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조정민 지음 / 두란노 / 2015년 2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맞이하는것중 하나가 시간이지만 어떤사람에게는 다가왔다가 지나쳐 버리는 개념의 공간이 될수도 있고 맞이하는 사람에 따라서는 아쉽고 두번다시 되돌이킬수 없는 기회로 남기도 한다.

특히 그리스도를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과의 시간을 누려야 하기 때문에 이세상 땅의 시간과 주님과 함께하는 하늘의 시간에 대한 인식이 남다를수 밖에 없다.

세상가운데서 생활하는 자기자신의 중심에 하나님을 영접할때 자신이 속한 공동체가 인간사회일지라도 하나님과의 시간혁명에 동참할수 있음을 크로노스의 시간에서 카이로스시간으로 전환하여 세상가운데 하나님의 뜻하시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찾아 다가오는 앞머리채는 무성하나 뒷머리는 대머리여서 두번다시 기회를 찰라의 순간이란 머리채를 잡을수 없는 카이로스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영광돌릴수 있는 기회의 시간으로 성경이야기를 통하여  Why Jesus 왜 예수인가?를 통하여 인생의 길에서 하나님을 향환 방향제시를 해주셨던 조정민목사님은 그의 저서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을 통하여 보다 성숙하고 지혜로운 시간배분법이 하나님에게 있음을 말하며 하나님의 시간안에서 새롭게 변모되기를 주문하고 계신 글이었다.

하나님의 때와 인간이 추구하는 때가 다르다는것은 하나님의 뜻하시고 계획하신것을 깨우치지 못하고 자신의 앞에 보이는 현상에 집착하기 쉬워 추구하는 테두리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인간의 군상을 주님이 우리의 삶을 통하여 역사하시며 주님이 이땅가운데 영광받는일을 우리에게 일으키실것을 은혜의 때가 언제인지를 성경속의 인물을 통하여 깨닫게 하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뜻하신바를 이루시기 위해서 시간상 기준점을 두시며 크고 놀라운 역사를 하신것을 보았을때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누려야할 삶속에서 어떠한 시간우선순위를 두고 있었는지 하나님의 것에 앞서 의식주를 생각하기 쉬운것이 사실었던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였다.

살아가다보면 자연적인 시간인 크로노스를 따라 살아가기에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가려지므로 하나님의 섭리또한 분별하기 어렵게 되나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사적은혜와 함께 카이로스적인 시간을 분별할수 있기에 자신이 무엇을 바라보며 사고하느냐에 따라 영위하게 되는 시간도 하나님께 속한 것이 될수있음을 하나님관점에서 생각해보게 하는 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