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법률여행 1 - 민법: 재산법 재미있는 법률여행 시리즈 1
한기찬 지음 / 김영사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반적으로 사람사는 사회에서 가급적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받기싫은만큼 피해를 주지않으며 사는것이 합리적이라는 마음과는 달리 내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여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어 불편하게 하는 반면, 뜻하지 않은 억울함을 당하는 경우도 있기마련이다.

우리사회에서는 개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사적자치로 인하여 생긴 말과 뜻과 행동을 인간관계에 있어서 생겨날수 있는일들로 민법이라는 잣대로 규율하고 있다.

그런만큼 민법이 중요하게 저마다의 생활깊숙이 작용하고 있는것이 현실임에도,법이라면 법조인의 전용물로 생각하게 될뿐만 아니라 재산이라면 경제적이라는 선입관이 들기에 법적인 조력을 어떻게 받아야 할지에 대하여는 거리감을 두는것이 일반적인 모습이었다.

사적자치로 인하여 생긴 법률행동에는 권리와 의무인 채권과 채무가 생기는데 그잣대를 민법에서는 재산법에서 다루면서 법률이라면 법조문에 근거를 두거나 판례를 중심으로 서술해 나가던 기존의 법률서적과는 달리 한기찬 변호사님의 "재미있는 법률여행 1 민법중 재산법"에서는 총칙,물권,채권으로 총3장에 걸쳐서 사람사는 사회에서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는 사례들을 들어 문제제기해주고 그에 맞는 법조문과 법률적조언을 함께 실어서 지루함을 느끼게 하는일 없이 흥미를 느끼게 함으로 법의 보호로 당당히 재산을 지키며 살아갈수 있는 지식을 접하도록 하고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