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경매로 꼬마 빌딩 한 채 갖기 - 월급쟁이, 월세부자 되다! 꼬마 빌딩 한 채 갖기 시리즈
임동권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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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 이에 각종 사례를 더 추가한 저자의 속편이 나왔다.

빌딩 전문 중개사 다운 저자의 여러 중개 경험이 마치 부동산 거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다.

 

이책에선 빌딩하면 100억같은 거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뜬구름 잡는 얘기가 아닌 10~30억사이의 근린상가빌딩,상가주택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일단 저자는 무슨 일이든 일단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저질러보라는 충고를 한다. 여지껏 쌓아온 종자돈이야 누구나 귀하겠지만 그렇다고 일을 벌리지 않으면 그돈으 그대로 제자리에 있을 뿐이다. 실행에 옮겨야 실패를 하더라도 교훈으로 삼고 조금씩 돈을 굴려 1억에서 10억을 모을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책에서는 저자가 중개한 사례를 아주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30대의 매수인이 본인의 아파트 자금을 빼서 서남부의 상가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차액을 남긴 사례는 눈여겨볼만했다.

 

책에서는 사진으로만 나왔지만 대략 어디인지는 알 수있다. 오래된 건물일수록 규제가 덜했던 예전에 건물이라 건폐율이 좋았다. 그래서 그건물 그대로 두고 실내외 리모델링을 하여 기존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320만원 받던 건물을 8억에 매입하여 리모델링이후 보증금 1억에 월세 665만원이 나오는 알짜 건물로 만든다.

건폐율도 손해보며 줄이지않으면서 매매가 17억원의 건물로 탈바꿈한다.

 

물론 이책을 읽기 전에 대략적인 부동산 호재가 있는 지역을 골라 투자해야한다. 서울 서남부권을 눈여겨봐온 일인으로선 좋은 사례를 얻었다.

 

축구선수도 주전으로 많이 뛸수록 실력이 일취월장할수 있다.벤치만 달궈선 유능한 축구선수가 되기 힘들다.

 

부동산도 발로 뛰면서 시간마다 이책과같은 좋은 사례들이 넘쳐나는 책을 교사 삼아 공부하며 자신의 부동산 지식레벨을 높일수록 실패 확율도 적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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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의 신 - 수능.공시.고시.SSAT… 모든 시험을 관통하는 결정적인 학습 노하우 대공개!
박의석.민병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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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는 왕도는 없다지만 분명히 남들과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에서 지름길로 가는 방법은 있다고 믿는 1인이었다.

이책을 통해 그 생각은 더 굳어진다.

학습법을 연구한 저자가 여러 학생들의 사례를 들어주며 공부의 지름길을 알려준다. 학창시절에 이책을 접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정도였다

 

건물을 지울때도 바닥다지기 공사가 중요하듯 이책에서도 기초,기본을 강조한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자하는 학생이 전교에서도 아쉬울것없는 성적을 냈지만 수학때문에 고민이라고 상담해온다. 저자는 고등수학을 접고 중학수학부터 공부하라고 접한다. 맞는 말이다. 심지어 매일하는 드라마도 일주일치 드라마분량을 놓치면 아무리 재미있더라도 드라마 보기가 싫어진다. 내용이 이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학문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않다.

중학수학은 이해력위주로 답을 향해 갔다면 고등수학은 공식을 통해 좀더 빠르게 답에 접근한다. 즉 고등수학은 중학수학을 마스터했다는 전제를 깔고 공부하는 것이었다. 고등학교떄 누구나 수학때문에 고생한 이들이라면 이해되었으리라.

 

이책에선 저자가 고안한 바른자세를 유지해주는 만점벨트라는 벨트 사용법이 나오는데 직접해보니 집중도 잘되고 자세가 흐트러지지않았다.

이 책을 접하는 이들에게 만점벨트는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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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음 맑음 - 지치고 힘든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시간
마스노 슌묘 지음, 오승민 옮김 / 생각정거장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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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음의 여유란 이런것일까..이책을 읽는동안 느낀 생각이다.

 

일본의 도쿠유잔 겐코지의 주지스님인 마스노 슌묘 스님이 마음의 치유를 위해 상담형식으로 적어내려간 글에서 마음의 평화를 느끼게 된다.

 

매사에 늘 자신이 없어요.

저만의 재능이 있기는 한걸까요.

왜사는 걸까요.존재에 대해 고민합니다

 와 같은 회의적인 질문에 슌모스님은 합리적인 대답을 주신다.

바로 긍정의 에너지이다.

부정적인 머리속에선 어떤 유쾌한 해답도 나올수가 없다.

스님은 무슨일을하든지 회사내에서 인정받고 싶으면 회사내에선 화합하며, 존재의 의미를 못찾을땐 본인이 서있는 여기, 내가 살아가야할 장소,지금하는 일,그것이 내가 해야할 일이라며 본인 자신을 믿으라고 힘을 북돋아준다,

 

여러가지 상담형식의 글중에서 제일 각인되는 일화는 첫장에 나온다.

중국 당나라 유명한 선승에게 한 고승에 그에게 물었다고 한다

"깨달음을 얻으려면 우떻게 해야 하나요?"선승은 차를 대접하며 차한잔 마시고 가게하며 권한다.그리거 차맛이 어떠냐고 묻는데 처음질문한 고승이 "정말 맛있습니다"하자  "그럼 돌아가시게"라고 했다고 한다.

 

이 일화는 불교계엔 유명한 선문답이라 하는데 불교에선 끽다끽반이라고한다고한다. 풀어쓴다면 모든일에는 순간이 있다.

어제의 실수나 내일의 계획에 신경을 빼앗기지말고 현재의 일 자체에 순간들이 수없이 쌓이다보면 결국 보람찬 결과로 이어진다는 깊은 뜻이었다.

 

첫장의 강열함이 뒷머리를 세게 후려친것처럼 큰 울림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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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 계획에서 출간까지 6주 만에 완성하는
홍유진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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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온후 이리저리 흩어져있는 사진들을 보며 시간날때 정리해야지 한지가 어언 1년..이런 경헙있는 나를 비롯해 모든 사람들에게 꼭 권해주고싶은 책이다.

 

우선 책이 작고 깔끔하게 나와서 서점속 수많은 책들중에 눈에 제일 먼저 들어왔다. 아기자기한 표지만큼 내용도 충실하다.

 

저자는 여행은 함께 가야한다는 고정관념부터 없애준다, 오죽하면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남남이 되어 돌아온다는 말이 있을까.완전히 똑같은 취향이라 일거수 일투족 같이 행동하는게 편하다면 문제없겠지만 가기싫은곳 가자고 괴롭히고 가고싶은곳 상대방이 가시싫다면 따로 자유시간을 가지거나 일부 일정이라도 각자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라고 권한다. 저자는 그래서 혼자서 여행을 즐기는 편이란다.

 

책에서는 사진과 함께 그상황을 요약해주는 글쓰는 법, 심지어 DSLR이나 휴대폰으로 사진 잘 찍는 방법 등 세세한 면 하나하나 소상히 알려준다.

 

이책 하나로 나도 여행작가로 등단하고픈 의욕이 생길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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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자의 창업 트렌드 - 각자도생 시대 창업전문기자가 전하는 생존비법
노승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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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대한 초보자뿐 아니라 이미 창업을 해서 열심히 자신의 가게를 꾸며가는 자영업자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창업하기에 막막해하는 이들에게 저자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권한다.

5563000명의 자영업자들중 독립점포와 프랜차이즈 점포의 3년 생존율은 58.4 대 73 으로 프랜차이즈가 더 앞선다. 즉 3년 이내에 가게를 정리한다는 말은 기업으로 말하면 부도라고 생각하면 될듯한데 개인에게 3년 이내 가게를 접는다는 말은 원금회수는 물론이거니와 빈곤층으로의 전락을 의마한다. 월핏 58.4 대73 이 큰 차이는 아닌것처럼 보이나 가맹본사의 빵빵한 지원사격과 개인점주보다 뛰어난 전문성에 소비자들의 인지도면 등 여러면에서 프랜차이즈 영업이 독립 영업보단 위험 요소가 적다.

 

이책에서는 먹거리 분야와 편의점 분야에서 창업자가 알아야할 필수 요건과 미리 숙지하면 좋을 갑을 관계의 프랜차이즈 관계에도 큰 도움을 주는 조언들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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