는 것이 도형이라고 하는데요.

점, 선, 면을 이루어 만들어진 것이 도형이죠.


 

 

 

양궁을 사례로 들어 생활 속에서 알아가는 재미~!

만화 컷을 삽입해서 수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주고 있어요.

그림을 보며 점, 선, 면을 찾아보고는

만화로 배우니 더 재미있다고 합니다.

또, 야구경기에서의 경기장의 1루, 2루, 3루는 점이 되고

선수들이 공을 치고 달려가는 길이 선이 되고

경기장 전체는 면이 되는 것이지요.


 

꼭 알아야 할 중요한 핵심 용어는 물론 기본 개념을

파란색으로 따로 정리를 해놓아

확실하게 알 수 있었어요.



 

 

생활 속에서 찾는 수학 개념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해보는 경험도 알려주니깐

유연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겨요.

그래서 수학에서는 약속을 정한 다음 엄격하게 구분되어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 개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게 되니 흥미롭고 더 빨리 이해하게 되었어요.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직접 점, 선, 면, 삼각형이 되고 정육면체를 그려가면서

수학과 친해지는 모습이 기특합니다.


 

 

각 단원이 끝나면 수업 정리를 통해

핵심 개념을 정리함으로써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통째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되네요.

점은 크기는 없고 위치만 있다.

선은 점의 움직임으로 길이만 있다.

면은 선의 움직임으로, 길이와 폭이 있다.


 

 

 

각, 수직과 평행 두번째 수업도

세 점을 지나는 직선은 몇 개 그을 수 있을까요?

질문에 읽고 그림을 그려가며 정리를 해 보네요.

세 점을 이어보니 삼각형이 되었어요.

하나의 면을 갖는 도형이 되고

선과 선이 모여 새로운 도형을 만들어 내기도 해요.


 

 

 

예각, 직각, 둔각, 평각은 직각을 기준으로 정리도 해보고

왜? 직각이 90도라고 정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지요.

두 점을 지나는 직선은 왜 하나뿐이지?

왜 삼각형 내각 크기의 합은 꼭 180도인 거지?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둥근 원을 만들고 원에 따라

해가 지나가는 길을 표시했어요.

해가 하루 동안 움직인거리가 원 위에서 1도가 되고

360일이 지나면 한 바뀌 돌게 되므로 원의 둘레는 360도가 된 것입니다.

따라서 직각은 해가 90일 동안 움직인 거리과 같고

원의 1/4에 해당하므로 직각은 90도가 되는 것이지요. ^^

자음과모음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는

직각에 대해서 만화와 함께 일화를 통해 알려주니

재미있을 수밖에요.


 


 

 

 

수직에 대한 역사지식도 흥미로웠어요.

옛날 조상들은 건물을 지을 때 수직을 많이 활용했다고 해요.

건물의 기둥과 땅이 수직을 이루어야 기울어 무너지지 않기 때문이죠.

삼국시대 이전부터 구고현의 정리라 하여

긴 밧줄을 일정한 간격으로 12번 매듭을 지은 다음

세 변 길이의 비가 3:4:5가 되게 하면

직각삼각형이 만들어져 수직이 생긴다는 원리입니다.

김홍도의 기와이기 작품속에서도

수직과 관련된 예를 찾아볼 수 있어서 무척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고

그 옛날 조상들의 일상생활에서 수직은 상당히 중요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는 거!


 

 

 

섬과 육지를 잇는 다리가 육지와 수직으로 만나게 하면

가장 짧은 길이의 다리를 건설하게 되어

다리의 기리이가 짧을수록 공사비용이 적게 들게 된답니다.

수학이 실생활에 참 편리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에

감탄하게 되었어요.

 

 

자음과모음 초등수학전집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는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것이

수학을 공부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주네요.

유클리드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를 통해

수학적 호기심이 마구마구 자극해주고

지식이 채워질수록 사고력과 창의력이 향상되고

문해력이 키울 수 있네요.

흥미로운 수학이야기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초등수학전집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에

자꾸만 손이 가지게 되는 초등수학필독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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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연극을 즐겨요 천천히 읽는 책 52
지슬영 지음 / 현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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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6학년 국어, 도덕교과연계해서 읽어볼 수 있는

현북스 함께 연극을 즐겨요를 읽어보았어요.

연극이 어떻게 만들어지를 알 수 있는 책이라 재미있었답니다.

 

(지슬용 지음 )

 

 

 

함께 연극을 즐겨요는 연극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초등도서랍니다.

총3막으로 구성되었고 연극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연극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게 되요.

저자는 연극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해보며

연극이 주는 재미를 발견해 내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고 있어요.



 

 

 

연극이 뭐예요?

연극은 한자로 펼칠 연(演)에 대단할 극(劇)자를 써요.

대단한 것을 펼쳐 보인다는 뜻풀이로

연극이란 대단한 것을 펼쳐 보이며 노는 것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주말마다 연극공연을 보러 갈만큼

보는 것을 즐겼었는데...

2년 넘게 공연관람을 가지 않고 있다보니

아이들의 기억 속에서 연극을 만났을 때의 즐거운 감정을

잊어버린것 같아 아쉬워요.


 

 

 

연극할 때 가장 필요한 세가지는 배우, 무대, 관객이 있으며

연극 대본인 '희곡'을 넣어 연극의 4요소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연극을 만들기 위한 꼭 있어야 하는 사람들

즉 스태프들의 하는 일 수 있었답니다.

연출, 조연출, 조명 감독, 음악 감독, 안무, 무대 디자인, 무대 감독

의상 디자인, 분장, 음향 오퍼/조명 오퍼, 기획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네요.


 

 

 

그리고 연극 용어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연극을 만들기 위해 쓴 글을 희극

희곡의 내용을 구분하기 위한 장치인 장과 막

간단히 무대에 대해 설명하는 글인 해설

배우의 행동을 지시하거나 감정을 설명하는 지문

배우들이 하는 말로 대화, 독백, 방백을 대사

관객이 있고 없고에 따른 독백과 방백의 차이도 알 수 있었어요.


 

 

 

 

공연을 준비하는 배우들이 몸풀기 위한

여라가지 놀이들을 아는 것도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배우가 소리 내는 법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놓는 일이라고 해요.

바로 몸풀기인데요.

공간만들기, 상상공놀이, 거울놀이, 그리고 여러가지 호흡 방법등

아이도 따라해보며 배우들이 무대에서 멋지게 연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등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배우로서의 갖추어야 할 자격을 알게 되었답니다.



 

 

 

함께 연극을 즐겨요 2막에서는

연극 대본이 실려 있어서 연극의 요소들을 찬찬히 살펴보고

아이와 편하게 읽어보았어요.

괄호 안에 배우의 표정, 동작, 감정등이 쓰여 있는 부분이

아이는 너무 재미있게 다가왔어요.


 

 

 

한 눈에 보기 편하게 연극을 만드는 과정을 정리해 놓아서

초등고학년 아이들의 국어, 도덕교과 연극수업시간에

적극 활용해볼 수 있겠더라고요.

.


 

 

 

아이는 연극 대본을 읽고나더니

이 세상에 재미있는 많은 영화와 연극, 뮤지컬등이 존재할 수 없다며

연극 대본을 쓰는 작가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

2틀 전 웹툰 작가가 되고 싶다고 했던 아이인데

현북스 초등도서 함께 연극을 즐겨요를 읽고서는

희극 작가로 바뀌었어요.

똑같이 이야기를 창작하는 것은 같다고 말해주었어요.

연극을 마당극, 인형극, 영화로도 다양한 방법이 표현할 수가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고, 똑같은 내용이라도 참 다르다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었고요.


 

 

스마트폰으로 영화만들기하는 방법도 소개가 되어있답니다.

연극에서는 희곡이라고 한다면 영화에서는 시나리오라고 하는것처럼

다른 용어사용도 알 수 있고,

영화시나리오로 만들어서 예시로 보여주니

뭐가 다른지도 비교해볼 수 있었답니다.


 

 

 

아이도 영화 시나리오를 만들어보는데요.

시나리오 작성이라는 즐거운 경험을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아이와 앞에서 알게 된 연극에 대한 배경지식을

마인드맵을 그려보며 정리를 해보고 싶었는데...

첫 시나리오는 자유롭게 쓰여졌지만,

두 번째는 제대로 필요 요소들을 넣어가며 작성해 보면

개념 정리를 하는것보다 더 기억하기가 쉽겠다 싶어서

아이가 엄청 진지하게 시나리오를 쓰고, 재미있어하는 모습에

앞으로 자주 작성해 보려고요.


초등아이들의 문해력을 위해 글쓰기가 중요해지고 있어요.

현북스 함께 연극을 즐겨요를 통해

희극, 시나리오를 써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처럼 좋아하는 히어로를 주제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면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겠다싶어요.


3학년부터 한문단 쓰기를 하고 있어서

키워드에 중심문장, 뒷받침문장, 문단 구성하기까지

자연스럽게 만들어볼 수 있겠어요.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건, 단어들을 키워드로 적어보고

단어에 살을 붙이는 작업을 해보면

글쓰기 너무 어렵지 않게 느끼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엄마의 방청객 리액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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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산촌 유학기 햇살어린이 82
이봄메 지음, 최명미 그림 / 현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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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어린이 / 이봄메 창작동화 / 최명미 그림

철부지 산촌 유학기

가끔씩 아이들을 진정 위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해요.

나 스스로도 다른 부모님처럼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이끌어가기도 버겁다는

느낌을 많이 들고 아이들도 즐겁지 않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는 성장기를 만들어 주고 싶은데...

늘 동경만 하고, 또 실천은 쉽지 않고

철부지 산촌 유학기 이봄메 창작동화를 읽으며

저처럼 산촌생활기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그 생활을 짐작하게 할 수 있게 해줘요.

 

시골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저는

철부지 산촌 유학기를 읽으며 자연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는데...

아이는 상상을 해야만 했어요.

그래서 더욱 산촌 유학이 우리아이들이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그게 안되면 주말마다 산촌으로 여행을 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아이는 산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자연의 소리들과 상황들이 신기하고

그래서 무언가 스펙타클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코로나로 자유롭지 않는 요즘이지만,

느닷없이 산촌 유학을 떠난 된 주인공 태엽이처럼

편의점도 많지 않고, 도시에서의 편리한

생활을 못한다는 것때문에 싫다고 하더라고요.

태엽이가 점점 자연과 가까이 지내면서

엄마에게 쓴 편지에는 처음에는 투정만 하더니

산촌 생활에 적응을 하고 산촌에서의 만난 사람들, 학교에서 겪은 일들등

점차 좋아하고 즐기는 마음의 변화를 잘 알 수 있었어요.

우리 아이도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거겠죠.



 

 

 

흐느끼는 소리에 잠을 못자는 태엽이

온갖 귀신 상상을 하게 되는데요.

산촌 유학을 온 은서누나가 집에 가고 싶어 우는 소리였어요.

다음날에도 자려고 누웠는데... 괴상한 소리에 무서운 태엽이에게

이모는 고라니 울음 소리라고 합니다.

아이는 산촌 생활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들이라며

고개를 갸웃하며 그 기분이 어떨지 무척 궁금해하네요.




 

 

 

학교에서는 교실마다 바깥문이 있어서 운동장으로 바로 나갈 수 있고

다락방이 있어서 누워서 책도 보고

쉬는 시간이 30분이라 그 시간에도 여유롭게 보내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 태엽이

강아지를 없어져서 찾아다니고

우는 은서누나에게 번데기 허물을 연두색 브로치라며 선물하고

산나물을 캐고, 설거지, 방청소 등

라면은 먹을 수 없고

도시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경험하며

자연이 주는 것들과 느끼며 스스로 책임감있게 해내면서

태엽이는 스스로 해나가는 하루하루가 싫지만은 않게 되지요.



 

 

태엽이가 엄마에게 매일매일 일기처럼 쓴 편지글에는

태엽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느껴져요.

아이도 태엽이가 했던 것들이 해보자! 하면서

부러운 마음도 내비칩니다.

그럼 우리도 산촌생활을 해보면 어떨까하고 넌지시 내비쳤더니

제일 먼저 지금의 친구들을 떠올리며

매일매일이 즐겁고 신난다면서 싫다고 하네요.

철부지 산촌유학기는 지금 삶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철부지 산촌 유학기를 읽고서

지친 지금의 생활에 자포자기하며 의욕없이 보내는 나날이였는데

산촌 생활에서의 즐겁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이 되어서 그런지

도전하고 싶은 마음과 함께 의욕이 불끈불끈 생기더라고요

아이들과 즐거울 수 있게 일상의 재정비랄까요.

말한마디라부터도 기분좋을 수 있게 달라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아이도 산촌 유학기를 태엽이와 함께 경험하며

게임에만 빠져 있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다른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주변을 둘러보게 되는 것

그 동안 그렇지 못했어요.

종이에 끄적여보는 아이의 설레이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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