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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신학이야기 - 뚱딴지 작가 김우영의
김우영 글.그림, 성기호 원작 / 가치창조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체계적이고 전문적이어서 쉽사리 접근할수 없는 학문을 이해하기 쉽고 접근용이하게 만드는것 처럼 감사하고 유익한 일도 없을 것이다.
오래된 학문으로 철학과 의학과 신학을 들수 있을만큼 어제오늘에 생겨난 학문도 아니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오랬동안 인류의 역사속에 개입되어 있는 성서를 바탕으로 기반이 들어서있는 신학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올바르게 알고 깨우쳐야 할 뿐만 아니라 오류없이 가르칠수 있는 방도가 절실히 필요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물론 목회자나 신학을 공부한분들 에게 배우는 것이 제일 좋은길이지만 일상생활에서 평신도나 아이들이 아무런 부담없이 함께 읽고 부작용없이 이해할수 있는 책이라면 절실하게 요구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국민일보에 게제되었던 "신학이야기"라는 칼럼을 김우영화백이 "만화신학 이야기"로 펴냄으로써 이와같은 문제를 해결하여 주게 되었다.
"만화 신학 이야기"는 조직신학을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정한 그리스도교란 어떠한 것이며 참된 의미를 구분짓게 하는 성경말씀에 관하여 어떻게 오늘날 현대인의 손에 66권이란 성경책이 들리게 되었는지, 하나님의 속성을 깨닫게 하여 성격과 성결과 삼위일체까지 이해시키고 있다.
또한 영적존재인 천사가 하나님을 어떻게 받들어 왔으며 어떻게 경배하고 어떠한 임무를 띠어 그리스도인들과의 관계를 글과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여 주고 있다.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아 지음받은 인간이 어떻게 하는것이 참된 영광돌리는 모습이며, 죽은 다음 사후에는 어떠한 하나님의 섭리가 깃들여 있는지 등을...말하고자 한다.
2000년전 머나먼 중동지방의 나사렛이란 시골마을에서 목수의 아들로 성령으로 잉태하여 태어나신 예수그리스도가 오늘날 이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참된 의미가 무엇이며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하여 이시대의 각종 사이비 이단종파의 유혹에서 분별력을 갖게 하는 지식에 지혜를 더하게 하는 소중한 서적으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그리스도인이나 기독교를 알고자하는 모든이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싶은 만화로 보는 조직신학 서적이라 힐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