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블렌딩 - 너와 나의 교집합이 만드는 브랜드
룬아 지음 / 지콜론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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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 친한 친구와는 함께 살거나 동업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한다. 하물며 가족과도 동업은 하는 게 아니라는 말을 하는 것 보면 그만큼 동업이라는 것이 힘든 일임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동업을 통해 더욱더 시너지 효과를 내는 브랜드들이 있음을 나도 알고 있다. 내가 직장 생활을 하며 좋아했던 브랜드도 이 책 속에 있어서 더욱이 책 내용이 궁금해졌다. 브랜드 블렌딩. 동업을 브랜드 블렌딩이라 표현한 말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제목만큼이나 공들인 티가 나는 책표지. 책을 읽다 보면 이런 것에서 오는 감동이 있다. 그리고 이런 책일수록 더욱 소중히 책장을 넘기며 읽게 되고 소장해야겠다는 욕구가 생기게 된다.

​브랜드 텔러라고 지칭하는 책의 저자는 여러 동업 브랜드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책 속에 담았다. 브랜드들이 탄생한 배경, 업무의 고충, 동업에 따른 장점과 단점 등을 인터뷰한 내용을 마치 인터뷰할 때 당시의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글로 담아냈다. 내가 알고 있었던 브랜드는 더욱 깊게 알게 되는 시간을, 몰랐던 브랜드들을 새롭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브랜드 블렌딩.

책의 저자 역시 동업의 어려움을 알지만 이번 책을 집필하며 인터뷰를 통해 동업에 대한 마인드가 좀 달라졌다는 에필로그를 보며 이 책을 얼마나 열심히 썼는지가 느껴졌다. 너와 내가 함께 함으로써 시너지를 낸 브랜드 블렌딩, 동업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은 읽으면 좋을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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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보다 1 - 부동산 투자의 허들을 넘자
김형민 지음 / 열아홉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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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는 무리들 속에 완전 묻히기 보다는 조금은 돋보이길 원했던 것 같다. 그렇다고해서 특출나게 공부를 잘하거나 특별히 외모가 출중하거나 한건 아니기에 내가 원한다고 해서 그러지는 못했지만 대학교때는 아빠의 추천으로 들어갔던 과가 나의 적성에 잘 맞았던 덕분에 대학생 내내 장학금을 받으며 조금은 돋보이는 학생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러한 대학생활이 끝난 후 사회에 바로 나를 내던진 이후에 나는 점차 생각이 변했던 것 같다.




직장생활을 하며 99보다 1이 아닌 99안에서 튀지않는, 평범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뭔가 튈수록 손해를 보는 것만 같았던 사회생활.... 항상 아이러니함 속에서 직장생활을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직장생활이 잘 안맞았던 것도 아니었다. 그렇게 직장생활을 7-8년 하고 나니 어느새 나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게 됐던 것 같다.




99보다 1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 책의 저자가 어떻게 99가 아닌 1이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자체가 이미 99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이 책의 저자는 확실히 1에 도달한 것처럼 보였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 1에 도달한 책의 저자가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나는 할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느낀 건 누구나 1이 되고 싶은마음을 한번쯤은 가지지만 내가 1이 될 수 있는 분야를 찾느냐 못찾느냐의 차이가 판가름하는 것 같다. 누구나 투자나 부동산에서 1이 될 필요는 없다. 내게는 내가 1이 될 수 있는 그 분야를 찾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끔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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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엄마표 영어 지침서 - 언어 습득 골든타임에 시작하는
손지은 지음 / 프로방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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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 남편과 태어날 아기를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누던 것 중 하나가 영어였다.

부모는 자신이 하지 못했던 것을 자기 자식에게 바란다는 말이 정말 와닿던 순간들. 나는 내가 가지지 못한 운동신경이나 큰 키를 바라게 됐고, 남편은 자신이 부족하다 느끼는 영어나 공부 쪽으로 바람들이 많아졌다.

그리고 우리 채아가 태어나고 얼마 안 돼서 나의 엄마 아빠는 되도록 빨리 영어에 노출시켜주라며 성화셨다.

유난히 우리나라는 더욱더 영어에 대한 간절함이 있는 것 같다. 물론 나 역시도 우리 아기가 영어를 잘하는 환경을 내가 만들어주고 싶고 그래서 커가면서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슬기로운 엄마표 영어 지침서]를 읽어보며 내가 가졌던 엄마표 영어에 대한 궁금증을 해 결해 볼 수 있었다.

주변에서 아이를 키우는 친구들의 보면 일찌감치 영어유치원을 보내는 친구, 영어학습지를 하는 친구 등 다양한 영어 학습의 루트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말하길 엄마는 자기 자식을 가르치면 안 된다는 것이었다.

엄마는 엄마의 역할을 해야 하고 선생님의 역할은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는 것! 그 말을 듣다 보니 일리가 있는 것 같았고 그래서 더더욱이 고민이 많이 되었던 엄마표 영어.

결론적으로 책을 읽고 난 뒤 나의 생각은 엄마표 영어도 슬기롭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영어를 접할 수 있는 루트는 무궁무진하고 그 루트를 내 아이에게 내가 어떻게 슬기롭게 알려주느냐, 그리고 얼마나 적절한 시기에 접하게 해주느냐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육아서들을 한 권 한 권 읽으면서 모든 책에서 강조하는 책 읽기.

놓치지 않고 우리 아이가 책을 좋아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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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입속사용 설명서
공정인 지음 / 늘푸른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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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가 인생의 어느 정도를 살아가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동안 살아오면서 정말 뼈저리게 느낀 것 중에 하나가 치아 건강이다! 물론 건강은 모두 중요하지만 특히나 치아 건강은 내게 더욱 와닿는 이유가 있다.

중학교부터 4년 정도 세월을 치아교정을 하면서 치과를 다니다 보니 교정이 끝나고 나서는 더 이상 치과는 쳐다보기도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정이 아니고서라도 치과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정말 많다.

치과에만 가면 왠지 모를 소름이 끼치는 건 나만 그런 걸까? 아무튼 치아는 정말 미리 잘 관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다! (그걸 정말 잘 알면서도 ... 왜 이리도 실천이 안되는지 ㅠ.ㅠ)

그래서 아기가 태어났을 때 치아건강을 잘 챙겨줘야겠다고 생각해서 알고 있었던 대로 입술 뽀뽀는 금지!라고 남편에게 말했다. 막상 아기가 태어나니 너무 예뻐서 언제까지 지켜질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그런데 분유만 먹는 아기는 아직 치아도 없으니까 양치를 안 해줘도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지인들에게 물어보고 검색도 해보고 하니 각자 다들 말이 달랐다.

그러던 참에 0612 입속 사용 설명서 책을 만나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임신 중에도 이 책을 미리 읽었다면.. 내 치아 건강도 챙길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고 아이가 커가는 것에 맞추어 치아 건강을 챙겨줄 수 있을 것 같다.

아이의 성장 시기에 맞추어 개월 수, 연령별로 알아야 하는 치아관리법이 상세히 나와있는 책이다.

어떻게 양치질을 해야하는지뿐만 아니라 세심한 관리 방법까지 나와있는 책이라 이 책 한 권이면 12세까지 우리 아이의 입속 건강은 잊지 않고 꼼꼼히 챙겨줄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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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토익 실전 LC + RC 1 (모의고사 문제집 + 해설집) - Listening 5회분 + Reading 5회분 l 최신기출유형 100% 반영 ㅣ 2주 완성 [교재 실전용+복습용 MP3ㅣ온라인 실전모의고사 제공] 해커스 토익 실전 LC + RC (모의고사 + 해설집) 1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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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한 해 점점 시간이 빨라짐을 여러 순간에 느끼게 되는데, 최근 마지막 토익을 본지 벌써 2년이 지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말... 시간이 빠르다 ㅠㅠ

토익 점수는 2년이라는 유효기간이 있어서 내가 어딘가 토익점수를 제출해야 한다면!

유효기간도 잘 체크해야 한다. 그리고 영어는 정말 잠시만 놓으면 모국어가 아니기에 금세 잊혀버린다 ㅠㅠ



하긴.. 요샌 모국어인 한글도 잘 생각이 나질 않을 때가 있다.....

출산 후유증인 건지, 아님 나이를 먹어서인 건지....

아무튼, 이번에 토익 점수 유효기간이 만료된 걸 알고 나서 2년간 놓았던 토익을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항상 토익을 준비할 때 봤었던 해커스 토익으로 준비 완료!

우선 2년 동안의 나의 실력이 어느 정도로 내려왔는지....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공부하지 않고 모의고사를 한번 풀어본다.

[2023한 권으로 끝내는 해커스 토익 실전 LC+RC 문제집]은 모의고사가 LC 5회분, RC 5회분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나의 실력 테스트 겸 한 번을 풀어도 4회 분량이 더 남아있어서 아주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2023년 최신개정판이기에 최신 기출 유형을 100% 반영한 모의고사여서 실전 토익을 완벽 대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토익도 해마다 기출 유형이 조금씩 변경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최신 기출 유형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5회분의 모의고사를 풀고 해설집과 함께 풀이를 하면서 공부하면 올해 토익도 거뜬히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해커스 토익 한 권으로 2023년 토익 점수 갱신에 도전!! 올해 만족하는 토익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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