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인 '로저 마틴'은 디자인 씽킹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창시자라고 한다. 경영의 혁신을 이룬 수 많은 사업가들의 경영 전략을 분석하고 체계화하면서 그 과정이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과정과 유사하다는 이론적 발상이 근간이 되어 '디자인 씽킹'이라는 비즈니스 방법론이 탄생한 것으로 기본적인 개념은 고객의 본질적 니즈가 무엇인지 분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분석적 사고와 직관적 사고를 통합하는 체계를 구성하여 조직 구성원 모두에게 확산시켜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가치창조 모델를 말한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이 이론은 저자의 순간적인 발생에 의해 탄생된 것이 아닌 기업가들의 행한 수 많은 혁신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탄생하게된 이론이다. 그래서 디자인 씽킹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탄생의 과정을 더듬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 내용이 '1장. 지식생산 필터의 이해'라는 과정을 시작으로 시작되는데, 첫 시작은 세계적인 프렌차이즈 기업인 맥도날드가 지금의 모델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으며 저자는 그 과정을 '지식생산 필터'라 명명하며 이 필터의 과정을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이해시키려는 목적으로 1장이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1장의 말미에 나 또한 고민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CEO가 아닌데다 CEO가 '디자인 씽킹'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 무용지물이 될 꺼라는 고민이다. 이런 고민에 대해 저자는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조직내에서 디자인 씽킹의 중요성을 주장할 수 있는 역활을 담당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조언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디자인 싱킹'을 촉진하는 태도와 도구 그리고 경험을 개발하여야 하다고 전하며서 조직의 성공을 위해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전통적인 방법이 어떤 사업에서도 성공할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성공을 가로막는 큰 장애가 될 수 있음을 염두해 두고 타당성을 바탕으로 한 직관적 사고와 적절히 어우러졌을 때 성공을 보장해 주는 동력이 되어 줄것이라 조언한다.
지식생산 필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조언을 바탕으로 우리가 조율해야 할 두 가지 사고에 대한 좀 더 심도있는 과정이 2장 신뢰성 편향편에서 다루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분석적 사고와 직관적 사고의 중간에 위치하는 '디자인 씽킹'에 대한 내용이 3장 디자인 씽킹편에서 다루어지며 그 의미가 무엇인지, 1장에서부터 차근차근 밟아온 '디자인 씽킹'의 정의를 내린다.
"디자인 씽킹이란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한 것과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전략을 고객 가치와 시장의 기회로 바꾸는 것에 대한 사람들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디자이너의 감수성과 방법들을 사용하는 훈련법이다"
이제 경우 '디자인 씽킹'의 정의만 내려졌다.
앞으로 실행해야 할 지난한 과제들이 남아있다.
기업을 자신의 조직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정말 많은 난관이 남아있는데, 이를 어떻게 해처나가야 할지 4장 ~6장에 걸쳐 저자의 행동지침이 담겨있다.
그리고 마지막 7장 개인을 위한 디자인 씽킹편에서 1장 말미에 언급했던 내용을 되새기며 이를 해처나가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끝으로 '디자인 씽킹'과정이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