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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농담 101가지 - 농담이 힘이 되는 순간이 있다!
이록 엮음, 박정례 옮김 / 한국경제신문i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떻게 하면 후회없는 시간을 누릴것인지는 어느누구에게나 숙제꺼리이고 앞으로도 해결할 과제이다.
이러한 문제를 위해 이솝우화, 탈무드,동양의 고전서적들을 읽게 되기 마련인데 이러한 책들중 유대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쉽사리 적용할수 있는
탈무드를 손꼽을수 있다.
"유대인 농담 101가지"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말하거나 듣고 흘려버릴수 있는 말중 가장 부담없다는 농담을 지혜로운 행동으로 연결시켜주는
글로 보여주고 있었다.
친구, 가족등 사회구성원들 사이에서 생길수 있는 문제를 어떻게 적절하게 넘길수 있는지 지혜의 깨달음으로 자신의 생애를 살피게 하여 각
테마별 이야기가 마무리되면 한두줄 정도로 독자들 스스로에게 적용시킬수있게끔 메시지를 남겨주어 짧은 분량과 도전꺼리가 언제 어디서라도 수월히
글과 친숙하게 깨달음으로 지혜로 한발자욱씩 가까이 해주는 기회를 갖을수 있었다.
TV뉴스를 보면 인간적인 눈으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사람이 어느날 몰락하는것을 보면 말의 실수, 술, 여자, 돈이라는 도구로 지혜의
부족함에서 오는것을 눈으로 매일같이 확인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행동에는 이와같은 지혜의 깨달음에 미치지못해 실수와 심지어는 인생실패라는 지경에
이르는 경우도 주변에서 어렵지않게 보게 된다.
그래서인지 나누어 있는테마중 거짓말, 혀, 입장차이, 선택은 유난히 뜻깊게 읽을수 있었고 책의 구성상 남녀노소 두루 읽을수 있는 가운데
깨달음을 주는 시간을 접할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