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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신학 - 즐거움+삶과 소명을 혁신시킬 새로운 일의 관점
폴 스티븐스 지음, 주성현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14년 6월
평점 :
우리나라가 가난에 허덕이던 60~70년대에 빨리빨리 일하는것이 좋은것인줄 알았던때가 있었다.
부지런히,빨리일해야 어려운 삶에서 벗어나 보다더 잘살수 있기 때문에 잘살기 위해서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었다.
세상사람들은 잘살기위해서 목적을 갖고 이같은 노동관을 정립하고 살아가는데 하물며 하나님을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은 잘살기 위해서 어떠한
노동관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되집어 보게 하는 글이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잘산다는것은 생물학적으로 잘먹고 잘입고 잘자는것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통하여 나름대로 어떠한
방법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느냐 하는것인데 일터신학과 리더십분야 명예교수로 강의 하시는 폴 스티븐스목사님은 그의 저서 "일의 신학"에서
모세오경,역사서,지혜서,선지서,신약성경속의 인물들이 그들이 하는일을 통하여 이룬 영적성장으로 공동체가운데 일익을 감당한바를 총5부 20장에
걸쳐서 수록하고 있었다.
노동의 가치와 신성함을 깨닫지 못하거나 삶가운데 저마다가 일이라고 생각할수 있는 분야에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꺼리가 육적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움직이는것에 대한 도전받는것을 토의와 묵상을 해보는 가운데 얻게 되는 교훈을 그룹토의에 직접 사용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일상생활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뜻하시는 계획이 무엇인지 신앙생활상태를 독자들로 하여금 되돌아 볼수 있는 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