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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세계사 - 유리관 속 유물로 세계사를 보다
핵교 편집부 지음, 윤성덕.유성환 감수 / 핵교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세계 4대 문명중 근동지방에서 발생한 메소포타미아문명과 이집트문명에서 수천년전에 있었던 문화와 지리적특성, 그리고 정치와 사상과 같은
요인들로 더불어 생겨났던 흔적을 오는날에는 고증학적인 측면인 그시대의 남겨진 유물로 접해봄으로써 역사를 흥미롭게 살펴볼수있는
서적이었다.
일반적으로 세계사라고 하며는 과거의 어느시점에 있었던 일들을 나열해 인식시켜 준다는 점들이 역사가 고리타분한것이라는 선입관을 갖도록
하였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핵교 편집부에서 출간한 "통통세계사"는 역사적사건을 나타내주는 것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이 과거에서 오늘
그리고 내일로 이어지는것 처럼 과거의 사실을 유물키워드를 통해 세계사를 살펴보며 issue가 될만한 것들로 평상시 궁금해 할수있던것들을 오늘날의
문화,정치,사회상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맥을 함께 하도록 해주어 한몫에 볼수가 있었다.
아무래도 오래전 생활습관이 달랐던 시대상이지만, 유물이라고 하는 가시적인 물체를 통하므로써 지난날 어느시기에 있었던 사건사고의 일이라는
개념을 직접 확인해볼수 있기에 과거에도 이런일이? 설마? 왜? 등..호기심을 해결해주므로써 지난날에 대한 확증에 이르게 까지 하는 유익한
글이었다.
책의 구성된 모습은 어린학생을 대상으로 만들어진것 같았지만 세계사를 다룬글이라는 점에서 본다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담없이 함께 읽을수
있는 세계사책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슬람교와 IS,그가운데의 전쟁등과 같은 어른들도 얼른 대답해 주기 어려운 질문들을 사진과 도표,지도등 다양한 각도로 세계사의
배경을 이해하고 알수있게 하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