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최고 지성이 던진 화두

수천 년 동안 과학자들은 익숙한 현상을 간단히 설명하는 것으로만족했다. 예컨대 바위가 아래로 떨어지고 증기가 위로 올라가는 이유는 각자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기 때문이며, 어떤 대상끼리 상호작용하는 이유는 공감과 반감 때문이라고 믿었다. 또한 우리가 삼각형을 인식할 수 있는 이유는 그 형태가 공기를 통과해 우리 뇌 속에 깊이 새겨지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근대 과학은 갈릴레오와 다른 과학자들이 자연의 이런 현상에 의문을 품고 당혹스러워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내 우리가 가졌던 많은 신념이 터무니없으며 우리의 직감이 틀릴 때도 많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렇듯 기꺼이 의문을품고 혼란스러워하는 태도는 어릴 때부터 심오한 탐구에 이르기까지꾸준히 길러야 할 소중한 특성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