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루틴의 기적 - 무작정 투자부터 하실 건가요?
진예지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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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대해 생각을 바꾸게 되는, 새해 시작 전에 좋은 루틴을 만들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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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 지금껏 애써온 자신을 위한 19가지 공감과 위로
황유나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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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사는 사람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

말로는 '나는 다른 사람 시선 따위 신경 쓰지 않아'

라고 하지만 다들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쓴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의 이면에는

내가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눈치를

많이 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어 속

책의 저자에게 일어난 일들이

당신에게만 일어난 일이라고 말할 순 없다.

​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더욱 공감이 된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지만

그 일들을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각기 다르다는 것.

​

같은 일이 일어나더라도

누구는 더 심각하게,

누구는 대수롭지 않게 느낄 수 있음을..

​


이 책을 읽으며 위로받을 수 있는 이유는

누구나 받아보았을 상처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만 힘든 게 아니라고 말해주고 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런 일이 이러나 면 무조건 이겨내려고 노력해!

그 정도로 무너지면 안 돼!

이런 말이 아닌

작가 자신이 경험한 에피소드들을

있는 그대로 적어놓아서 더욱 공감이 되는 에세이.

​

책의 저자도 나도 모두가 완벽하지 않기에,

그렇다고 노력하지 않은 게 아님을 안다고

말해주는 것 같은 책.

​

살아가면서 내가 나 자신을 미워하는 날도 있겠지만

내일, 내가 다시 좋아지고 싶다는 말로써

공감과 위로가 되는 에세이이다.

​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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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수학의 힘 - 수학은 어떻게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가
류쉐펑 지음, 이서연 옮김, 김지혜 감수 / 미디어숲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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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나는 수학 과목을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하지만 수학을 좋아할 뿐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다.

아마도 내가 수학 과목을 좋아하게 된 데에는

수학선생님들의 영향이 가장 컸겠지만

나는 수학이란 학문이 외우기만 하는 과목이

아니라서 매력적으로 느꼈다.

​

암기에 소질이 없기도 했고

암기하지 않아도 문제를 풀어나가며

마침내 답에 도달했을 때의 희열이 있는 과목이

수학이었다.

​

​학창 시절 이후

나의 삶 속에 수학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느꼈다.

​

회사에서는 계산기나 엑셀이면 수학과 관련된

업무들을 처리할 수 있었고

평소에 내게 수학이 적용되는 일은 없다고만 생각하며

잊혀갔다.

​

하지만 재테크와 투자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다시금 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고

관련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학창 시절에 내게 수학은 문제 푸는 책이 다였는데

세월이 흐르니 수학을 책으로 읽고 있다는 것도

내겐 새롭고 즐거운 일이었다.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수학의 힘 역시

그런 책이다.

​

우리의 삶 속에 녹아 있는 수학,

확률, 함수, 적분, 미분 등 다양한 수학적 식들과

삶의 방식, 삶 속에 있는 다양한 지혜들을

연관시켜 적어놓은 책 속의 내용들을

읽다 보면 내용이 쉽다고는 할 수 없다.

​

그럼에도 이런 것들이 수학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평소에 느낄 수 없는 새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

처음부터 끝까지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살아가면서 한 번씩 다시금 들여다보게 될

책이 될 것 같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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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지는 게 좋아요
이형정 지음 / 언제나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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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진다'라는 동사가

언제부터인가 내게는 부정적인 의미에

좀 더 가까웠던 것 같다.

​

시험에서 미끄러지다.

면접에서 미끄러지다. 와 같이

뭔가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쓰는 표현에 가까웠기에

그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 것 같다.

​

[미끄러지는 게 좋아요]는

주인공 찰수가 미끄러지는 걸 좋아하고

즐기는 내용의 그림 동화책이다.

​

찰수는 미끄러지는 걸 정말 좋아하고

미끄러지기 위해 다시 올라간다.

​

어떻게 보면 그냥 단순히

미끄러지는 걸 정말 좋아하는

찰수의 일상을 그려놓은 그림책 같지만

이 동화책에서

'미끄러지는 건 끝이 있으니까요'라는 말이

내겐 너무 와닿는 말이었다.

​

언제부턴가 미끄러지다는 말을

부정적으로 바라본 내게

미끄러짐엔 끝이 있다는 말은

내게 건네주는 위로 같았다.

​

신나게 미끄러지고 나서

미끄럼이 끝나고 나면 다시 올라가면 된다.

올라가는 게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다시 올라가고 미끄러진다는 찰수.

​

생각해 보면

우리가 가장 처음 미끄러짐을 느끼게 되는

미끄럼틀에서는 처음엔 무서울 수 있지만

한두 번 타다 보면 설렘을 느끼고

나중엔 미끄럼틀을 즐기게 된다.



​

그리고 매년 겨울이면 찾아가던

스키장에서 보드를 타고 미끄러질 때도

그 쾌감과 시원함이 주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추운 줄도 모르고

보드를 타곤 했다.

​

이렇게 미끄러지는 건 즐거운 일이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된 그림 동화책.

잊었던 미끄럼의 기분 좋은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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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코딱지 코지 ㅣ 웅진 우리그림책 95
허정윤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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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듣기만 해도

꺄르르 꺄르르~ 좋아하는 소재들 중 하나가

바로 '코딱지'인 것 같다.

​

애들은 코딱지나 똥이라는 단어만

이야기해도 뭐가 그렇게 재미난지

모르겠다~ 나도 어린 시절엔 그랬을까?

​

나는야 코딱지 코지는

코딱지가 주인공인 그림책이다.

코딱지는 더럽다는 인식을 가진

어른들에게 코딱지를 소재로 한 그림책은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나 역시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동화책을 읽고 애들이 코딱지 파는 걸

재밌어하면 어떡하지? 싶은 생각이 들 정도 ㅋㅋ)

​

코털 숲속에 살고 있는 코딱지 '코지'

코지는 지루한 콧속 생활에서 벗어나

콧속 탐험을 나서게 되고

그곳에서 친구 '코비'를 만나요.

​

코딱지 친구 코비는 코지가 한 번도 나가보지 못한

바깥세상 이야기를 해주고

그 이야기를 들은 코지는

바깥세상으로 나갈 날만 기다리게 돼요.

​

그런 코지를 도와주기 위해

코비도 함께 노력한답니다.



​

그렇게 마침내!!

코지를 바깥세상으로 안내할

손가락이 콧속으로 들어오게 되고

그 손가락에 딱 붙어 바깥세상으로 나오게 된

코지~!!

그런 코지에게는 어떤 일이? ㅋㅋㅋㅋㅋ

마지막 반전에 나도 모르게 피식 웃어버리게 되는

귀여운 그림 동화책.

[나는야 코딱지 코지]

​​

코딱지는 더럽다고만 생각했던 내게

색 찰흙으로 표현된 코딱지 코지와 코비는

너무 앙증맞고 귀여웠어요.

그리고 왠지 모르게 라바 캐릭터가 떠올라서 ㅋㅋ

더욱 친근했던 코지와 코비.

​

코딱지 얘기를 아이와 즐겁게 나눌 수 있는

재미난 그림 동화책입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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