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J ㅣ 달달 옛글 조림 1
유준재 지음 / 웅진주니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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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 #북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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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J

크리스마스 🎄 에 딱 어룰리는 책 ✌️

산타할아버지 🎅🏻 단짝 루돌프 🦌

J라는 이름을 가진 루돌프

표지에 등장한 루돌프는 …

어딘가….부쩍 나이가 들어보이는 …. 🥲

호기심에 가득차 얼른 보고 싶어졌다.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저자 소개 📝

평생을 함께 한 나 자신도 잘 모를 때가 많은데

한 줄의 글로, 한 권의 책으로

누군가를 판단한다는 게 참 우매한 일이지만

짐작 정도는 할 수 있으니 😅

단 한 줄의 문장에서도

저자의 사려깊음, 배려심을 느낄 수 있었다.

진솔하고 담백한 마음까지 🥹

루돌프J 는 청춘을 다 바쳐 루돌프로서

임무를 다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밝은 빛을 내뿜던 …

코의 빛이 사라지고…

산타할아버지에게 예기치 못한 권고사직을 …..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

외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자신을 찾아온 후임자 루돌프K

루키라는 이름의 신임 루돌프는

선배의 가르침을 받고자하고

자신의 빛을 모두 잃어도 후회하지 않겠다는

루키의 결심에 그가 아는 모든 것을 알려준다.

어느 겨울 루키는 떠나고

산타마을에 산사태가 났다는 소식에

자신의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산타할아버지와 루키를 구한다.

마지막으로 루키와 썰매를 끄는 J

비록 코는 빛나지 않지만

가장 빛나는 크리스마스를 간직한 채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다.

여전히 두렵고 외롭냐는 질문에 …

글쎄요…라고 답하는 🦌

이 책은 단순히 크리스마스 그림책으로 읽기엔

너무나도 많은 감정을 담고 있었다.

나이든 루돌프의 모습에 웃음을 짓다가

홀로 고향으로 돌아가는 모습에 씁쓸함을 …

외로운 일상을 보내며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모습에서는 예전의 나를 보는 것 같은…

눈시울이 붉어지는 대목들 😭

깊은 공감이 가는 문장들…

마지막 빛을 다한 뒤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모습에서

참았던 눈물이 …😭😭

마지막 질문에 ‘글쎄요’라는 대답은 …

모르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

전혀 그렇지 않다는 …. 의미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보며

웃고 울고 가슴벅찬 시간을 가졌다.

책을 읽는 동안 📖

‘나는 반딧불‘ 🎶 이라는 노래가 생각이 났다.

빛나는 별인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 아니었다는..

그럼에도불구하고 여전히 눈부시다는 🌟✨

자신이 생각하는 사람이 되지 못하더라도

스스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책이라 모두가 한 번은 꼭 읽어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

🗂️🗂️🗂️

#서평스타그램 #woongjin_ju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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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영어 - 완벽한 문법보다 중요한 건, 통하는 영어다
오승종 지음 / 차선책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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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영어

새해가 다가오면 어김없이 한 해 계획을 세우는데

한 해도 빠짐없이 등장한 ‘영어공부‘ 😅

연초에는 의지력이 불타올라 🫡

학원 수강, 전화 영어, 애니메이션 시청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서 영어 공부를 시작하지만

언제나 작심삼일 🥲

얼마 전 호기롭게 전화영어를 신청했다가

통화 내내 진땀을 흘렸던 기억에

다시금 시작하게 된 영어공부 😎

그런 나에게 다가온 ’대충영어‘

십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영어를 해도 안되는데

대충이라니 !!! 😱

제목부터 눈길 & 호기심이 간다.

그러나 혹시나하는 마음에 …

정말 대충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마음에

서둘러 책장을 펼쳤다.

저자는 영어에 빠진 ’영어 덕후‘ 였고

영어에는 자신이 있어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진학했다고 한다.

외국에서 살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외교관 모집에 응시하여

홍콩에서 근무 하던 중

독일 친구들의 일상 대화에

처음으로 좌절을 맛보고

그 이후 이론을 벗어나

실제 소통을 위한 영어공부를 시작했고

그 경험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싶어

이 책을 저술했다고 한다.

이력부터 신뢰가 🤭

( 🖌️ 차 례 )

1. 영어, 왜 대충 해야 하는가?
2. 세계는 이미 ‘대충영어‘ 시대
3. <대충영어> 3대 원칙!
4. 뇌과학과 역사로 증명된 <대충영어> 학습법
5. <대충영어> 30일, 영어 귀가 뚫린다
6. 영어를 듣는 환경이 학습을 좌우한다

책에 붙은 띠지만큼 영어실력이 늘어난다면 🙏🏻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 대충영어>

1. 대충하라
2. 외우지 마라
3. 짧게 하라

이 3문장을 마음에 품고

가장 먼저 등장하는 진단표로 나의 실력을 파악한다.

대충의 진짜 의미는 우리가 흔히 쓰는

’대충‘이 아닌

’편하게, 부담 없이, 그러나 효과는 확실하게’ 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생각하니 대충영어의 뉘앙스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나라에 비해

영어실력이 월등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대화에서 머뭇거리는 이유는

완벽함을 추구하고, 문법에 맞춰 말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계적인 추세가 ‘대충영어’ 시대고

그 사례로 중국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핀란드의 영어 교육’ 을 참고하여

1. 속청(빠르게 듣기)(한글속청, 영어속청)
2. 섀도잉(따라 말하기)
3. 자동 기억(잠재의식) 이라는 훈련법을 제시한다.

이 책이 다른 영어책들과 다른 점은

문법부터 시작하지 않고

한글속청을 통해 뇌와 청력을 자극하고

그 감각으로 영어속청, 섀도잉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우리의 기억에 그 내용이 저장된다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설명이다.

또한 역사적 고증, 과학적 자료, 논문, 데이터 등을

표기하여 자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대충영어로 영어공부에 성공한 이들의 사례를

담고 있어 믿음이 갔다.

중간중간 나오는 QR 코드를 따라가는

묘미 또한 컸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

마지막 부분에 등장하는

’4주 단기 프로젝트‘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한글 속청(2~5배속)을 통해

감각을 살리는 파트였다.

영어가 아닌 한글속청이 낯설었지만

알아듣기 위해 애쓰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책을 1회독하면서

전체적인 느낌, 방향 등을 잡을 수 있었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한 주 한 주

미션을 이행하다보면

한 달 뒤에는

영어에 조금은 자신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했다. 🙏🏻

이 책은 업무, 일상, 여행 등을 통해

언제든지 접할 수 있는

영어에 관한 책이라 모두가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자신있게 영어로 소통하는 그 날까지 대충!대충!

🎶🎶🎶

🗂️🗂️🗂️

#대충영어 #오승종 #차선책
#서평 #서평단 #신간 #신간도서 #신간추천
#영어책 #영어학습 #속청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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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필요한 순간 - <명의> 작가가 17년 동안 만난 기적의 순간들
양희 지음 / 몽스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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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필요한순간

‘명의’ 작가가 17년 동안 만난 기적의 순간들 🙏🏻

저자는 2007년부터 2024년까지

EBS ‘명의’를 집필했으며,

다큐멘터리 영화의 작가이자 감독,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운 아버지, 질병과 싸우고 있는 분들께

이 책을 바친다‘ 는 문장과 함께 책은 시작된다.

(🖌️ 차 례 )

1. 매일의 기적이 일어나는 곳
2. 환자의 손을 잡아주는 사람
3. 치료 너머 치유
4. 간절하게, 지혜를 모아
5. 참으로 위대한 직업
6. 이런 의사를 만나고 싶다

금요일 저녁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찾아보는

TV 프로그램 ‘명의’

건강이 좋지 않다보니… 😢

건강 관련 프로는 가급적 챙겨보는 편인데

화면 속에 보여지는 명의들의 모습 …

환자를 살리는 장면에서는 경이로움을

일상을 다룬 장면에서는 힘듦을

환자가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공감을

질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부모님과 함께 찾아보는 편이다.

저자의 아버지는 폐암으로 운명하셨고

그 당시 누구에게도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지,

어떤 의사를 만나야할지 정보를 얻을 수 없어

참 막막했다고 한다.

이 책은 중한 병에 걸려

어떤 치료를 할지 결정의 기로에 서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추천하고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젊은 의학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어 저술하였다고 한다.

17년 동안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하면서

그가 만난 명의들 중

단연 명의라고 생각하는 21명의 의사들을

담고 있다.

저자가 만난 명의들은

의술이 아닌 인술로,

상대의 고통을 덜어주려는 마음을 갖고,

환자를 위해 존재하는 사람이라는 사명으로,

위로와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의사라고 한다.

‘권위적인 의사가 아닌 권위 있는 의사‘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내용들이라

현장감과 몰입감이 상당했다.

또한 저자의 생각과 그 순간의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어 작가를 떠나 인간으로서

큰 공감을 하였다.

책에서는 명의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환자들의 모습, 인터뷰 내용 또한 담고 있는데

오랜 기간 병원생활을 하다보니 그들의 모습에

나 자신을 비춰보기도 했다.

정말 아프지 않으면 모를 감정들,

착하게 살았는데 …

왜 이런 병을 얻게 된 것일까 🤔

치료를 앞두고 혹은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에 느끼는 두려움 😰

미래에 대한 걱정, 불안 등 😓

작가가 어쩜 그 마음을

이렇게도 공감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 놀라웠다.

이 책은 의학 정보를 주는 프로그램이지만

보고나면 내 삶을 돌아보게 되는,

삶의 본질을 생각하게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마지막 장에서

하루를 허투루 살지 않기 위해 기도한다는

작가의 말처럼

누군가의 삶에 비춰 내 삶에 안도하는 마음에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그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우리 또한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환자와 의료진, 의학도를 비롯하여

백세인생 속에서 한번쯤은… 경험할지도 모를

질병들에 대비하여 읽어 보면 좋을 것 같고

무엇보다 이 책을 찾지 않도록

자신의 건강을 잘 챙기시기를 바란다. 🙏🏻

명의와 환자, 환자가족분들을

멀리서나마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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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필요한순간 #양희 #몽스북
#서평 #서평단 #신간 #신간도서 #신간추천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명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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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삶
숲하루(김정화) 지음 / 스토리닷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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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삶

‘어머니를 그리며 엄마로 살다‘

작은 삶이라는 제목이

평소 내가 지향하는 삶과 비슷하여 관심이 갔고 🤭

무엇보다 어머니, 엄마라는 단어에

괜히 울컥해지는 사람 🥹 인지라

바로 읽기 시작 🫡

언제나 푸르게 글살림을 짓고 싶어서

‘숲하루’라는 글이름을 스스로에게 붙여준 저자

이 책은 저자의 일상을

아름다운 우리말(밖마루, 모둠누리칸 등) 로 표현한

근래 보기 드문 순수하고 맑디맑은 책이었다. ❄️

간혹 이해하기 어려운 낱말들이 많았지만 😅

한 자 한 자 의미를 유추해가며 읽는 재미 또한

이 책의 매력이었다.

세 아이의 엄마로, 부모님의 딸로,

쉰 줄이 넘는 나이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정말 소소한,

우리가 흔히 경험해보았던

일상들을 솔직한 마음으로 표현하고 있다.

가끔은 너무 솔직한 표현에 깜짝 놀라기도 … 😂

가게에서 판매하는 농작물이 팔리지 않고

상해갈 때마다 마음 아파 하는 장면,

딸아이와의 미묘한 감정싸움 & 다툼들

출판일을 기념해주지 않는 가족들을 향한 야속함

책을 쓰는 사람들이 모인 모임에서

자신의 책을 한 권 씩 나눠주길 바라는 모습에

그런 사람들의 글에선

삶이 묻어나지 않는다는 생각에

진정한 글벗에게만 책을 선물하고 싶다는 장면

중고서적에 올라온 자신의 책에 관한 감정들

정말 … 속마음을 거의

100%에 가깝게 표현하고 있어

진솔하는 말이 딱 어울리는 책이었다. ✌️

(🖊️ 책 속 한 줄)

* 나는 더 많은 사람하고 떠들기보다는,
마음이 맞는 한 사람 목소리로 내 텅 빈 속을 가득
채우고 싶다.

* 사람을 많이 사귀기보다 내 마음이 자라도록
이끌어 줄 사람을 둘레에 두고 싶다.

* 바쁘게 가지 말자. 좀 쉬다가 가자. 꽃 볼 틈도 없이 바쁘면 이 삶이란 뭔가. 숨을 돌린다. 💕

* 이 하루를 헛되게 보내지 말자. 함께 가는 우리끈이 다 할 때까지 못다 한 사랑을 하고 주지 못한 사랑을 다 주어야지. 💕

* 몸을 두고 갈 적에는 저 하늘만큼 사랑과 노래와
글로 채우고 싶다.

정말 많은 띠지를 붙이고 읽고 또 읽은 문장들이

많지만 너무 많이 알려드리면 그 또한 저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에 … 이만 … 🫡

책이 주는 몰입감이 상당해서

읽는 동안 마치 내가 저자의 일상을 보는 듯했고

책을 다 덮고 나니 내 마음이 조금은 아주 조금은

맑고 순수해진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

팍팍한 일상과 도파민 가득한 세상 속에서

하얀 모시옷을 입고 바람을 느끼는 누군가의

모습이 상상되는 책이었다. 🤔

이 책은 특정인을 지칭할 수 없이

마음의 쉼을 준다는 점에서

모두가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사랑과 노래와 글로 가득할 작가를 응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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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삶 #숲하루 #스토리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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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일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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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다, 고치다, 지키다 - 학교를 지탱하는 노동의 흔적
희정 지음, 김희지 사진 / 북트리거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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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다고치다지키다

”학교에 갑니다, 오늘도 일하러“

학교를 지탱하는 노동의 흔적 👣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

돌보고 고치고 지키는 대상은 선생님이고

그 상대는 학생일거라 생각했다.

학생들을 돌보고 잘못된 점을 고쳐주고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지키는 사람이

당연히 선생님일거라 생각했다.

이 책을 다 읽은 지금의 시점에서

얼마나 짧은 생각이었는지… 얼굴이 붉어졌다. 😖

이 책은 사서교사, 돌봄전담사, 영양사,

방과후수업 강사, 보건교사, 학교보안관, 교무실무사

조리실무사, 시설기동보수반 기사, 학교사회복지사

미술치료사, 특수교사, 특수교육실무사

13명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직종을 다 나열하는 이유는

그들이 이 직종과 직함, 그 자리를 얻고 지키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과 수고스러움이 있었는지, 있는지

알게 되었기에 감히 ‘ ~ 등’ 으로 표현할 수 없었다.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응당 선생님을 떠올린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났던 것 같다.

학교 정문에서, 식당에서, 특수교실에서,

방과후 수업에서 …

이들도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왜 선생님만 떠오른건지… 😤

이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들이지만

정작 자신의 안전은 보호받지 못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과 소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호칭, 급여, 사회적 대우 등 그에 합당한 댓가를

전혀 받고 있지 못했다.

아직 현직에 있는 이들도 있고

부당한 대우를 견디지 못해

이직을 한 이들도 있었다.

학교는 학생들에게 평등을 가르치지만

정작 지켜지지 않는 곳 또한

학교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단 학교 뿐만아니라 사회 어느 직종에라도

정규직, 비정규직이 나뉘어

같은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그들의 어려움이 느껴져 마음이 아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겸허한 마음마저 들었다. 🙏🏻

이 책은 특정 대상을 지칭하기 보다

누군가와 함께 일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이다. 👍🏻

이 책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이 변하고

그로 인해 사회가 변할 수 있기를

작게나마 소망해본다. 🙏🏻

마음이 다소 무거워지는 책이었지만

그들의 환한 웃음을 떠올리자

옅은 미소가 지어지는 것은

아직은 내 맘속에

‘정’이란게 있어 그런건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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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다고치다지키다
#희정 #김희지 #북트리거 #서평 #서평단
#책추천 #신간추천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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