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부터 몇번의 만남과 편지로 나눈 조국과 정여울의 대화. 권력의 탄압, 언론의 왜곡, (오해를 좌시하는)개인의 게으름을 넘어 마땅한 제자리의 행복에 다다르시기를.📖 지위나 영예는 언젠가 사라진다.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람 그 자체로의 가치다. 이 가치를 유지하면서 의미있고 재미있는 삶을 살면 그것이 멋진 인생이다.📖 항산이 없으면 항심이 없다. #맹자📖 임금은 배요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배를 뒤집기도 한다. 법의 뜻을 알지 못하고 법의 조문만을 지키는 자는 박식하더라도 반드시 혼란을 일으킨다. #순자📖 감히 알려고하라. #호라티우스📖 나는 내 조국을 A부터 Z까지 경멸하지만, 외국인이 이런 나의 감정을 공유하면 매우 불쾌하다. #푸시킨📖 정치는 짐승의 비천함을 감수하면서 야수적 탐욕과 싸워 성인의 고귀함을 이루는 일. #유시민📖 나는 지성때문에 비관주의자이지만, 의지때문에 낙관주의자이다. #안토니오_그람시#조국의공부 #조국 #정여울 #김영사 #폐문독서 #감옥에서쓴편지 #레미제라블 #조씨고아 #독서개조명운 #연대 #사법자제의원칙 #기소배심 #시험능력주의 #조국사냥 #노무현 #사회민주주의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머리쓰기 #글쓰기 #주말자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