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퍼홀릭 VS 저축홀릭 끌어올려! 경제 지능 3
고영리 지음, 김성영 그림 / 아주좋은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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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 #북스타그램 📖 #54
나의 경제지능은 얼마일까 🤔

나는 쇼퍼홀릭인가 저축홀릭인가 🤔🤔

경제지능은 부족한듯하고 😅

소소한 쇼핑은 좋아하지만
저축도 나름 알차게 하는 듯한데

알쏭달쏭한 마음으로
경제지능을 끌어올리고자 책을 펼쳐보았다.

주인공 주희는 꿈 많은 열 살 소녀 😎
인플루언서를 꿈꾸며 먹방,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글과 영상을 올리며
조회수에 연연해하며 살고 있다.

어느 날 어린시절 단짝 친구였던 은비가
아빠의 사업으로 미국으로 이사를 갔다가
다시 돌아오게 되고
달라진 은비의 모습에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같은 반에 전학온 은비에게
친구들의 관심이 쏟아지자
주희는 질투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쇼핑에 더욱더 집중하게 된다.

친구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엄마의 돈에 손을 대고
언니의 물건들도 몰래 가져다가
영상을 찍어 올리게 된다.

그러다 친구들에게 빚을 지게 되고
친구들은 주희의 영상이 모두 거짓이며 사기라고
등을 돌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주희 엄마는
친구집을 찾아가 대신 사과하고 돈을 갚아 준다.

은비는 그런 주희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친구들에게 ‘무지출 챌린지‘에 대해 얘기하고
친구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는 모두 주희엄마가 주희의 소비습관을 고치기
위해 친구 어머니들에게 부탁한 일이었고 🙏🏻
은비가 선두에 서서 이 모든 일을 진행했다.

사실을 알게 된 주희는
엄마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빌었고
은비를 향한 질투심이 부끄러운 행동이었음을
깨닫고 무지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다.

이 책은 멈춤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짜임새있는 스토리에 경제정보까지 포함하고 있어 나의 소비생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였다.

돈이 많고 적은 것보다 중요한 것은
돈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능력이고
그 능력을 갖추면 비로소 자신만의 소비 방식,
행복을 찾아갈 수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지금부터라도 나만의 소비 방법을 찾고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겠다. 🫡

(🖌️ 책 속 한 줄)

* 중독이 남기는 건 거대한 쓰레기 산이다.
* 좋은 소비란 목표가 분명하고 결과가 뚜렷한 소비
* ’좋은 소비’ 실천 꿀팁
- 사고 싶은 물건이 생기면, 한달만 기다려보기
- 이 물건이 있을 때와 없을 때를 상상해보기
* ‘좋은 소비‘를 넘어 ‘가치 소비‘
* ’가치 소비’란 내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돈을 쓰는 것

이 책은 비단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울림을 주는 책으로
경제, 소비, 저축의 올바른 습관 형성을 위해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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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올려경제지능
#고영리 #김성영
#아주좋은날 #애플트리태일즈 #서평 #서평단
#신간 #신간도서 #그림책 #신간추천
#소비 #무지출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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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연습을 합니다 - 피할 수 없는 노년의 싱글 라이프 당신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류슈즈 지음, 박소정 옮김 / 미래의창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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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낯설지 않다.

함께 계신 부모님과의 이별을 겪고 나면
혼자살게 될 것이라 … 그냥 지나쳐지지 않았다. 🥹

‘혼자사는 연습’
’피할 수 없는 노년의 싱글라이프 준비‘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미리 준비해서 나쁠 것없지…라는 마음으로
책장을 열었다.

저자 류슈즈는 자신의 인생계획표대로
59세에 은퇴한 의사이자 작가로
건강과 노년의 삶에 대한 칼럼과 책을 쓰고
강연을 다니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신경과 교수로 30년 넘게 일하며
치매 치료의 권위자로 이름을 알렸다.

혼자 힘으로 팟캐스트 채널을 운영하며
2018년에는 소설을 발표,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70대인 지금도 혼자지만 편안하고 멋진 삶을
즐기고 있다.

(🖌️ 목 차)

제1장 독립적이지만 외롭지는 않다
제2장 나, 설마 치매인가?
제3장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노년의 운동법
제4장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강력한 보호막이다
제5장 병은 알면 알수록 두렵지 않다

스스로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게 불가능한 성향,
독립적이며 자유를 즐기고 구속받는 걸 싫어한다고
생각해 혼자 살기로 마음 먹은 저자는

책의 서두에 아래의 8가지 준비를 통해
혼자서도 즐거운 노년을 맞이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1. 남에게 손 벌리지 않기
2. 아프지 않도록 몸을 건강하게 가꾸기
3. 아플 땐 꼭 치료받기
4. 오랜 우정을 유지하되 새로운 친구 사귀기
5. 함께 있는 것도, 혼자 있는 것도 전부 좋은 일
6. 기존의 취미를 즐기면서 새로운 취미 만들기
7. 스스로 몸을 잘 챙겨 사고 예방하기
8. 마음가짐이 모든 것을 결정

비단 노년 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시기에 적용되는
삶의 지침인 것 같다.

삶에 목표가 있고 호기심과 배움을 향한
열정을 유지하며 꾸준히 운동하면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인생을 충실히 보낼 수 있다며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인간관계의 확장, 끊임없는 배움, 3C(컴퓨터, 태블릿, 핸드폰) 의 원활한 사용 등을 꾸준히 하다보면 얼마든지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조언을 한다.

신경과 의사이자 치매 치료 권위자라는 명성답게
책의 후반부에는 병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
전문적인 의학 지식, 그간의 임상경험 등을
소상히 알려주면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75세까지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스스로의 경험과 연륜을 담백하게 표현하여
공감이 잘 되었다.

저자가 알려준 구체적인 실천과제들을
열린마음으로 하나씩 따라 하다보면

나이드는 것, 혼자 사는 것이 그렇게 두려운 일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처럼
매 순간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충분히 느끼고 행복해한다면
나이, 노화, 혼자인 삶도
모두 받아 들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노년기에 접어든 사람들 뿐만 아니라
언젠가 다가올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
추천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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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연습을합니다
#류슈즈
#미래의창 #서평 #서평단 #신간 #신간도서
#신간추천 #노년 #싱글 #노후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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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은 특별합니다 - 새벽,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기적의 시간
이현주 지음 / 생각의빛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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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주는 고요함과
그 시간에만 누릴 수 있는 평화로움에 반해
아침형 인간으로 살고 있다. 🌄

오랜 습관으로 이제는 알람 소리 없이도
늘 일어나는 시간에 저절로 눈이 떠진다.

그래서 이 책을 접한 순간
나의 삶을 대변하고 있는 듯해서
바로 읽게 되었다. 🫡

이현주 저자는 현직 아동병원 간호사로 일하며,
글쓰는 작가의 삶을 살고 있다.

(🖌️ 목 차)

제1장 어느 날 갑자기 새벽이 궁금해졌다
제2장 하루에 한 번 뿐인 새벽, 나는 매일 기다린다
제3장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꾸는 새벽
제4장 새벽을 내 삶으로 가져오는 비법
제5장 새벽 시간 활용으로 특별한 삶을 살아라

저자에게 독서는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숨 쉴 수 있는 도피처이자 쉼표였다.

그러나 일과 가정을 양립한 쳇바퀴 같은 일상에
지쳐 자신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새벽기상을
결심한다.

새벽시간은 스스로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고
삶을 살아낼 힘을 보탠다.

새벽시간동안의 감사기도, 독서, 필사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

혼자만의 시간이 주는 안락함을 행복으로 여기고
자기를 사랑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스로에게 집중하면 삶의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글쓰기를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알게 되고
‘글쓰는 작가이자 간호사‘로 두 가지 삶을 살게 된다.

새벽은 ‘자기 기적‘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라 믿으며

새벽 기상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즐겁게 만드는 일을 하도록 권유한다.

시간에 끌려다니지 말고 자신에게 득이 되는
특별한 시간에 존재하라는 말과 함께

매일 새벽 작은 성취감을 느끼며 남다른 하루를
시작하는 기쁨을 누리길 바라며

끝으로 새벽을 통해 꿈을 이루고 특별한 삶을 살아라는 말로 책은 마무리된다. 🤗

책을 읽는 동안 얼마나 많은 밑줄을 그었는지
나중에는 그 조차 의미가 없어 읽고 또 읽었다.

누구보다 새벽이 가진 힘을 믿는 사람으로서
새벽시간의 기쁨과 행복에 도취되어
그 시간을 마음껏 누리는 사람으로서
큰 감동을 느끼고 흠뻑 공감할 수 있었다. 👍🏻

이 책은 지난한 일상에 지쳐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한 사람들,
새벽이 주는 기적같은 힘에 매료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

새벽시간에 혼자 누릴 자유를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도 일찍 잠자리에 든다. 😴

( 📝 책 속 한 줄)

* 삶의 변화는 어려운 것을 감수할 용기에서 시작
* 새벽은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이끄는 데 필요한 에너지와 집중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시간
* 두려움은 시작을 미루게 만드는 악마의 속삼임
* 나를 알아가는 유일한 시간이 새벽
* 나를 잃고 살아가는 삶은 살아있어도 살아있음을 느끼지 못함
* 지금 누리는 모든 것은 그 자체로 감사할 이유가 충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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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은특별합니다
#이현주
#생각의빛
#서평 #서평단 #새벽 #기적 #신간 #신간도서
#신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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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별에서 온 하비 - 휠체어 아기 고양이와 수의사 엄마의 으쌰으쌰 반려 에세이
성윤정 지음, 홍화정 그림 / C612 / 2022년 6월
평점 :
절판


서평할 도서와 함께 받은 책 ✌️
그래서 더 선물처럼 느껴지는 🥹

요즘 부쩍 냥이앓이 중이었는데
이런 우연이 !!! 이런걸 필연이라고 하나 🤗

‘휠체어 아기 고양이와 수의사 엄마의 으쌰으쌰
반려 에세이‘

표지에 나와 있는 이 한 줄이 책의 모든 내용을
잘 표현하고 있다.

책임연구원 진급을 앞두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수의대에 간 성윤정 작가는 9년 차 수의사로 일하고 있다. 하비와 안둥이(반려묘)의 엄마이자, 두 살 남아의 엄마이기도 하다.

따뜻하고 편안한 그림을 오랫동안 그리고 싶은 홍화정 일러스트레이터는 10년 넘게 쓴 그림일기를 바탕으로 여러 권의 책을 그리고 썼다.

감동어린 반려 에세이와 함께
동글동글한 만화 같은 그림이
마음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한다.

작가의 말처럼 수의사 일을 하다보면
도움이 필요한 많은 동네 고양이들을 만나게 된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가족을 잃은, 잃게 된 고양이들을
모두다 품을 수는 없을 터

그런 상황들이 반복되면서 감정이 메말라가던차
’하비‘를 만나게 되었다.

’뚱이’와 ‘안둥이’라는 반려묘의 엄마인 작가는
사랑하는 ‘뚱이‘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하비’를 만났고 후지마비 고양이를 치료하면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에 감동하여
‘하체비만‘을 줄여 하비라 이름짓고
’하비’의 엄마가 되었다.

하비의 엄마와 아빠는 그렇다치고
‘안둥이’는 처음 본 고양이를 낯설어했으나
다행히 하비에게 특별한 관심을 두지 않아
둘의 진짜 동거가 시작되었다.

하비는 신경 손상으로 배뇨와 배변을 가릴 수 없었고
기저귀 또한 엉덩이를 바닥에 댄 채 하체를 끌고
다니다보니 벗겨지기가 일수였다.

하비가 5개월령이되자 미뤄왔던 휠체어를 맞추게
되었고 여러번의 시행착오와 우유곡절을 겪으며
점점 적응하게 되었다.

휠체어를 타고 거실을 쌩쌩 달리는 하비

놀라운 식탐을 가진 하비
그래서 자율 급식은 시도조차 할 수 없는 하비

모든 고양이 집사들의 로망인
‘팔베개 고양이‘ 하비

하비의 매력은 끝이 없다.

자다 깨어 아직 몽롱할 때 눈 앞에 털이 보송보송한
냥이가 잠을 자고 있다는 그 행복감은 보지 않으면
절대 모른다는 작가의 말을 끝으로 책은 끝난다.

후지마비 고양이 하비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면서도
따뜻한 가족을 만나 함께 성장하고 이겨내는 모습을
슬프지않고 씩씩하고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는 책이라 읽는 내내 미소가 가시지 않았다.

책에 실린 하비의 얼굴을 보자마자
다시 시작된 ’냥이앓이‘ 🥹

하비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며 🙌🏻🤗

이 책은 냥이를 키우고 있는
아니면 나처럼 앓이 중인 사람들과
가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하비’ 와 ’작가’와의 만남같은
소중한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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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별에서온하비
#성윤정 #홍화정
#제이펍 #서평 #반려묘 #반려에세이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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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의 행복 사전
김은아 지음, 하선정 그림 / 담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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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 앤 ! 앤 ! 💕
내사랑 앤 ! 🥳

취미로 하는 컬러링북도 앤 !
드립커피도 앤 !
부끄럽지만 … 나름은 …. 마음만은 앤덕후 💕

이 책을 본 순간
나도 모르게 마음이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는 😎

김은아 저자는 문학치료사, 그림책 칼럼니스트,
작가, 강연자로 활동 중이며 온종일 마음 한가운데 ‘앤 셜리’를 품고 사는, 앤과 관련된 2권의 책을
이미 발행한 진정한 ‘앤 덕후‘

자신의 작품이 스치는 이들의 순간에
잠깐의 미소를 선물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행복하다는 하선정 작가

기대감이 솟아오를 수 밖에 🤗

이 책은 작가가 여덟 권의 앤 이야기를 읽으며
반복해 등장하는 단어들 중에서 87개의 단어를
‘자연, 시간, 일상, 태도, 성장, 치유, 함께‘라는
일곱 개의 주제로 묶었다.

그 사람이 사용하는 단어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자
자신을 사랑하는 태도이며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가교라는 말에 크게 공감이 되었다.

그래서 작가도 나도 우리의 ’앤‘을 사랑하나보다.

각 장의 파스텔톤 간지들이 책의 내용과 더불어
우리의 마음에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듯한
느낌을 주는, 작가의 의도대로 보기만해도 마냥
행복해지는 그림들이었다. 🎨

앤 특유의 언어로 단어를 정의하고
옆 페이지에는 ‘나의 행복사전’이라 해서
그 단어에 대한 본인만의 정의를 적을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읽는 동안 각 단어에 관해
깊이 생각할 시간도 선물한다.

모든 단어들이 마음에 와 닿지만
그 중에서도 크게 공감되는 단어들 🤗

( 🖌️책 속 한 줄)

* 무지개 🌈
- 무지개는 하늘이 우리에게 보내는 희망편지라고 생각해. 비가 내린 후에야 비로소 저토록 아름다운 색이 나타나니까.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야. 힘든 순간이 지나고 나면 반드시 찬란한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는 법이지. 그러니 조금만 더 견뎌 보라고 말하고 싶어.

* 아침 ☀️
- 아침은 어떤 날이든 마음을 설레게 해. 오늘 하루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 오늘
- 오늘은 정말 멋진 날이야. 삶을 온전히 기뻐하기 위한 날이지.

* 변화
- 오래된 익숙함을 내려놓고 새것을 받아들일 줄 알아야 삶이라는 바퀴에 이끼가 끼지 않아.

* 집 🏡
- 집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안식처야. 돌아갈 집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야.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

* 가족 💕
- 가족은 우리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야.

정말 모든 단어들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지향점으로 삶고 싶은 삶의 태도를 반영하고 있다.

끝으로 가장 좋아하는 단어, 이유,
그리고 인생의 단어와 그 정의를 묻는 저자

한 번 더 깊은 사유에 빠져들게 하는
의미있는 질문에 곰곰이 답을 생각하며
책장을 덮었다. 📗

이 책은 앤을 사랑하는,
앤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 속에 따뜻한 감동을 느끼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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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의행복사전
#김은아 #하선정
#담다 #서평 #서평단 #앤 #행복 #사전 #에세이
#신간 #신간도서 #신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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