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다 - 김영하 인사이트 3부작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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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김영하를 깊이 알 수 있게 해주는 에세이

📖 타인은 단순하게 나쁜 사람이고, 나는 복잡하게 좋은 사람인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대체로 복잡하게 나쁜 사람이다. #신형철

📖 글쓰기는 인간에게 허용된 최후의 자유이자 아무도 침해할 수 없는 마지막 권리다.

📖 우리가 존재하는 한 죽음은 오지 않고, 죽음이 오면 우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에피쿠로스

📖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미래의 시점에서 현재의 파국을 상상해 보는 것은 지금의 삶을 더 각별하게 만든다. 그게 바로 카르페 디엠이다. 메멘토 모리와 카르페 디엠은 그렇게 결합돼 있다.

📖 우리의 운명이 이미 정해져있다는 운명 예정설 따위를 믿을 게 아니라면 믿을 수 있는 것은 하나밖에 없다. 우리에게 자기 실현적 암시가 꼭 필요한 인생의 순간들이 있다는 것. 그 암시를 꼭 점집에서 들을 필요는 없겠지만 말이다.

📖 누군가 우리를 대신해 죽었기때문에 우리는 그를 기억한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나은 사회에 살게 되었다면 우리를 대신해 죽은 사람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을 기린다. #이한열

📖 독서는 자아를 분열시킨다. 즉 자아의 상당 부분이 독서와 함께 산산이 흩어진다. 이는 결코 슬퍼할 일이 아니다. #해럴드_블룸

📖 한 사람을 작가로 만드는 것은 ‘작가가 될 수 없는 백가지 이유‘가 아니라 ‘될 수밖에 없는 한 가지 이유‘인 것 같아요.

#보다읽다말하다 #김영하 #복복서가 #다다다 #인사이트 #불평등 #Hubris #비관적_현실주의 #건강한_개인주의 #감성근육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머리쓰기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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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면서 가장 큰 도움과 가장 아픈 상처를 모두 줄 수 있는 피할 수 없는 존재, 가족과 친구.

#한낮의_피크닉 #넷플릭스 #옴니버스 #대풍감 #영화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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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일상과 (킬러의)업무 사이 감정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경력 단절 위기를 맞이하는 커리어 우먼 전도연은 ‘엄마도 시금치보다 스팸이 좋다‘는 말을 언제 딸에게 해야할 지 고민하는 중이다.

한국 드라마로 소재가 신선해서, 킬빌을 연상시키지 않았더라면 기대가 크지 않아 실망도 적었을 것이다. 급하게 지은 결말 부분과 마케팅의 실패가 아닐지.

#길복순 #킬빌 #넷플릭스 #영화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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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2022년 10월 27일 고척돔에서 어떻게 집에 돌아왔는지 기억에 없다. 그날 이후 야구를 끊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이틀전 특별 상영회를 통해 1회를 모두 관람했음에도 오늘 상영 개시하는 티빙에서 아워게임을 다시 볼 수 밖에 없었다.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한 트라우마를 정확히 리플레이하는 내용이라 속이 쓰렸음에도. 야구 다큐를 보며 울먹였다면 누가 믿을까? 스포츠팀을 응원하는 사람의 심리는 뭐일까? 스스로 1등이 되지 못하는 사람의 대리만족? 그렇다면 수십년간 우승못하는 팀을 여전히 응원하는 이유는 뭐로 설명 가능한가? 이 주제로 논문을 쓰려면 한화, 롯데 팬들과 협업하는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올해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결과에 관계없이 응원한다.

p.s 허리 부상에도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호투한 김윤식선수, 고맙다.

#아워게임 #OurGame #티빙 #LG트윈스 #프로야구 #중꺾마 #Again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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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의 통찰 - 국제질서에서 시대의 해답을 찾다
정세현 지음 / 푸른숲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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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과 북의 평화를 원치 않는 세력은 구한말 이래 아직도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1년 넘게 우크라이나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미중 패권 전쟁으로 한반도가 화마에 휩싸여도 영문을 모르고 쓰러져 갈 것이다. 연일 이어지는 충격적인 굴욕외교에 면역된 국민들이, 독도를 일본에게 넘겨준다는 보도가 나와도 크게 놀라지 않을 것같아 걱정이다. 아직 만 1년도 지나지 않은 임기를 손놓고 기다리기에 국제 정세가 엄중하다. 평화와 번영을 타국이 만들어준 역사는 없다.
📖 미군이 199개국에 나가있지만 주둔한 나라 군대의 전시작전통제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한 곳밖에 없다. 우리나라, 한국.
#정세현의_통찰 #정세현 #푸른숲 #중국몽 #등거리외교 #팍스자포니카 #팍스시니카 #도광양회 #QUAD #AUKUS #남북연합 #전시작전통제권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머리쓰기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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