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격기의 달이 뜨면 - 1940 런던 공습, 전격하는 히틀러와 처칠의 도전
에릭 라슨 지음, 이경남 옮김 / 생각의힘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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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스런 일이지만 인간에게는 사건의 추이를 앞질러 예견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걸 다 안다면 세상 살아가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처칠
📚 둥근 항적운이 머리 위 하늘을 채우는 가운데 시민들은 안전하게 정원에서 또는 마을의 거리를 거닐다, 목가적인 풀밭에서, 소풍을 나왔다가 공중전을 지켜보았다. 해질 무렵이면 전투기들이 하루의 수명을 다한 마지막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는 호박색으로 변했고 새벽에는 소라껍질처럼 나선형을 그리며 떨어졌다. 비행기는 목초지와 숲에 추락했고 조종사들은 튕겨나와 땅에 뒹굴었다.

📚 ˝어머니! 어머니! 저를 전쟁터로 내보낸 프랭클린 D. 루스벨트를 탓하지 마세요. 프랭클린 D. 루스벨트를 또 다시 백악관으로 보낸 어머니 자신을 탓하세요.˝

✒️ 총리로 취임한 1940년 5월 10일부터 만 1년간 히틀러의 영국 본토 공습과 그에 대응하는 처칠의 모습을 담은 논픽션. 리더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들이 깨닫는 날은 올런지, 구성원에게는 항시 위기라 위협하면서, 정작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은 위기상황에 맞게 변화시키지 않는 리더들이 이 책을 읽어보기를🙏 명분없는 전쟁을 일으키고 나아가 타국 젊은이들까지 참전하라 협박하는 지도자들과 그에 동의하는 이들은 자기 자식부터 전쟁터로 보내길🙏

p.s 1. 독일의 러시아 침공, 일본의 진주만 공습 등 역사적 (전범국 입장에서)오판이 없었다면 현실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진다.

p.s 2. 처칠도 아들은 제 맘대로 어쩌지 못했다.

#폭격기의달이뜨면 #TheSplendidAndTheVile #에릭라슨 #이경남 #덩케르크 #생각의힘 #주말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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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6-10-04 19: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사에 IF가 없다고 하지만 히틀러가 전쟁 후반기에 생산한 제트기와 팬더 탱크들과 같은 연합군을 능가했던 전쟁 무기들을 충분히 생산하고 전쟁에 임했다면 SF소설 높은성의 사나이처럼 유럽은 지금 나찌 독일의 지배하에 있었을 겁니다.제트기와 더불어 폭격기가 영국을 공습했다면 처칠도 얼마 못 버텼을 겁니다.

머리쓰기&글쓰기 2026-10-04 19:36   좋아요 0 | URL
그랬군요.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