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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근심 - 나는 왜 사소한 일도 늘 걱정할까
리쯔쉰 지음, 강은영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자신에게 어떠한일이 닦치게 될런지 모르니 미리 궁리하여 대비책을 마련하고픈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이고 이러한 모습은 당연한것이라고
볼수있다.
하지만 궁리하는 마음이 자신에게 생겨날 가능성이 전혀 없는일이거나 이미 흘러간 시간속의 일을 연상한것에서라면 자기마음을 다스리지 못한데서
오는 현명하지 못한 모습이라고 볼수있다.
이처럼 자신이 처해있는 생활환경가운데 사소한것에서부터 조바심을 갖고 불안감속에서 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무거운마음을 갖게하는
걱정거리로 부터 자유케 해주는 글을 심리협회 베이징 심리자문이기도 하고 치료전문 위원회에서 공헌하시는 심리학자이자 심리칼럼니스트인 리쯔쉰은 그의
저서 "과잉 근심"을 통하여 습관적인 불안심리로 필요없는 근심속에 사는 저마다의 상황을 심리적인 글로 독자들로 하여금 대안을 마련하게끔 하고
있었다.
물론 10대 ~ 30대 자녀들에게는 대학입시,취업,결혼이라는 피해가기 힘든 과제들이 놓여있고 40대 후반 부터는 고용불안,노후문제라는
경제상황을 염두에 두지 않을수 없는데서 생기는 근심거리가 있는것은 사실이다.
사소한일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로 인한 걱정거리로 삶에 즐거움을 잃어버리게 하는 요인들이 자신의 삶을 진정으로 사랑할수 없는 문제로 야기시키는
문제를 총 6장에 걸쳐서 각사례에 맞춰서 마인드콘트롤할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