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 세로 읽기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주현성 지음 / 더좋은책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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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행동을 바로 잡아주는 글로 인문학을 떠올리게 된다.

예전에는 인문학이라며는 특정지식탐구도 중요하나 그에 못지않게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교양적인 분야에서 부터 인문지식에 이르기까지 두루 생각하게 하는 글인만큼 글이 난해하다고 느끼게 하는 요인들을 느끼게 하였다.

마침 청소년들이 접하는글이 주로 교과서를 비롯하여 수능대비하는 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던 반면 더좋은책에서 출간한 "청소년을 위한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세로읽기"는 교과과정이외 세상에서 살아가는데 알아두어야할 산지식을 심리학,철학과 과학, 서양미술사,동양사,글로벌하에 맞춰 이슈화되어가고 있는 상식적인 이야기로 총6장에 걸쳐서 전개해나가며 각종 사진과 세로읽기로 도표와 지도등으로 가로읽기와는 달리 보다 폭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함으로 이해의 도를 높여 주어 인문학이라며는 어렵다는 선입관을 깨어주어 청소년들도 수월히 접할수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특히 심리학,철학과 같은 분야는 인간행동에 깊숙히 영향을 주는것이기 때문에 청소년기의 민감한 인성교육에 더없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글들이었다.

청소년기를 벗어나 사회에 진출했을때 글로벌사회에 발을 디디기위한 시대적인 감각을 보여주는 세계화와 그이슈라는 마지막장 역시 사회에서 중심을 잡도록 하고 있기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을수 있는 인문서적 이라는점에서 시중에 출간되어 있는책과 다름을 느끼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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