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암시 - 자기암시는 어떻게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
에밀 쿠에 지음, 김동기 옮김 / 하늘아래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자신있고 당당한 시간만을 누릴것만 같으면서도 의외로 전혀 예기치못한 일들로 인하여 낙심과 두려움속에서 위풍당당하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소심하게 움츠려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극복하는데에는 주위환경에서 영향을 받는것을 먼저 떠오르게 된다.

하지만 주위환경이라는 외부적요인보다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스스로에 대한 지각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러한것이 행동으로 이어줄수있다는 응용심리학에 영향을 미친 프랑스의 심리치료사이기도한 에밀 쿠에는 "자기암시"라는 그의 저서를 통하여 자신이 의욕하고자 하는 바를 계속적으로 스스로에게 주문할때 자신도 모르는 일종의 최면상태에 빠져 자신의 삶을 의지대로만 사는것이 아닌 몸을 치유하고 마음까지도 변화시킬수 있을수있는 자기암시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은연중 의도했던 자신의 생각이 반드시 절대적인 것이 아니기에 무의식중에 자리잡고 있는 자신감에 확신을 인식하고 자신의 인식의 지평을 확장시켜 잠재력과 가능성을 스스로 넓혀야 한다는 원리들을 7부에 걸쳐서 수록해 놓고 있었다.

또한 이책에서는 반복적인 암시가 잠재의식을 건드리게 되고 이것이 결국 현실화되기 위하도록 자기암시수행요령을 소개하는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에 따라서는 저마다의 고정관념을 깨는 논리가 있을수 있으므로 이로 인하여 생길수 있는 궁금증을 질의응답식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하면된다 할수있다는 스스로에게 하는 주문이 자발적으로 모든것을 이룰수 있다는 생각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나은 삶으로 나아갈수 있음을 나타내주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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