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생존과 번영은 세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소유하는지 여부에달려 있다. 그리고 어느 개인도 혼자서 세계의 모든 측면들을 파악할 수없다. 다시 말해 각자가 혼자서 획득할 수 있는 정보는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우리는 신(神)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믿음들은 오류가능하다. 따라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정보를 그것이 무엇이든 아무런 의심없이 받아들이면 잘못된 정보로 인해 우리의 생존과 복지가 위험에 빠질수 있다. 그러므로 인식목적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적절한 증거 또는 근거에 의해 옹호되는 명제들을 믿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어떤 주장을 받아들이기 전에 과연 그것이 믿을 만한 주장인지를 평가할필요가 있다. 그런데 주장의 내용은 참 또는 거짓일 수 있는 명제이다.
따라서 인식론의 주요 관심사는 명제적 지식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우리는 주로 첫 번째 종류의 지식, 즉 명제적 지식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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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지나치다. 이것은 철학 공부가 쓸모없다는 결론과 거의 관련이 없다. 이런 오류를 "지나친목표 설정의 오류"라 한다. 우리는 때때로 다른 사람의 요구를 지나치게 확대함으로써 자신이 그것을 들어줄 수 없다고 강변하곤 한다.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청할 때 우리가 "내가 슈퍼맨이니?"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이와 같은 오류를 저지르고 있다. 이를 따로 "슈퍼맨 오류"라 불러도 되겠다. 이와 비슷하게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위를 그가 의도했던 것과 크게 다르게 확대 해석하여 자기 주장을 펼치는 것을 "의도 확대의 오류"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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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학
W.C.새먼 지음, 곽강제 옮김 / 박영사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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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의 부분을 가리키는 낱말은 논증이 제시될 때, 그리고 오직그 경우에만 사용되어야 한다. 이런 낱말을 사용했는 데도 전혀 논증이 성립하지 못한다면 이는 낱말을 잘못 사용하는 일이다. 한 예를들어 어떤 진술이 "그러므로"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다면, 독자가 이진술이 이미 진술된 어떤 내용으로부터 끌어 낸 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은 당연하다. 논증을 제시할 때에는 논증이 제시된다는 사실과 어느 진술이 전제로 사용되고 있고, 어느 진술이 결론으로 사용되고 있는가를 명확하게 드러내는 일이 중요하다. 논증을 분석하는 일을 사작하기 전에 어떤 진술이 전제이고, 어떤 진술이 결론인가를 분명하게 파악하는 일은 논증을 분석하려는 사람 자신이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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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가설추론(또는 가설-연역법)‘은 어떤 가설이 참인지 아닌지 알기위한 논리적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미리 말하자면, 여기서 다루고 있는귀납논증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과학적 가설추론은 특히 과학적 탐구와 발견에서 사용되는 추론의 형식이다. 오늘날의 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처음부터 객관적 관찰이나 실험으로부터 연구를 출발하지 않고 ‘특정한 이론이나 모델‘로부터 탐구를 시작한다. 그리고 과학자들이 탐구를 시작하는자연과학의 이론이나 모델은 앞선 이론이나 모델을 개선하기 위한 ‘정보를잘 갖춘 추정(well-informed guess)‘, 즉 ‘가설(hypothesis)‘이다. 따라서 한가설은 반드시 ‘관찰‘이나 ‘실험‘을 통한 시험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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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총론 - 제6판
진영재 지음 / 연세대학교출판부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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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무원 대비용 최적의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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