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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손자병법 - 대한민국 리더를 위한
최규상 지음 / 작은씨앗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대상과 상황은 다를지라도 상대방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어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대화에는 적절한 유머를 동반시키는것 만큼 효과적인것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서투른 유머는 분위기를 서먹서먹하게 만드는 수가 있어서 싱거운사람이라는 비아냥을 사게 되는경우도 종종 있기에, 마음처럼 선뜻
행동으로 유머를 옮기는것이 쉽지가 않았다.
이처럼 스피치에 못지않은 다른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유머가 소통의 한축이기에 한국유머전략연구소에 근무하시는 최규상소장님은 "대한민국 리더를
위한 유머 손자병법"이라는 그의 저서를 통하여 자칫 사람들간에 대화하는데 따분하게 느껴질수 있는 분위기를 전환시키는것이 유머라는 인식에서 소통의
자리,화해의 자리,리더십을 이끌어가는 요소중 하나임을 보여주어 마음을 움직이므로써 성공과 행복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총 8편에 걸쳐서
유머스피치로써 다른사람에게 자기품격을 잃지않고 모두 잡을수 있다고 일깨워주고 있었다.
자기자신에 맞는 맞춤형 유머원리가 어떠한것이며 전략적으로 36가지 유머병법으로 파악하게 하므로 자기가 이루고자하는 일의 가치를 창조적으로
이루는데 수단으로 쓸수있도록 보여주고 있었다.
유머라며는 뛰어난 화술을 지닌사람의 전용물로 여겨질수도 있으나 마음의 문을 여는일에서부터 우울해지기 쉬운 감정을 긍정적으로 전환시켜내게
하므로 상대방으로 부터 호감을 갖게 되는것을 독자들로 하여금 접하게 하는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