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 - 대화, 듣는 것이 사람을 살린다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강주헌 옮김 / 나무생각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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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회에서 원활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꼽을수가 있다.

자기자신이 뜻하고자 하는바를 온전하게 상대방에게 의사전달 시키는 것에 신경쓰다보면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가운데 대화에 있어서 타인의 말에 귀기울여 주는 배려보다는 자기말을 주장하는데 치우치게 되는 경우가 적지않은 것이 사실이다.

아무리 궁리하다 진지한 마음으로 이야기한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말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는다면 의사소통의 불일치를 가져올수 있을뿐만 아니라 오해와 갈등을 빚게 되는 수도 있다.

소통의 중요성을  잘알면서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경청하지 않을때 생기는 불통의 문제점을 프랑스의 유명한 심리치료사로써 인간관계에서 생길수 있는 교류를 심리상담하며 연구하던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나도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하는 그의 저서를 통하여 진정한 의사소통은 언어적,비언어적 어떠한 양태이던지 경청에서 생길수 있는것임을 총7장에 걸쳐서 보여주며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었다.

자기위주의 이기적인 생각에 길들어 들어주는 말보다는 자기말에 하고싶은것에 익숙해져있는 현대인들에게 대화할때 중요함이 말하는것에 앞서 경청에 있는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중 경청에 관련된글중 경청이 중요한 만큼 경청을 방해하는 요소를 인지시켜 인자들이 무엇이며 어떠한 모습으로 말이 오고가는동안 자리했는지를 일깨우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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