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재난 생존법

우리 가족 재난 생존법 - 언제 대재해가 일어나도 우리 가족은 살아남는다
오가와 고이치 지음, 전종훈 옮김, 우승엽 감수 / 21세기북스 / 2017년 11월

민방공훈련을 통하여 전쟁이나 화재로 부터의 대피와 같은 교육은 받아왔었지만, 전혀 예측하지 않은 다른나라에서나 일어날것이라고 평상시 생각해왔던 지진이나 쓰나미 그리고 화산폭발처럼 얼마든지 나한테도 일어날수 있는 개연성을 지닌 재해에 독자들로 하여금 어떻게 재난에 적합하게 대처하며 예방해야 할지를 재해가 일어나기전과 재해가 일어났을때로 구분하여 총8장에 걸쳐서 편제해 놓고 있었다.

재난이 닦치게 되면 우선 당황하여 우왕좌왕하다기 변을 당하게 되는수가 있기에 행동을 제어할수있도록 재해심리를 기본적으로 5가지로 열거하여 보여주고 있었다.

실제 재난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을때 반드시 숙지해야할 것으로 재해생존가이드를 지진에서 쓰나미 그리고 폭설에 이르기까지 말해주고 있었다.

위기의 순간에 평상시 단편적인 교육을 받은것이 재난생존에 있어서 전부가 아니기에 재난대피교육의 문제점이 될수있음도 시사해주고 있었다.

이책을 읽기전에는 재난이 닦쳤을때, 그현장에서 어찌해야할지 재난생존상식의 안내지침정도를 의욕하고 책의 첫페이지를 펼쳤으나"우리 가족 재난 생존법"이라는 가이드북에는 행동요령이외에도 행동대처와 재난이 일어나기전 평상시 안전조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재난시 다른사람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에 대해서 의미있는 글로 접하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