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학
W.C.새먼 지음, 곽강제 옮김 / 박영사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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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의 부분을 가리키는 낱말은 논증이 제시될 때, 그리고 오직그 경우에만 사용되어야 한다. 이런 낱말을 사용했는 데도 전혀 논증이 성립하지 못한다면 이는 낱말을 잘못 사용하는 일이다. 한 예를들어 어떤 진술이 "그러므로"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다면, 독자가 이진술이 이미 진술된 어떤 내용으로부터 끌어 낸 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은 당연하다. 논증을 제시할 때에는 논증이 제시된다는 사실과 어느 진술이 전제로 사용되고 있고, 어느 진술이 결론으로 사용되고 있는가를 명확하게 드러내는 일이 중요하다. 논증을 분석하는 일을 사작하기 전에 어떤 진술이 전제이고, 어떤 진술이 결론인가를 분명하게 파악하는 일은 논증을 분석하려는 사람 자신이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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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가설추론(또는 가설-연역법)‘은 어떤 가설이 참인지 아닌지 알기위한 논리적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미리 말하자면, 여기서 다루고 있는귀납논증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과학적 가설추론은 특히 과학적 탐구와 발견에서 사용되는 추론의 형식이다. 오늘날의 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처음부터 객관적 관찰이나 실험으로부터 연구를 출발하지 않고 ‘특정한 이론이나 모델‘로부터 탐구를 시작한다. 그리고 과학자들이 탐구를 시작하는자연과학의 이론이나 모델은 앞선 이론이나 모델을 개선하기 위한 ‘정보를잘 갖춘 추정(well-informed guess)‘, 즉 ‘가설(hypothesis)‘이다. 따라서 한가설은 반드시 ‘관찰‘이나 ‘실험‘을 통한 시험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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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총론 - 제6판
진영재 지음 / 연세대학교출판부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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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무원 대비용 최적의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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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어쓴 비판적 사고
전대석.김용성 지음 / 컵앤캡(Cup&Cap)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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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과 ‘반중‘은 모두 ‘과학적 가설추론‘을 과학 연구의 방법적 도구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간략히 말해서, ‘검증‘은 새로운 관찰 사례나확보된 중례의 확인을 통해 기존 이론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반면에 반중‘은 새로운 관찰 사례가 반례임을 보여줌으로써 기존 이론이 거짓임(또는 완전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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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는 시민사회의 형성이 인간 탐욕의 결과물이라는 관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사회는 부유하고 힘 있는 자들이 그들의이익을 (즉 시민사회의 대중들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보존해가는 곳이라고 지적합니다. 불평등한 사회에서 부유한 자들은 기존의 질서를 유지하고 대중들을 찬탈하려고 시도하며, 가난한 자들에대한 착취를 정당화하려고 시도한다는 것입니다. 루소는 그가 생존했던 시대의 국가를 보면서 지배계급이 그들의 지위를 보장하기 위한 부의 생산기구로 국가를 인식하였습니다.
루소 사상의 핵심은 국가라는 기구가 특정 세력들을 위한 부패된 기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에 있지 않습니다. 루소 사상의 백미(白眉)는 "이렇게 불평등하고 특정 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기구로 전락할 수 있는 국가는 어떻게 행동해야만 하는가?"
에 대한 해답을 추구한 점에 있습니다. 그 유명한 문구인 "국가는
‘일반의지(General Will)‘를 실천해야 한다"가 바로 루소의 해답입니다. 일반의지라는 말은 단순히 ‘집단의지‘ (collective will) 또는 ‘전체의지‘가 아니며 ‘개인의지‘ (individual will)는 더욱이 아닙니다. 전체의지나 집단의지란 말이 특정 집단들의 이익이나 의지로 국한되는데반해서, 일반의지는 "국가 내의 구성원들 모두를 위한 공공선에 대한 의지"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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