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성경책 - 역사 문화 인문지식이 업그레이드되는
나가오 다케시 지음, 전경아 옮김 / 카시오페아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성경전서라고 하며는 먼저 기독교의 경전임에도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우고 있는 책인것을 떠올리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이 제대로 성경전서를 가까이 하지않고 있는 다른 이면에는 지금상황과는 전혀다른 수천년동안의 문화,문물,역사,언어등 다양한 요소들로 인하여 생긴 간극이 존재하기에 성경에 기록된 말씀에 궁금증이 생기게 되면 그때그때 성경전서와 주해를 함께 읽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한몫하므로 성경책과 거리감을 느끼게 하는 문제점들이 있었다.

그러던중 역사문화 인문지식을 업그레이드하여 신약과 구약을 한권으로 성경의 커다란 흐름을 파악하게 하므로써 성경을 읽어가는내내 성경에 대한 부담감을 갖지 않고 쉽사리 접근할수 있도록 나가오다케시의 "유쾌한 성경책"을 접하는 시간을 갖을수 있었다.

지난날 구약성경은 믿음의 조상들이 경험했던 이스라엘의 역사이며 신약성경이라면 예수님의 일대기에서 사도들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역사한 사도시대를 막연히 생각할수 있었다.

이책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인류를 향한 구원의 섭리를 창세기와 출애굽의 역사,이스라엘의 흥망성쇠와 같은 역사를 통하여, 신약성서에서는 예수님의 공생애에서 부활승천,성령의 역사와 장래 일어날 묵시적예언에 이르기까지 성서각권에서 맥을 잡아야할 부분에 포인트를 두어 신앙의 년수와 상관없이 요긴하게 성서 함께 읽을수있도록 각종 그림과 도표를 같이 실어서 독자들에게 성경말씀의 이해도를 높여주는 의미있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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