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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만든 사람들 - 일생에 한번은 역사에 미쳐라!
현경병 지음 / 무한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시장경제를 받아들였으면서도 사회주의체제를 완전히 배격하지 않은 나라로써 오래된 역사와 엄청난자원 그리고 전세계에 널리 화교들로 흩어져
있는 전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나라가 중국이기에 중국이라는 나라가 오늘날까지 이르게 된것에 대하여 알아야될 필요를 평상시에 갖고
있었다.
중국을 이처럼 이끌어 오게 된것에는 역사와 문화속에 함께한 리더십의 영향이 정신적,사상적으로 자리잡고 있었는데 한국지식문화재단
이사장으로 계신 전국회의원을 지내신 현경병의원은 그의 저서 "중국을 만든 사람들"에서 중국이란 나라가 오늘에 이르게한 고대 노나라의 사상가인
공자에서부터 거대한 영토의 중국을 하나로 통합한 진나라의 진시황, 한나라의 유방과 한무제,위나라를 세운 조조, 당나라를 개국한 당태종과 무측천,
명태조인 주원상,청나라황제 강희제와 건륭제, 절대평등주의로 중국현대사와 중국인민의 미래를 결정함으로 오늘날까지 간단한 생활용품에서도 초상화를
손쉽게 접할수 있는만큼 중국인들에게 추앙을 받는 모택동, 중국농촌에 자기경영제도를 도입하고 산업에 성과보수제를 도입했을뿐 아니라 전문경영제도와
산업에 성과보수제까지 정책적으로 채택하여 전문경영기술관료가 경제를 이끌도록 하므로 시장경제를 정착시키어 오늘날 미국과 함께 나란히 G2의 반열에
오르도록 기반을 마련한 등소평까지 12명의 인물을 살펴보므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중국사를 통하여 시기적절한 지혜를 터득하도록 할뿐 아니라 중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글을 접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