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추적한
노엄 촘스키의 역작

진화의 관점에서 중강인자는 최소한 두 가지 이유로 관심의 대상이 된다. 첫 번째 이유는, 증강인자는 단백질 코드화 유전자보다 더욱 좁은 범주에서 초점을 맞추기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보편적인 사실로 생명체에서 다면적 역할을 수행하거나 여러 종류의 조직체 또는 세포 등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단백질 코드화 유전자와는 달리 증강인자는 유전자의 한 조각에 국한해 영향력을 미친다. 이때 증강인자는 촉진제, 유전자 표기 요소들과 함께 아주 특정한 단일 환경에 맞춰진다. 결론적으로, 별다른 비지역적 효과를 유발하지 않고 증강인자를 변형시키는 것이 훨씬 용이할수 있다. 증강인자는 모듈방식이다. 이것은 진화적 실험을 위해 완벽한것이다. 복잡한 기계에 파편이 끼어들어 기계의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는많은 염려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증강인자가 관심 대상이 되는 두 번째이유는 증강인자가 유전자의 두 가닥(일반적으로 단백질 코드화 유전자 자체와 동일한 가닥) 중 하나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중강인자는 전형적인 푸른 눈동자의 경우와 같이 사실상 유전자의 두 가닥을 표현형으로서 드러나기 위해 이른바 동형접합 상태의 필요로 하는 단백질 코드화 유전자와 다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시대 최고 지성이 던진 화두

수천 년 동안 과학자들은 익숙한 현상을 간단히 설명하는 것으로만족했다. 예컨대 바위가 아래로 떨어지고 증기가 위로 올라가는 이유는 각자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기 때문이며, 어떤 대상끼리 상호작용하는 이유는 공감과 반감 때문이라고 믿었다. 또한 우리가 삼각형을 인식할 수 있는 이유는 그 형태가 공기를 통과해 우리 뇌 속에 깊이 새겨지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근대 과학은 갈릴레오와 다른 과학자들이 자연의 이런 현상에 의문을 품고 당혹스러워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내 우리가 가졌던 많은 신념이 터무니없으며 우리의 직감이 틀릴 때도 많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렇듯 기꺼이 의문을품고 혼란스러워하는 태도는 어릴 때부터 심오한 탐구에 이르기까지꾸준히 길러야 할 소중한 특성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것이 생물학이다
에른스트 마이어 지음, 최재천 외 옮김 / 바다출판사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물학의 기본개념을 잘 정리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과학은 신학과 어떻게 다른가?

과학과 신학을 나누는 것은 아주 쉽다. 왜냐하면 과학자는 자연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설명하려고 초자연적인 것을 끌어들이지는 않으며, 또한 자연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신적인 계시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찍이 인간은 자연 현상 특히 천재지변을 설명하려고 했을 때는 반드시 초자연적인 존재와 힘을 끌어들였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신성한 계시는 신앙심 깊은 기독교인에게는 과학과 마찬가지로 합법적인 진리의 원천이다.
실제로 내가 개인적으로 아는 모든 과학자는 가장 좋은 의미에서 종교를갖고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초자연적인 것으로 인과관계를 설명하거나신성한 계시에 의존하지는 않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2 큰글 기본법전
법률출판사 편집부 지음 / 법률출판사 / 202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최신 법령개정을 반영하였으며 기본서에서
제시된 학설이 있어 체크 포인트를 잘 잡아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