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배우는 최강의 주식 입문 - 억만장자를 향하여!
야스츠네 오사무 지음, 요시무라 요시 그림, 오시연 옮김 / 지상사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식투자 젊을 때부터 시작하자>

20대 중 후반이 이 책에서 말하는 젊을 때를 말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입사한지 3~4년차쯤이었을 때다.

우연찮게 상장을 앞둔 국내 굴지의 통신사 비상장 주식을 사게 되면서 주식 시장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고, 아마 상장을 한 후 근 한달간 상한가를 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근 한 달만에 연봉의 몇 배가 되는 돈이 주식 통장에 쌓여있었기에 그때의 기분은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전까지 아버지나 어른들에게 들은 이야기는 '주식은 도박이나 마찬가지지 절대로 하면 안된다.'라는 말만 들었는데, 나는 첫 시작에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다는 생각에 "으하하! 나 주식에 재능이 있나봐!"라고 소리치는 등장인물의 말처럼 주식에 자신만만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저 지켜보기만 하면 전부 내 돈일거라고 생각했던 그 주식은 30여일이 지난 후, 내리 20여 일에 걸쳐 하한가를 치며 내리꽂고 있던것이다. 내일이면 다시 반등하겠지라는 기대감에 멍청하게 바라보기만 했다. 그렇게 바라만 보다 겨우 3배 정도의 수익을 남기고 빠져나오게 되었고, 그래도 나름 수익을 냈다는 자신감에 본격적으로 주식 투자에 열을 올리게 되었다. 아무것도 모른채, 10여년 간 주식 투자를 하면서 느낀건, 사진에 초점이 안 맞아 어떤 글자인지 애매한 <세력의 꼬임에 넘어가는 개미 라이너>라는 나 자신을 보게 되면서 주식에 손을 떼게 되었다.

물론 그 기간동안 주식 공부를 하지 않은 것 아니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펀더멘탈이나 기술적 지표 분석에서부터 차트 보는 법, 캔들에 대한 다양한 분석 자료들을 공부하기도 하고 이동평균선이나 추세선은 물론이고 대내외적인 경제 지표들에 대한 공부도 하면서 나름 주식 공부를 한다고 하였지만 이런 공부를 통해 이루어진 투자가 아닌, 소위 정보라는 이름하에 떠돌아다닌는 소문에 빠져들고 말았고 월회비를 내고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투자를 하게되는 상황까지 빠지게되면서 결국 사기를 당하는 상황까지 오게되면서 주식 투자에 한동안 손을 놓게 되었고 2년전부터 다시 주식에 조금씩 관심을 두고 있다. 하지만 실투자가 아닌 가상투자로 내가 예전에 공부했던 기억을 떠 올리며 조금씩 나만의 방법을 찾아가고 있으며 나름의 규칙이 정해졌을 때 본격적인 투자를 해 볼 생각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주식투자 젊을 때부터 시작하자>를 상기하자.

주식투자!

정말 젊었을 때부터 시작하여여 한다.

다만 실패가 아닌 조금식이라도 수익을 내는 투자를 몸에 익혀야 한다.

허황된 생각이나 감에 의한 투자가 아닌 이 책에서 알려주는 PER, PBR, ROE, 캔들 분석, 매수/매도시점, 국내외 정세 등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투자할 주식을 결정하고 수익을 내는 법을 터득하여야 한다.

젊었을 때부터 배우고 익혀야 한다.

하지만 쉽지않다.

만약 이 책에 등장하는 용어들의 여타의 주식투자와 관련된 책들처럼 수 많은 글들로 설명되어 있다면, 처음 주식과 관련된 책들을 보는 독자라면 어떤 내용인지 이해하기 어려우리라 생각된다. 나 또한 그 용어들을 이해하고 채득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들었던 것 같다. 그런 독자들이 만화로 설명된 이 책을 본다면 일단 용어들을 받아들이는 부담감은 많이 줄어들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이 책은 젊었을 때 주식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는 동기부여를 주는 정도로 만족해야한다. 이 책의 제목에 나온 단어처럼 <입문>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하고, 현실은 이 책에 설명되어진 내용처럼 주가가 움직여 지지는 않는다라는 생각을 꼭 염두해 두고 더 많은 공부를 해햐되고 자신만이 투자법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젊을 때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니사(NISA)

주식 용어는 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니사(NISA)라는 용어는 생소해서 찾아보니, 일본에서만(?) 사용하는 주식 용어이다. 일본에서 출간된 책을 번역한 책인걸 알지만 국내 독자를 대상으로 한 책이기에 이에대한 약간의 부연 설명을 추가하면 좋았으리라는 사족을 달아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의 런던 아이코닉 런던 - 도시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런던의 오늘
성종민.김규봉 지음 / 이담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시재생을 위해 도시의 구성원으로써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방향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의 런던 아이코닉 런던 - 도시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런던의 오늘
성종민.김규봉 지음 / 이담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코닉(ICONIC).

그 뜻이 뭔지 추측은 되는데, 평소에 쓸 일도 없고 자주 듣지도 못하였던 단어라, 그 의미를 찾아보니 [~의 상징. 우상의]라는 뜻이더군요. 책 표지에도 런던이라면 떠오르는 국회의사당이나 빅벤 그리고 런던아이라 불리우는 상징물들이 담겨있어, 런던의 상징으로 대표되는 장소나 건물 그리고 문화제 등을 소개하는 책일꺼라는 추측을 해보게 됩니다. 그런데 런던이라면 세계의 도시라 불릴만큼 너무나 유명한 도시라 직접 방문한 적은 없지만 영상이나 책 등을 통해 접했던 도시라 별다른 기대를 갖지않고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음...... 책을 쓴 저자 또한 난감했던것 같습니다.

이 책은 2년 전 JTBC라는 방송사로부터 '아이코닉 런던'이라는 주제로 한 투어를 의뢰받아 진행한 내용을 담은 책인데, 처음 방송사로부터 이 주제를 의뢰받았을 때는, 런던이라면 미래보다는 과거의 영광을 대변하는 도시로 여겨졌는데, 이곳에서 과거가 아닌 '미래에 초점을 맞춘 아이코닉 런던'을 보여달라는 의뢰에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지 꽤 난감했었던 것 같습니다. ...... 고민끝에 저자는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기로 합니다.

과거의 영광이 아닌 미래의 런던, 아이코닉 런던을 보여주기 위해 런던 속의 진짜 런던을 하나둘 보여줍니다.



빨간바지. QR코드. 그리고 대화체로 소개되는 내용들...

이 책의 모든 구성은 사진처럼 진행됩니다.

마치 가이드를 따라 투어를 떠나는 느낌이 드는 구성이죠.

사실 이 책의 저자는 런던을 비롯하여 유럽의 주요 도시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안내하는 '빨간바지'라 불리어지는 여행사의 대표로 방송사의 의뢰로 진행된 프로젝트를 겪으면서 코로나 이후 여행이 개념이 삶을 소비하는 여행이 아닌 우리의 삶에 무언가 도움이 되는 여행으로 변하여야 한다는 자신의 생각을 반영하여 그 때의 이야기를 담아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전까지 런던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빅밴이나 런던아이 등이 아닌 미래의 런던을 대표할만한 가치를 담은 상징물들을 빨간바지라는 자신의 상징물을 내세워 가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어체가 아닌 대화체로 구성되어 있고 '빨간바지투어'는 엔터테이너적인 요소가 가미된 투어로 알려져 있기에 QR코드를 통해 음악이나 영상자료들을 통해 현장감 있는 투어를 감상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있습니다.

런던 속의 진짜 런던은 무엇일까?

저자는 미래의 런던을 보여주기 위해 '도시재생'을 위해 준비해 나가는 런던의 현 주소를 보여줍니다.

산업혁명 시대에 교통의 중요한 축을 담당했던 운하. 런던의 젖줄이라 불려지는 탬즈강만 떠 올렸는데, 런던에 운하가 있었다는 사실이나 그 운하가 산업혁명 시대의 중요한 운송수단이었다는 것을 알지못했고 세월이 흘러 운송수단으로써의 역활을 할 수 없게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가 했는데, 지금은 다시 운하를 복원시켜 여가생활를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활용하게 되고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되면서 도시를 구성하는 사람들이나 동식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도시를 재생해주는 역활을 맡게됩니다.

9와 4분의 3 플랫폼.

아마 왠만한 이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으리아 여겨진다.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법의 장소.

그저 한낱 소설속에 등장하는 장소이지만 그 소설로 인해 가상의 세계가 현실의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는 현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소가 된 것입니다. 이 곳을 보기위해 수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방문하게되고 이 곳을 시작으로 해리포터의 촬영지를 찾아가는 여행의 시발점이 되면서 킹스크로스 역은 런던의 새로운 중심지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입니다.

도시재생.

런던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예전의 영광을 누리지 못하고 점점 쇠퇴해가는 도시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기능이 쇠퇴해지고 구성원들이 변화해 대응하지 못하면서 우리들 또한 도시재생이라는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도시에 어떤 기능을 추가하고 새로운 모습을 창출해 나갈지, 새롭게 떠오르는 아이코닉 런던이 좋은 본보기가 되리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도시뿐만 아니라 도시를 구성하는 우리들 또한 재생이라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브랜든 1~2 세트 - 전2권 사람 3부작
d몬 지음 / 푸른숲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인간의 정의에 대해. 그저 자신의 알고 잇다는 것을 깨닫지 못할뿐이란것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브랜든 1~2 세트 - 전2권 사람 3부작
d몬 지음 / 푸른숲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데이빗-에리타-브랜든으로 이어지는 사람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 출간되었습니다.

인류가 사람이란 것에 대해 어렴풋이 내린 정의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사람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는 작품입니다.

1부 데이빗에서는 말하는 돼지를 등장시켜 우리가 사람을 정의하기 위해 가져왔던 개념들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겉 모습은 인간이 아니지만 생각하고 말하는 돼지가 왜 인간이 아닌지에 대해, 인간들 사이의 다툼을 통해 '인간은 무엇으로 정의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면, 2부 에리타를 통해서는 마지막 인류인 에리타와 수호로봇인 가온, 그리고 또 다른 에리타를 등장시켜 인류의 멸종을 막기위해 인류를 위해 어떤 존재를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에 빠져들게 하였는데,

사람이란 존재에 대해 던지는 저자의 마지막 여행에서는 어떤 질문을 던질지 궁금해지네요.

"당신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은 [사람3부작]의 마지막편 브랜든 2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질문입니다.

사람이란 존재에 대해 그 동안 우리가 생각하고 고민했던 문제들을 다시 던지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어 어찌보면 무책임한 결론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게하는데, 어쩌면 우리는 이미 그 답을 알고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저자도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깨우치지 못했을거란 생각에, 이 내용을 브랜든이라는 한 아이와 엄마의 대화를 통해 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홀로 사는 이웃할아버지가 병원에 가, 텅 빈 집에서 가져온 장난감을 가지고 온 브랜든에게 엄마는 다시 되돌려 놓으라고 하자, 브랜든은 자기가 가져온 걸 아무도 모르니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엄마는 "네가 알잖니."라는 말을 전합니다.

이런 첫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브랜든이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이때까지는 이 내용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었는지 깨우치지 못한 상태였지요. 아마 다들 그러하리라 생각됩니다. 저자 또한 그 의미를 전하기 위해 긴 이야기를 담아낸것이니까요. 브랜든 또한 그랬습니다. 비롯 그 때는 알지 못하였지만 엄마가 전한 말의 의미를 알기에 이웃 할아버지 집을 찾아 되돌려 놓게되는데, 그 순간 이상한 불 빛에 이끌려 올미어라는 존재가 사는 다른 차원의 세계로 이동하게 되면서 올미어라는 존재와 대면하게 됩니다. 올미어 또한 스스로 사람이라고 칭하는 브랜든이라는 존재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만, 자신이 사람이라고 우기는 브랜든 이라는 존재는 한낱 벌레 취급을 받는 존재일 뿐이었습니다. 올미어에게 이런 취급을 받는 브랜든은 화를 참지 못하고 올미어를 살해하고 다시 자신의 세계로 돌아오게 되고 이후 은둔 생활을 하게되면서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한 질문에 한순간 깨닫게 됩니다.

"네가 알잖니."

예전에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엄마가 전한 그 한마디.

자신의 깨달음을 전하기 위해 다시 올미어를 찾아갔지만, 올미어는 이미 브랜든이라는 존재는 벌레와 같다는 결론을 내린 생태라 그를 라키모아라는 생물이 존재하는 곳으로 보내게 되는데, 이곳에서 브랜든이라는 존재는 신의 대리인이라 불리어지며 추앙받고 있어 그 곳에 닥친 역병을 해결하기 위해 브랜든은 다시 올미어를 찾게되면서 브랜든-올미어-라키모아라는 세 존재의 조우가 이루어지면서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마지막 여정이 마무리됩니다.

서로 다른 3개의 존재인 브랜든-올미어-라키모아 모두 사람이란 존재의 의미에 대해 스스로의 정의를 내리지 못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 의미에 대한 답은 모두 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저 모두가 그 답을 알고 있지만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점만 다를 뿐.


그래서 나름 자신은 브랜든이나 라키모아보다 특별한 존재라고 여겼던 올미어 조차도 특별하지 않음을 느끼게 되면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가졌던 올미어란 이름을 버렸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