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와 나오키 1 - 당한 만큼 갚아준다 한자와 나오키
이케이도 준 지음, 이선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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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만부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경의적 시청률 50.4%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원작

한자와 나오키.
처음에는 나오키라는 인물이 한자(漢字)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소설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한자와 나오키(はんざわ なおき)는 주인공의 이름이다. 그저 한글로 적다보니 이런 일이 생긴것일뿐이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웃음이 나온다.
서두에 적었듯이 이 책은 동명의 이름으로 2014년에 방영된 드라마의 원작이다. 그것도 50.4%라는 경의적인 기록을 세운 드라마이기에 그 내용을 보지 않더라도 굉장한 흡입력을 가진 소설이라는 예감이 든다.
그런데 이런 놀라운 기록을 세운 책의 내용이 베스트셀러로 등장하기에는 좀 애매한 은행내부의 부조리를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분명 독자와 시청자(?)의 마음을 끄는 뭔가가 있으리라 여겨진다.

'세상의 모든 일하는 자라면, 한자와를 응원할 수밖에 없다' 
"나도 당신과 똑같은 일개 직원에 불과해. 경영과는 아무 관계가 없어, 내 주머닛돈이 나가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나는 한 사회인으로서 당신이 저지른 일을 용서할 수 없어. 아무리 귀찮고 힘들더라도 당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선 반드시 책임져야 할 거야" 
이 한 문장이 이번 1권의 내용을 가장 잘 표현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네요.

한자와 나오키는 어릴적 아버지의 회사를 도와준 은행에 대한 기억으로 은행에 들어가서 어려운 기업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은행에 입사를 하게됩니다. 이런 부푼 꿈으로 은행원으로서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려 했지만 한 사건이 터지게 되면서 그의 삶의 방향은 뜻하지 않은 암초를 만나게 됩니다.
융자를 담당하는 과장으로서 대출을 해주기에 적절하지 회사를 심사하게 되었는데, 지점장의 강압적인 지시에 원치않는 대출을 해 주게 되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대출받은 회사가 분식회계를 꾸몄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이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쏠리게 된 것이다. 심지어 이 모든 일을 빌어붙힌 지점장 조차도 한자와에게 그 책임을 떠 넘기는 상황에까지 이르면서 한자와는 이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대출받은 회사의 사장 뒷조사를 하게 되면서 이 거대한 대출 사기사건의 음모가 세상에 드러나게 되면서 자신의 책임을 벗을뿐만 아니라 이 사건을 뒤에서 꾸민 이들에게 '당한 만큼 갚아준다'라는 1권의 부제처럼 대출을 받기전 지점장과 회사 사장이 한자와에게 행했던 치졸스러운 행동에 대해, 정말 당한 만큼 갚아준것이다.

부당한 갑질은 참지 않는다.
부정한 비리는 밝혀내고야 만다.
싸움을 걸어온 자는 끝까지 무릅을 꿇린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갑질에 참아야 되고, 부정한 비리는 못 본척 해야되고, 싸움을 걸어오더도 피해야하는게 대다수가 걸어야 할 삶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한자와 나오키는 이 모든걸 해 내고야 맙니다. 그런 그 이기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고 환호하지 않을  없는 것이죠. 비록 책으로나마 그동안 눌린 가슴을 확 풀어주는 이야기이니 어찌 읽지 않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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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스스로 빛나는 별이다 - 우주에서 발견한 삶의 지혜 아우름 38
이광식 지음 / 샘터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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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에서 [아우름] 시리즈로 서른 여덟번째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우주에서 발견한 삶의 지혜'라는 표지글에서 보듯이 이번에는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가 봅니다.

삶의 지혜와 우주와는 별 관계가 없을 것 같은데...

그래서 나 또한 뒷 표지글처럼 "왜 우주를 알아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하게되네요.



"별과 우주를 알면 나와 세상이 보입니다." 라는 첫 글에서 보듯이 일단 나와 세상을 보기위해선 별과 우주를 알아야겠네요. 그래선지 책 내용도 온통 별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차 있습니다.

저자가 우주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연을 시작으로, 인류가 138억 년 전 우주의 탄생과 종말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빅뱅, 우주팽창, 크기 구조 등 거대한 우주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요즘은 도시 불빛 탓에 잘 보이지 않은 수 많은 별들의 생로병사에 대한 이야기나 수 많은 별들이 마치 강물처럼 흐르는 은하수와 은하에 대한 이야기, 태양을 중심으로 우리 지구가 포함된 태양계에 대한 이야기, 최근에 이미지가 최초로 인류에게 보여지면서 관심이 쏠린 블랙홀, 그리고 이 광활한 우주를 향해 인류의 호기심을 가득 않고 떠난 우주탐사선에 대한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저자의 전작인 [천문학 콘서트]라는 책을 읽어보지 않았더라도 학창시절 수업시간이나 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번씩은 들었던 내용들이라 책을 읽기에 부담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이라면 기존 전작에서 이미 언급된 내용이라 다시금 지면을 통해 알릴 필요는 없지만...

"나라는 존재는 우주와 맞먹는 존재입니다."에서 이 책의 출간의도를 알게되네요.

우주에 대해 인간이 어는정도 알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큰 이 우주와 나라는 존재가 서로 맞먹는 존재이니 만큼 자신을 더욱 소중히 여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각 칼럼의 말미에 우주의 장대한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존재로써의 가치를 알려주기도 하고 역설적으로 태양계 넘어 멀리서 바라보면 지구라는 존재 또한 한 없이 작은 점에 불과하며 그 한 점에 살고 있는 우리 또한 아주 작은 한점에 불과하니 나를 둘러 싼 세상 모든 일이 거대한 우주에 비하면 모두 하챦은 일들이니 이에 얽메이지 말고 세상일에 겁먹지 말고 즐겁게 살아가라는 의미를 전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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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영어 실력이면 영어로 수다 떨 수 있다
권주영 지음 / 라온북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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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적혀 있는 문구.

[외우지 않아도 입이 열리는 영어 말하기 트레이닝!]


정말 내게 솔깃하게 다가온 표지글입니다.

해외를 나갈때면 늘 설레긴 하지만 두려움도 자립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번 돌아올때마다 다짐하죠.

이번에는 꼭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고...

하지만 이 다짐은 며칠를 가지못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정말 아래글처럼 공부는 하기 싫은데 영어로 말하고 싶은 욕심만 있네요.

 

"공부하지 않고 어떻게 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을까?"

매번 저와 같은 패턴만 반복하는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이런 고민을 했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래서 사본 책들도 많죠.

하지만 아직까지 그 답을 네게 준 책은 없습니다.

그러니 이 책이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내게 제시해 줄지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더군요.


중학교 영어 실력이면 영어로 수다 떨 수 있다.

예전과 달리 요즘 중학교 영어 실력도 상당하던데, 어떤 의미로 중학교 영어 실력을 거론 했는지 궁금하네요.


일단 시작은 '한국어로 대화할 수 있다면 영어로 대화할 수 있다'를 통해 영어에 대한 심리 치료부터 들어갑니다. 제대로 된 문법과 단어로 대화를 해야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에서 벋어나 편안한 마음으로 영어 공부가 아닌 대화를 한다는 심리적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한다. 영어로 편하게 말 할수 잇는 환경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이라고 조언을 합니다. 다음으로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분야와 알고 싶은 분야에 대해 영어 말하기 연습을 하라고 한다. 단 암기에 의한 연습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면서 말해야 하는데, 문장이 제대로 되었는지에 대한 고민도 하지말고 자신이 아는 단어로만 말을 이어가면 된다. 맞는지 안 맞는지는 나중으로 미루면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조금씩 지워나가는게 두번째 과정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공부를 한다면 책과 종이 그리고 연필이 필수적인데, 여기서는 종이와 연필을 버리고 영어를 머릿속에서 만드는 연습을 꾸준히 하라고 한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단어로만, 반복해서, 빠르게 말하면서 영어로 생각하는 시간을 늘려가면서 영어 뇌훈련을 해야한다


그런데 문제는 틀리더라도 영어 문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이 문제에 대해 저자는 영어 문장을 레고 블록처럼 쌓아 만드는 구조의 문장만들기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나름 약간의 이해를 해야하는 부분이기에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 단계를 지나면 영어에 대한 체계가 조금씩 잡히게 되면서 영어 말하기 용량을 키우가 자신만의 영어 목소리를 만드는 과정에 들어서게 되고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는 과정에 입문하는 과정에 다르르게 됩니다.

이후부터는 영어 말하는 환경을 찾아가는 독자의 노력여하에 따라 예전처럼 반복되는 영어 공부에 대한 늪에서 벋어나지 않을까 여겨지네요.

저자가 강의한 내용을 들은 수강생들의 다양한 체험담 속에서 그들의 어떻게 영어의 늪에서 벋어났는지를 보면서 자신감을 찾아가 보기 바랍니다.

저 또한 그들의 글에서 자신감이 조금씩 솓아나는 것 같네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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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우리에겐 아직 마지막 카드가 있어 - 이상한 나라의 가족, 스페인에서 길을 찾다
이경걸 지음, 이하연 그림 / 마인드큐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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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전 신혼시절에 아내에겐 건 낸 '아이들이 대학 갈 즈음에 하던 일 멈추고 일년 간 세계여행을 하쟈'는 약속.
하지만 저자는 이 약속을 지킬 수 없었다.
가족의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가장의 입장에서 쉽게 퇴직을 결정할 수 없었다고 한다.
저자만 그렇지는 않으리라 생각된다. 
나 또한 신혼시절에 비슷한 약속을 했지만 지금까지 지키지 못한체 차일피일 뒤로 미루고 있다.  
이런 나와는 다르게 그나마 저자는 일년간의 세계일주는 아니더라도 교환학생으로 스페인에 가 있는 딸아이가 귀국하기 전에 딸을 돌봐준 스페인 부부에 감사인사도 드릴 겸 오랜시간 꿈 꾸어왔던 가족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이렇게 마음먹은 여행이었는데,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네요.
20일간의 긴 여행이라 평소에도 휴가 결재를 받기가 어려웠는데, 회사 사정이 좋지않아 사표까지 낼 결심으로 휴가 결재를 받으러 갔다고 하네요. 그 덕에 추석상여금은 받지 못하게 되었다네요. 이 정도야 충분히 감수할 정도인데, 앞으로 일어날 일에 비하면 껌이었다고 하니 대체 이들 가족의 여행이 어떠했기에 그런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네요.
여행 첫날 막내 딸의 핸드폰 분실 사건에 여권과 귀중품이 담긴 가방을 도둑 맡기도 하고 이를 신고하기 위해 들른 경찰서에서 큰 딸이 부불법체류자로 붙들릴 위기도 있었고 렌트가 혼유 사건 등 참 많은 사건과 사고를 겪은 여행이었다고 하네요. 이들의 여행에 이렇게 힘든 일만 다가왔다면 결코 이 책이 출간되지 않았겠지요.
분명 이들에게 여행이 주는 값진 경험이 있었기에 파란만장한 가족여행기가 세상에 선을 보였다고 생각됩니다. 이들 가족이 스페인에서 어떤 길을 찾아냈는지 궁금해 지네요.

여타의 여행기처럼 일상의 기록들이 담겨있습니다. 
첫 해외여행이기에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떠났기에 모든 것이 낯설게 보였으리라 공원의 나무도 그저 흔한 도시의 공공건물 조차도 이들의 눈에는 꽤 괜찮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여행이 이런거겠죠. 겪어보지 못하고 보지 못한것들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게 여행이니까요.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이들의 여행은 시작됩니다. 그리고 험난한 여정을 드리울 핸드폰 분실 사건도 첫날에 일어나죠. 첫 날부터 도난사고로 기분이 나빳지만 이미 벌어진 일인데나 남은 여행을 망쳐선 안되기에 모두 잊기로 합니다.
우리 가족은 초긍정정 가족이니까.
초긍정가족.
가족이 늘 이런 분위기이기에 그런가 험난한 사고속에서도 이들은 길을 찾게 되네요.
렌트카를 빌리며 별 생각없이 든 보험에 혼유사고라도 큰 실수를 했음에도 보험 덕에 수습이 되네요 
이런 사건 사고만이 여행을 채울수는 없지요.
이들 가족에게도 서로를 느끼고 보듬어 주는 여행이 남아있습니다. 
무엇이 이들 가족을 초긍정가족으로 모든 일을 가족과 함께하면 대행복이다라는 결론을 내릴게 했을지...
이상한 나라의 가족이 찾은 길을 걸어가 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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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디자인 1 지식을 만화로 만나다 1
김재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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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비용이 많이 든다.
그 디자인으로는 만들기 어렵다.
소비자들은 싼 건을 원한다.
등등 지금까지 내가 회사업무를 하면서 디자인 담당과 협의를 하면서 했던 말이다.
그런데 어느날 내가 새로운 제품을 만들겠다며 뭔가를 그리고 있는 모습을 보게된다.




그러다 세월이 흘러 더 이상 기술이 소비자의 입맛을 돋우는 시절을 지나, 디자인이 한층 더 소비자의 눈길을 끌게하는 요소로 자리잡음에 따라 이제는 무시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게 된 것 같다.

디자인이란 요소가 어떻게 우리들 곁으로 다가왔는지 그리고 예전 조금은 천대받던 상황에서 어떻게 극복했는지, 내가 모르는 사이에 세상의 중심으로 다가 온 디자인의 역사에 대해 궁금해진다.

디자인과 관련된 책이라 그런지 차례의 내용부터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BRAND, FASHION에서부터 CAR, AIRCRAFT까지 8분야에 걸쳐 디자인이 어떻게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되었는지 그리고 각 분야에서 디자인에 주목을 하게 만든 장본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좋은 디자인이 곧 경쟁력이다.
사과를 한 입 깨물어 먹은 애플사의 로고, 풍만한 여성의 몸매를 연상시키는 코카콜라 병.
그저 디자인 만으로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으니 디자인이 힘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 알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이 디자인들의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되었는지 그 과정을 살펴보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 오르기를 바래본다.

때론 디자인이 구습을 타파하기도 하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반영하여 보다 나은 길로 인류를 이끌기도 하고 우리의 일상을 보다 풍부하게 하고 감성을 자극시키기도 하면서 디자인은 인류를 나아가게 하고 그리고 또 인류는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가면서 발전해 나가리라 여겨진다.
그 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감각이 누군가에 의해 보여지리라 여겨진다. 
한 때 디자인에 대해 무시하던 내가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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