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든 것의 주인이기를 원한다 - 인간만이 갖는 욕망의 기원
브루스 후드 지음, 최호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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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욕에 관한 통찰력과 깊은 이해를 얻고,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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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하나가 되는 길 - 알베르투스가 알려주는 완전한 인간의 삶
알베르투스 마그누스 지음, 안소근 옮김 / 오엘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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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믿음이다. 그리스도인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믿는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믿음의 위기가 오는 때가 있다.

코로나 팬데믹을 지내면서 그나마 얕던 믿음이 더욱 바닥이 났음을 느낀다.

그래서 틈틈이 성인들의 말씀을 찾아 읽으려 한다.

교부들의 신앙은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때문이다.




알베르투스가 알려주는 완전한 인간의 삶


『신과 하나가 되는 길』의 저자는 알베르투스 마그누스이다.

마그누스는 위대하다는 뜻의 존칭이다.

그는 1193년부터 1280년까지 살았던 가톨릭 성인이자 중세 철학자로

스콜라 철학을 집대성한 토마스 아퀴나스의 스승으로 더 알려져 있다.

성인은 성서와 신학 관련 저서들은 물론이고 설교, 윤리학, 연금술, 천문학, 광물학 등 다양한 학문을 연구한 글을 남겼다. 그는 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작품에 관심이 많았고, 중세 서구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의 수용과 전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저는, 하느님께 가까이 있음이 저에게는 좋습니다.


이 책은 기도, 관상, 사색, 덕행 등 영적 삶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하느님과 영적 결합의 길을 탐구하는 신비주의적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다.

책의 첫 번째 부분은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 가장 높은 곳으로 가는 길에 대해서

두번째 부분에서는 하느님과 하나가 되는 길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다른 모든 것을 버리고 벗어버려야만, 이런 이상적인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온세상으로부터 벗어나 세상을 잊고 자신 안에 온전히 침잠해야만 그는 침묵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현존 안에 머물게 된다. P18


육신의 편안함이나 타인이 칭찬과 명예를 잃어버리더라도 우리는 용감하게 이것을 구해야 한다. P22


하느님을 만나고 하나가 되려면……. 세속적인 관심과 욕심을 멀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을 비워내야 하는데,

세속을 살아가는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기에 성인은 인간의 완전함, 인간의 행복, 인간의 목적이 오직 하느님과 하나가 되는데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며, 현세에서 가능한 한 자유롭게 하느님을 향해 날아가는 법을 이 책을 통해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영혼의 참된 생명과 안식은 오직 하느님 안에 머무는 데에 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사랑에 사로잡히고 신적 위로로 감미롭게 활기를 얻게 된다. P48


온 마음으로 하느님을 향해 가는 사람은 반드시 유혹과 시련을 겪게 된다.

유혹의 자극이 느껴질 때에는 결코 거기에 동조하지 말고, 인내와 부드러움, 겸손과 용기로 모든 것을 견뎌야 한다. P75


하느님은 애덕이라는 사랑의 길로 인간에게 오고 인간 역시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간다. 애덕이 없는 곳에 하느님은 머물 수 없다. 오직 애덕이 있을 때 우리는 진정으로 하느님을 소유한다. “하느님은 사랑”(1요한4,8)이기 때문이다. P82


이 책은 그리스도교인의 신앙과 영성을 깊게 하도록 도움을 주고, 기도와 명상을 위한 좋은 지침과 영감을 제공해 주는 책인 것 같다. 또한 기도교인이라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이 책을 통해 하느님께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고, 애덕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자신의 영적 삶을 더 깊게 하고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이 글은 리뷰어스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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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하나가 되는 길 - 알베르투스가 알려주는 완전한 인간의 삶
알베르투스 마그누스 지음, 안소근 옮김 / 오엘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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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영적 삶을 더 깊게 하고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가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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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세계사 - 에너지 패권을 둘러싼 인류의 치열한 도전과 경쟁
브라이언 블랙 지음, 노태복 옮김 / 씨마스21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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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인류는 산업 문명이 가져온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러한 지구 환경 문제는 기존의 화석 연료에서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에너지 전환의 시기를 빠르게 앞당기는 것 같다. 그동안 에너지 사용에 대해 크게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지만, 작년부터 가스, 전기요금과 자동차 연료 등 에너지 비용에 대한 지출이 증가하면서 에너지 사용에 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유럽의 에너지 안보 문제가 발생하고 곡물, 광물 등의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다는 뉴스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세계 역사 안에서 에너지에 대한 문제들이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어떻게 다루어졌고 이해해야 할지 궁금하던 차에 이 책에너지 세계사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브라이언 C. 블랙(Brian C. Black)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환경 및 에너지 정책의 교수이자 역사학자이다. 그는 인간이 에너지를 얻고 사용하는 방식과 에너지가 인류의 역사를 어떻게 변화시켰으며,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연구해왔다. 그의 저서로는 미국 최초의 석유 붐의 풍경, 세계 역사의 현실등이 있다. 현재 그는 20세기 석유의 역사와 그 소비 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으며, 에너지 전환과 기후 변화의 역사와 같은 주제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가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해온 에너지를 중심으로 수천 년 인류의 역사를 재구성하며 인류사와 에너지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너지를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이 책의 원제는 “To have and have not : Energy in World History”이다. 저자는 에너지를 얻고 지배하는 방법을 통해 인간 생활이 초창기부터 어떻게 변해왔는지 추적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인간과 에너지의 상호 작용을 "인간 역사의 대부분은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 사이의 불평등으로 인한 충돌로 이루어진다.”라고 설명한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패러다임에 맞춰 이야기한다. 처음 책에서는 태초에 태양에너지를 시작으로 에너지가 인류의 역사를 형성하는 데 어떤 중요한 구실을 했는지, 에너지 자원이 사회, 경제, 그리고 정치 시스템의 발전에 어떻게 결정적인 요소가 되었는지를 설명한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 8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 부분은 에너지로 본 인간의 연대기로 초기 자연에너지의 역사에 초점을 맞추고, 두 번째 부분은 에너지의 전환이 가져온 동서양의 만남을 풍력에너지와 대항해시대, 화석 연료의 산업화 시대, 에너지 대중화 시대로 구분하여 이야기한다. 세 번째 부분은 에너지 전쟁의 시대, 검은 황금이라 불리는 석유 시대의 빛과 그림자와 두 얼굴의 에너지,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네 번째 부분에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대를 위해, 에너지 전환을 위한 노력과 논쟁들에 대해서 살펴본다.

 

에너지 패권을 둘러싼 인류의 치열한 도전과 경쟁

 

역사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이며 그 기록이다. 그동안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는 세계사에 관한 책을 읽어보았다. 하지만, 에너지라는 관점에서는 보는 책은 이 책이 처음이다. 인간의 역사 안에서 에너지에 관한 이야기는 매우 흥미 있고 매력적이다. 에너지는 인류 문명과 진보의 근본적인 측면이라고 생각된다. 인간의 역사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자연환경 속에서 에너지를 얻고, 장작에서 석탄, 석유, 그리고 그 너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해 왔는지 매우 살펴보는 일은 매우 흥미로웠다. 또한 이러한 에너지 자원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과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요인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책은 마치 교과서를 읽는 듯했으며 내용은 매우 명확히 전달되었다. 저자의 설명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참고 자료와 데이터는 책의 내용을 더욱 이해를 쉽게 하고 신뢰를 주었다. 책은 석탄, 석유, 전기와 같은 다른 형태의 에너지가 어떻게 이용되었고, 경제 성장을 이끌고 정치적 무기가 되었으며, 에너지 패권을 둘러싼 갈등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보여준다. 또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해법 등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에너지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따라서, 이 책은 환경과 에너지에 관심이 많은 학생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가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해 줄 것 같다.




 

에너지 패권 경쟁은 경제 발전과 국가 안보를 위한 에너지 자원의 중요성의 당연한 결과이지만, 국가들은 경제적 및 환경적 고려를 모두 고려하여 이 문제에 책임감 있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에너지 안보에 대한 필요성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필수성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추구해 전 세계 모든 후손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주어야 한다. 이 책과 더불어 저자의 다른 저서 세계 역사의 현실과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 , 를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글은 리뷰어스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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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세계사 - 에너지 패권을 둘러싼 인류의 치열한 도전과 경쟁
브라이언 블랙 지음, 노태복 옮김 / 씨마스21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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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 안에서 이루어지는 에너지에 관한 이야기가 매우 흥미 있고 많은 통찰을 제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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