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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생생한 한국사 - 회전퍼즐퀴즈로 풀어가는 ㅣ 상식이 생생한 시리즈
박영수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어떻게 형성되어 어떠한 변천과정의 모습을 거쳐서 오늘날에 까지 이르렀는지를 잘알때 그나라의 미래를 향한 비젼을
밝게 제시할수 있다고 할수있다.
역사라며는 예로부터 있었던 사건에서 비롯된 문물과 풍속등.. 자신의 사는 삶에 투영시켜 볼수있는 진정한 이해가 필요한것이지만 기성세대들은
암기위주로 접했었고 오늘날 청소년들은 그나마 대학입시라는 장벽에 부디쳐서 그늘진 한국사교육의 위기의 시기를 지냈었던것이 사실이다.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하여 미래의 세대들에게 교육시키게 된것은 뒤늦게나마 천만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할수있다.
흥미를 붙이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할때 어떠한일이든지 효율성이 극대화 된다고 하는것처럼 한국사를 접하는 모습에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
할수있도록 테마역사문화 연구원에 근무하시는 박영수원장님은 "상식이 생생한 한국사"라는 저서를 통하여 회전퍼즐퀴즈를 풀어가면서 한국사이야기속의
인명,지명에서 제도등..에 이르기까지 자칫 고리타분하게만 느껴질수 있었던 역사책속의 한국사핵심을 즐기면서 인식할수 있게끔 이해와 더불어
상식선상으로 이끌어내어 주고 있었다.
호기심을 동반한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여 끝말잇기로 다음을 기약하도록 하는것이 아니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퍼즐퀴즈로 접하게 하여 신속성과
퀴즈를 맞추었을때의 쾌감을 갖도록 하여 흥미로움을 갖게 하여 6~7개의 문제를 상식퀴즈로써 별도의 시간과 장소를 요하지 않으므로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지하철장소나 휴식하며 커피마시는 시간에도 한국사를 상식적으로 풀어익힐수 있게 되어있었다.
퍼즐과 정답 그리고 한국사를 이야기로 해설해주는것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와 같은 IT기기에 빼앗긴 시간들에서 포켓북이라는 기성세대들의
사용하던 방식으로 총 60개의 회전퍼즐로 한국사난이도가 어느한쪽에 편중되어 있지 않도록하여 남녀노소할것없이 두루 읽을수 있는것이 이책의
장점이었다.
한국사를 공부하였다 하더라도 뜻과 내용을 풀이하며 서술해나가므로 잊어버리기 쉬울수 있는 역사라는 분야를 어렵지 않게 접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퀴즈라는 특성상 은연중에 복습이라는 학습이 이뤄지는 더없이 유용한 상식으로 만나는 한국사서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